SCULPTOR ELLIPSE LOGO SWEATSHIRT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요즘은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하는 것도 없이 누워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뭐라도 하자 싶어서 블로그를 종종 쓰고는 있는데, 빨리 이 우울이 끝나면 좋겠어요.

 

오늘은 사놓고 아직 후기를 안쓰고 있었던 스컬프터 맨투맨 후기를 써볼게요!

 

역시나 저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쿠폰과 적립금선할인, 적립금을 사용해서 3만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답니다!

 

[ 무신사스토어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웨트셔츠 에그쉘 :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855730/0 ]

 

제가 14학번 입학하자마자 구매했던 87mm맨투맨이 4만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

 

(네, 저는 화석이 맞습니다.)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보통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메인으로 쓰는데 이 맨투맨은 막 찍었는데도 사진이 다 잘 나와버려서 뭘 쓸지 고민하는 시간이 엄청 길었어요...

 

음식 만드는 포스팅 다음으로 사진 순서를 오래 정한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이 맨투맨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차근차근 하나씩 제가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내돈내산 후기만을 정직하게 작성하며, 여러분께 더욱 알맞는 정보를 드리기 위해 몇 번 착용 후 포스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시작할게요!)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이 맨투맨은 핏이 정말 귀여워요. 그냥 내려놨는데도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옷이 정말 큽니다. 저는 정말 큰데 저보다 더 큽니다.

 

제 키가 150 중반정도 되는데 엉덩이를 다 덮고 허벅지 1/3 지점까지 올만큼 길이도 길고 소매은 두번 접어야 손이 나올만큼 컸어요.

 

그런데도 키와는 상관없이 자주 입게 됐던 이유는 보기 싫게 크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저는 평소 큰 맨투맨을 즐겨 입지만, 다른 맨투맨은 편해보인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이 맨투맨을 입었을 때는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므훗)

 

(그래서 2주일동안 외출할 떄 이 옷만 입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유치원생이냐고 했는데 칭찬맞겠죠?)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정확한 핏을 보여드리기 위해 쫙- 펼쳐봤어요!

 

몸통에서 팔로 이어지는 부분이 정말 넓죠?

 

하늘에서 떨어질 때 펼치면 날 수 있을 것 같은 공기를 거스르는 역학적 디자인.

 

저도 저 부분때문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입어보면 저게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저는 팔이 줄리엔강인데 그걸 모두 숨겨주는 magic.

 

단점을 감싸주는 것. 이게 진짜 사랑이지....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로고도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게 딱 적당하게 예쁘게 잘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하얀 옷이랑 같이 입으시던데 저는 통통한 편이어서 흰 옷이랑 입으면 전체적으로 부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로고랑 깔맞춤으로 검은 롱스커트와 검은 양말, 검은 신발,, 검은머리.. 검은눈동자.. 검은눈썹... 검은효과,,을 하고 입었는데 맨투맨이 포인트가 되고 좋더라구요!

 

조금 부해보이긴 하지만 옷 예쁘다는 말을 3번이나 들었답니다! (기쁨)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제 기준 목 시보리는 잘 안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제가 화장이 묻을까봐 항상 목부분을 끌어당기면서(?) 얼굴을 넣는데 3-4번 입었음에도 아직 늘어남이 없어요!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두께감은 꽤 있는 편이에요!

 

안쪽에 기모도 빵빵하게 들어있고, 만졌을 때 포근한 느낌이 도는 맨투맨입니다!

 

이 사진에는 색감이 정말 안 잡혀서 계속 잡으려고 이리저리 카메라를 돌려봤는데도 잘 안되더라구요. TT

 

아쉬웠지만 그래도 기모가 잘 잡혀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소매나 밑부분 시보리는 그렇게 짱짱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밑에 시보리가 쫀쫀하면 옷이 밀려올라오기도하고 오히려 뱃살이 있어보여서 밑 시보리가 널널한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소매 시보리는 뭔가 잘 늘어날 것 같아서 접어입지 못하는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근데 너무 쫀쫀하면 팔을 걷었을 때 피가 안통해서 저는 이 점도 크게 불호이지는 않았어요!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그리고 목부분에 저 삼각형(?) 부분도 맨투맨이 너무 심심해보이지 않게 해줘서 좋았어요!

 

뭔가 더 안 꾸민듯한 편안한 느낌?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이 사진이 색감이 가장 비슷하게 잡힌 것 같네요.

 

제 친구 중에 공무원인 친구가 옷을 정말 잘 입는데, 이 옷을 보자마자 색감이 정말 예쁘다고 칭찬을 해줬어요!

 

그리고 후기들을 보면 이 옷의 색감 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정말 봄에 주구장창 이 옷만 입고 다닐 것 같아요.

 

 

 

대전에서 스컬프터를 입으실 분들!

저는 매주 화요일에만 입겠습니다.

여러분.. 월수목금토일 중에 골라서 입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장점이 정말 많은 옷이지만 입어보면서 느꼈던 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이건 엄연히 제 기준에서 느꼈던 지극히 주관적인 점이랍니다...!)

 

생각보다는 보풀이 잘 일어나는 것 같았어요..!

 

세네번 조심스레 입었는데 벌써 약간 몽글몽글하게 표면에 잘게 올라오더라구요.

 

제가 옷은 험하게 입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런데 맨투맨 색깔이 밝아서 그런 것들이 더 잘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덩치가 있어보이는 것 정도를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그래도 맨투맨 가격이 점점 높아지는데 엄청나게 저렴하게 구매했고, 예쁜 디자인과 색감, 그리고 기모도 따뜻하게 들어가있어 정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구매한 보람이 있는 제품이었어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구매를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께 어떤 방향으로든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쳐볼게요!

 

감사합니다.

 

잘자요. 민나상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첼시부츠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블랙프라이데이 후기를 궁금해해주셨어요!

 

실친부터 인친분들까지요!

 

당시 상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하는 마음에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써볼게요!

 

 

 

사실 첼시부츠를 가지고는 싶었지만, 친구들이 후드티에 몽땅 실패했다고 하기도 하고, 온갖 SNS와 유튜브에 이걸 어떻게 잡냐는 글들을 많이 봐서 해도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자기는 뭐 그 창까지 들어갔다며 사진을 찍고 인증하고, 갯수까지 봤다 이런 글들을 보니까 꽤 재밌어 보였어요.

 

그런데 제가 첼시부츠 이벤트를 하는 아침에 무슨 일이 있어서 7시 50분에 눈이 떠졌어요.

 

아마도 자소서 마감일이 이 날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노트북을 켰는데, 마침 무신사스토어에서 첼시부츠가 8시 이벤트였거든요.

 

그래서 나도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볼까? 하는 마음에 별다른 욕심없이 시작했어요!

 

 

 

 

 

역시..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것인가...

 

저는 다른 정각알려주는 사이트는 이용을 하지 않았고, 무신사스토어 이벤트 창 자체에서 시간이 줄어드는 걸 보여주는 창이 있어서 그 창을 하나 띄워놓고, 첼시부츠를 누르면 첼시부츠 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창을 하나 더 띄워놨어요.

 

총 2개를 띄워놨는데, 뭔가 말이 어렵네요.

 

시간이 줄어드는 창 1개, 첼시부츠를 들어갈 수 있는 창 1개 이렇게요!

 

그리고 8시 00분 00초를 보고 손가락을 올리고 클릭이 아니라, 59분 59초에 손가락을 올리고 00분이 된 동시에 클릭했어요!

 

당연한건데 이게 선착순인 무언가를 할 때는 진짜 큰 차이거든요.

 

이투스 스터디플래너로 다져진 저의 검지의 경력을 설명드리자면, 저는 도서관 컴퓨터로 빅뱅 마지막 콘서트 티켓을 뚫었던 사람입니다.

 

(근데, 친구가 뒤로가기 눌러서 영웅 못 됨. 그런데 어차피 친구꺼 대신 해줬던거여서 좋은 경험했습니다.

친구야 너희 오빠들(빅뱅) 언제 컴백하늬..)

 

++ 혹시나해서... 정말 조용히 진행했구.. 친구랑 공부하다가 잠깐 들어갔었습니당..! 주변에 빅뱅 티켓팅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피시방가려다가 그냥 여기서 하자해서 한건데 갑자기 쓰려니 예의가 없어보이네요..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딱 00분 00초에 클릭을 했더니 진짜 하얀색 창이 보이고... 생각보다 얼마 안있어서 첼시 창으로 들어왔어요!

 

제가 봤을 때는 모든 사이즈가 7개 남음이었는데, 다른 어떤 분은 8개 남음을 보셨다고 하는 걸 보면 이 1분도 안되는 시간에 결제를 하신건가? 싶었어요.

 

이 분들이 진정한 히어로...

 

저는 처음에는 220을 선택하고 바로구매를 눌렀는데 수량이 없다고 뜨더라구요..!

 

그래서 와 진짜 빠르다 나는 여기까진가보네 하고 이제 나도 사람들처럼 여기까지 온 거 인증하고 공감대형성해서 놀아야징 ㅎㅎ.

 

하다가 다른 사이즈는 남아있는지 궁금해서 230 한번 더 보고 또 수량이 없다고 해서, 진짜 무신사인들 리스펙하면서 220 다시 맞춰 놓고 한번 더 눌러보고  수량 없는 거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다음 창으로 넘어갔어요.(당황)

 

뭐지..?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결제창까지 저는 이 모든게 한 20초면 딱딱 끝나서 사람들이 다 끝냈을 줄 알았는데, 이때 시간이 8시 2분이었어요.

 

한번에 사람이 너무 몰리니까 서버가 팅겨서 새로고침하신 분들이 다 빠져나간(?) 듯 했어요.

 

저는 그래서 무통장입금으로 잡아도 되나하면서 여기서도 빨리해야지 이게 아니라 여기서 눌르면 또 안되겠지?

 

하면서 사진이나 찍어야지. 하고 천천히 계좌랑 주소 적어넣고 사진찍고 결제하기를 눌렀어요.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그런데... 결제가 진행중입니다..?

 

이때부터는 안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기대가 되더라구요. (두근)

 

그리고 역시 사진을 남기고....

 

뭔가 이 단계까지 왔다는 것 만으로도 조금 많이 온 듯한 느낌이어서 좋아서 찍었어요.

 

팅기겠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시카톡으로 메시지가 오더라구요.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대 - 박☆

 

진짜 너무 놀라서 이때부터 뭔가 손이 떨리고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뭔가 산타는 없다고 하고 잤는데 갑자기 양말에 선물이 들어있는 기분...?

 

친구 따라서 축제갔는데 갑자기 경품 당첨된 기분...?

 

 

그래서 진짜인가? 싶어서 다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까 진짜더라구요.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심지어 220은 구하기도 힘든데...TT 감사합니다 잘신을게요!

 

 

제가 한번 어이없게 구매하게 됐지만, 제가 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누구나 아실 팁을 요약해서 드리자면,,,

 

저는 롤도 잘 안 돌아가는 노트북으로 이걸 해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응답없음이 계속 떴어요!

 

그리고 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수량이 부족하다는 메시지창도 계속 떴었구요!

 

그런데 정말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빨리 하다가 응답없음이 떴을 때 새로고침을 누르거나 창을 닫는 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라는 걸 계속 기억하는 것 같아요!

 

저도 만약에 이거 꼭 사야돼. 진짜 가지고 싶어. 라는 마음으로 했으면 긴장하고 속터져서 중간에 응답없음이 떴을 때 새로고침을 눌렀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진찍느라 신나서 응답없음 떠도 그냥 냅뒀더니 결국은 구매창까지 가더라구요!

 

 

그러니 딱 두가지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나는 00초 00분을 보고 누르는 게 아니라 59분 59초에 손가락을 들고 00초에 누르기.

 

나머지 하나는 최대한 빨리 계산을 누르되 응답없음이 뜬다고 다급하게 새로고침을 누르거나 뒤로가기, 창을 껐다 다시켜기 등을 하지 않기! 존버!

 

 

이건 마치 비트코인과도 같아서 존버가 답이었어요.

 

다가오는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갈게요.

 

여러분 잘자요!

DR.MARTENS Chelsea boots BLACK 2976 11853001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저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에 무신사스토어에서 했던 이벤트(?)에 우연히 당첨돼서 유튜버 최겨울님께서 원단 값도 안나온다는 19900원에 닥터마틴 첼시부츠를 구매하게 됐어요!

 

도움이 되실 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어서 당시 상황(?)은 추가로 적어볼게요!

 

무신사스토어 첼시부츠 :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910118/0

 

(성공과 함께 자기애가 높아진 구매자들의 후기가 있습니다.)

 

 

닥터마틴 첼시부츠

 

사실 첼시부츠를 사고싶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긴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어떤 옷이랑 어울릴 지 잘 몰라서 구매를 미루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블랙프라이데이 후드티 천원 (?) 이벤트에 친구들이 참여한다고 저보고도 해보라고 했는데 저는 스컬프터 블랙프라이데이 준비중이었어서 안했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다음날 상품이 첼시부츠더라구요.

 

그것만 알고 있다가 다음날 자소서때문이었나? 여튼 일찍 일어나야했어서 일어난 김에 해보자 해서 했는데 돼서 당황.

 

그리고 배송은 제가 무통장입금으로 잡아놓고 조금 늦게 돈을 보내서 일주일인가 뒤에 받아봤어요!

 

영롱 그자체.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분이 첼시부츠를 코디하신 걸 봤는데 진짜 너무 예뻤거든요...

 

그런데 저도 이제 그 신발을 신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뻤어요.

 

(나는 뻣뻣 라임킹.)

 

닥터마틴 첼시부츠

 

아직 사고 한번도 안신어서 주름도 하나도 안 가있는 예쁜 첼시.

 

저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제 발은 220을 신으면 딱 맞는데 이건 꽤 크더라구요.

 

딱 신으면 발이 235-240정도 되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굽이 꽤 있어서 키가 커지니까 또 그렇게 발반 큰 느낌이 안나면서도 개커서 아직 못신고 나가봤어요.

 

사람들이 다 제 발만 볼거같아서...

 

닥터마틴 첼시부츠

 

사이즈는 .... 이거라는데 저는 무신사스토어에서 220사이즈를 구매했으니 3UK가 220 사이즈인 것 같아요!

 

 

 

닥터마틴 첼시부츠

 

플로라는 안감이 남색 천에 도트여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이런 베이지색 가죽이에요!

 

보면 마감처리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꽤 보였는데 19900원이니까 감사한 마음 뿐이었어요!

 

닥터마틴 첼시부츠

 

플로라랑 차이가 가장 잘 보였던 부분들은 안감차이도 있지만 앞코(?) 쉐입이 또 많이 달랐어요!

 

플로라는 좀 더 얇상하게 빠진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더 뭉투하고 귀여운 모양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냘렵한 구두보다는 제가 가지고 있는 옷들에 더 잘어울릴 것 같아서 좋았어요!

 

닥터마틴 첼시부츠닥터마틴 첼시부츠

 

곳곳에 흰색 실들이 보이고 가죽을 마구 자른 듯한 느낌들이 나서 아쉬웠지만, 19900원이니까...

 

사랑해요 무신사.

 

다른 사람들이 신었을 때는 몰랐는데 보니까 밴딩이 꽤 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신발만 보는 것보다 신은 모습을 보는 게 훨씬 예쁜 것 같아요.

 

 

닥터마틴 첼시부츠

 

신발 뒤쪽에는 이렇게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힐탭이 있어요!

 

이게 또 그렇게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진짜 예쁜데 오른쪽 친구가 말을 안듣고 자꾸 밑으로 쳐져요.

 

후. 군대를 안가서그런가.

 

니가 군화로 태어나지 않은 걸 감사히 여겨야 할 거다.

 

(저도 안 갔습니다.)

 

닥터마틴 첼시부츠

 

꼭 눈밭에서 찍은 것 같은 모습.

 

진짜 존예탱! TT

 

 

닥터마틴 첼시부츠

 

책상을 샀는데 따라온 오즈의 마법사 자로 굽을 재봤어요!

 

고무부분은 4cm정도고, 안쪽에 깔창 굽까지 합치면 5cm정도 될 것 같네요!

 

닥터마틴 8홀에 5센치 깔창 넣고 다녔었는데 10센치를 높이고 다녔던 거라는 거에 놀란 중이에요.

 

아아, 그런데 제 몸무게와 중력의 콜라보 때문에 깔창의 탄성과 관성이 좀 있으니만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닥터마틴 첼시부츠

 

그리고 마지막 밑부분!

 

투명이어서 그런가 다른 신발보다는 좀 말랑말랑한 느낌이었어요!

 

이거에 물 묻혀서 손 비비면 거품날 것 같은 비쥬얼.

 

여튼 저는 대대대대 만족입니다!

 

이번년에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도 기대할게요.

 

성공후기는 2편에 간단하게 기록하도록 할게요!

 

여러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잘자요!

 

우먼스 에센셜 토트 - 브라운 / 24470202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구매한 칼하트 토트백 후기를 올려보려고 해요!

 

저는 옷은 이것저것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 가방이나 신발, 모자, 악세사리류 보는 눈이 1도 없어서 자주 구입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1년동안 가방 한개만 닳고 닳도록 들고다녔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튼튼하고, 물건도 많이 들어가고, 요즘 푹 빠진 베이지랑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것으로 구매했어요!

 

저는 무신사스토어에서 아우터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다른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무신사스토어 칼하트 에센셜 토트 브라운 :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851798/0#estimateBox

 

 

물건이나 사람이나 빛을 옆에서 받을 떄 더 예쁜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광합성으로 발효된 예쁜 된장색 토트백이에요!

 

생각보다 색깔이 정말 정직한 된장색이어서 놀랐어요.

 

칼하트하면 딱 떠오르는 그 색깔이었어요!

 

디자인은 무난무난하고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어디갈 때 편하게 들기 좋았어요!

 

 

 

 

 

뒷면은 앞면의 ctrl + c , ctrl + v.

 

칼하트 주머니만 빠졌어요.

 

 

 

내 학벌만큼이나 긴 가방끈. (사실이고 싶지만 농담입니다. 눈물.)

 

가방끈은 조금 신기했어요!

 

보통은 그냥 끈만 하나 딱 붙여놓은 모양인데 이건 양쪽 끝을 박음질해놨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을 들 때 손이 더 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끈은 일반 에코백치고는 조금 긴 편이어서 제 어깨에 맸을 때 딱 들고다니기 좋은 높이였어요!

 

 

 

그리고 박음질도 잘 돼있어서 따로 삐져나온 실을 자르거나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구 절대 안 끊어질 것처럼 튼튼하게 박음질이 되어있어서 더 만족입니다!

 

가방의 재질은 이 사진에서 제일 잘 나타난 것 같아요.

 

방수가 될 것 같은 약간은 미끌미끌하지만 탄탄해보이는 천이에요!

 

밝은 색은 아니지만 그래도 검정이 아니면 금방 더러워질까봐 걱정됐는데 때도 잘 안탈 것 같아서 좋았어요.

 

 

 

 

앞쪽의 포켓은 그냥 장식인 줄 알았거든요...

 

안열린다고 리뷰쓰려고 사진찍을라는데 열려서 당황.

 

찾아보니 앞쪽에 포켓은 전화기 넣는 용도로 쓰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하하.

 

저도 여기에 뭘 넣으면 실용적일 지 생각해봐야겠어요!

 

여튼 이 포인트 덕분에 가방이 훨씬 예뻐진 느낌이에요.

 

 

 

가방 내부에는 사실 별 게 없었어요.

 

조금 실망.

 

저는 정리를 잘 안하고 이것저것 가방에 다 쑤셔넣고 다니는 스타일이어서 수납공간이 많은 가방을 사고 싶었는데...

 

칼하트라는 브랜드에 팔랑 넘어가버려서 제일 중요한 건 못 본 것 같네요...

 

그래도 가방이 커서 정말 이것저것 다 넣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에이포용지가 들어가도 엄청 여유있어서 여행갈 때 들고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쉬운 점을 또 한가지를 뽑자면 가방 윗부분에 똑딱이 단추가 하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게 없어서 가방이 아기새마냥 입을 자꾸 벌려요.

 

눈물.

 

 

 

그래도 내가 이 로고 하나보고 샀다.

 

넘흐옙흐네여. (농협은행아님.)

 

그래도 칼하트 제품을 하나 사봤다는 게 신나네용.

 

보통 칼하트 비니나 후드를 많이 사시던데 저는 누런 옷이랑 비니가 절대 안어울려서 칼하트는 한번도 못 사고 죽을 줄만 알았거든요..

 

기. 쁨.

 

 

오늘도 제 후기를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후기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TT

 

아참! 1월 6일!

 

제 남자친구가 서울을 갑니다!

 

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분이랑 노닥거리는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는 분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잘자요.♡

 

 

KANGOL Club Knit Sweater 1803 NAVY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후기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1 예쁘다

 

어제는 저희 친오빠 생일이었어요.

 

저는 생일에 나이 먹은게 실감나고 서러워서 선물이라도 받아야 위로가 되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저 때문에 많이 힘들 저의 브로를 위하여 뭘 사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직장인인 오빠가 자주 입을 니트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사실 틴트 사주려고 했는데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니트를 골랐답니다.) 

 

 

 

저는 무신사스토어에서 구매했어요!

 

이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은 많았는데 캉골 정품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싶었거든요!

 

[ 무신사 스토어 캉골 니트 :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862984/0#estimateBox ]

 

원가는 98000원.

 

이제 정말 돈벌이가 없는 저에게는 많이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적립금, 쿠폰 등등을 사용해서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저는 지금 가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who want 후원, 밀희 want 후원...

 

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라임입니다.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2

 

소재는 울 80%, 나일론 20%라고 하네요.

 

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 말고 오빠요.

 

절대로 저는 제가 입으려고 구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빠가 입지 않고 나갔다면 굳이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3접은거

 

유니클로에서 배운 것, 이거 하나.

 

니트는 생각보다 도톰했어요.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4핀거

 

딱 깔끔하고 무난해서 단정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빠는 갤럭시 워치를 기대했지만.... 사람이 꿈이 클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5겉감

 

캉골 니트의 겉감이에요.

 

소재가 조금 까슬거려요.

 

단독으로 입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안에 꼭 티를 입어줘야 할 것 같아요.

 

혹시나 싶어서 사이즈를 L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안에 티를 입고 입으면 딱 맞을 것 같네요.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6안감

 

안쪽도 마찬가지로 촘촘하게 짜여져있네요.

 

니트를 구매하면 올이 나간 곳은 없는지 처음에 제대로 확인하는 편인데 재질이 좋아보여서 선물하는데 어깨가 으쓱했어요.

 

그치만 입다보면 보풀이 잘 일어날 것 같아요.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7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L사이즈를 구매했어요.

 

노란색이랑 남색이 참 잘어울리면서도 귀여워요.

 

그리고 목 시보리(?)도 쫀쫀해서 쉽게 늘어날 것 같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8로고

 

로고는 자수네요.

 

저는 로고가 자수로 박혀있는 옷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프린팅된 옷들은 옷을 자주 세탁하는 저에게는 근심을 가져다 줬거든요.

 

매번 떨어져나갈까봐 걱정에 걱정.

 

그런데 캉골 니트는 로고가 딱 박혀있어서 안심에 안심.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9숄더

 

어깨라인은 생각보다 좁게 나왔어요.

 

다른 니트는 1자로 되어있다면 이 니트는 어깨가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이어져있네요.

 

M사이즈를 샀으면 여러모로 작았을 것 같아요.

 

놀라운 사실 한가지는 제가 산 디스이즈네버댓 맨투맨 S보다 이 니트 L가 더 작다는 겁니다.

 

여러분 꼭 옷을 인터넷으로 구매하실 땐 상세치수를 참고해서 구매해주세요!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10손목

 

소매랑 밑단 시보리도 매우 촘촘했어요.

 

니트같은 경우에 늘어나거나 보풀은 피할 수 없겠지만, 이 니트는 워낙 탄탄하고 견고하게 짜여있는 느낌이 들어서 늘어남은 조금 덜할 것 같아요.

 

 

캉골 클럽 니트 스웨터 1803 네이비 11 밑단

 

마지막으로 깔끔한 밑단.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선물이었어요.

 

역시 선물로는 무난하고 깔끔한 옷이 최고인 것 같아요.

 

직장인인 오빠가 사복으로 입거나, 출근할 때 입어도 좋을 것 같고, 색깔도 오빠가 이번에 새로 구매한 코트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남성분에게 선물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니트 강추합니다!!

 

옷이 까슬거리는 것만 빼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이즈가 조금 작게 나온 점도 참고하시고 상세치수 잘 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끝까지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도 이 시간에 돌아올게요!

 

그럼 안녕!

 

 

thisisneverthat T-Logo Crewneck Forest 구매 후기 ♡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올해는 계속 더울 줄 알았는데 언제부터인지 갑자기 추워진 것 같아서 외투를 꺼내입고 있어요.

 

하긴 벌써 9월 말이네요!

 

다가오는 10월을 맞이하기 전에 따뜻한 옷을 한 벌은 구매해야할 것 같은 고정관념에 이렇게 디스이즈네버댓 맨투맨을 구매하게 됐어요.

 

원래 무신사스토어에서 커버낫의 딥그린 컬러 맨투맨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W컨셉에서 쿠폰과 할인혜택을 적용하니 오히려 디네댓 맨투맨 가격이 더 저렴해서 이 제품으로 겟했어요.

 

 

 

디네댓에서 피자 도착.

 

케이스가 처음에는 많이 낯설었는데 요즘은 참 익숙하고 정감가고 반갑네요.

 

저 안에 진짜 피자가 들어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도미노피자 먹고싶네요... 신메뉴 나왔던데...

 

 

상자를 열면 삼발이도 없는데 흔들림도 없는 내용물에 감탄하게 되실거에요. 사이언스.

 

이래서 납작한 케이스를 만드신건가요?

 

흔들림 없는 정도가 거의 에이스.

 

 

위에 있는 종이는 교환 / 환불 반품 신청서 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 읽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예쁘게 착착 접혀온 나의 베이비. TT

 

접으신 분 거의 유니클로 대행자님 혹은 갓 입대한 이등병.

 

각이 엄청나게 살아있네요. 제 턱인 줄 알았어요.

 

 

 

 

 

 

그리고 택은 이렇게 2장이 앞뒤로 달려있어요.

 

전에 어나더유스 목걸이 택도 2중으로 되어있었고, 한 장은 투명, 나머지 한 장은 불투명이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요즘은 그런게 트렌드 인가봐요.

 

저는 T로고 크루넥 맨투맨 S사이즈 포레스트 색상을 구매했어요!

 

M사이즈를 구매하려다가 키가 150대 중후반인 제가 입기엔 너무 기장이 긴 것 같아서 작은 사이즈로 골랐어요.

 

재질은 100% 코튼입니다!

 

가격은 72000원.... 사악해.

 

그래도 저는 W컨셉에서 쿠폰과 적립금까지 모두 탈탈 털어 써서 50000원 정도에 구입했으니 만족합니다...!

 

 

 

[W컨셉 디스이즈네버댓 크루넥 맨투맨 포레스트 : http://www.wconcept.co.kr/Product/300522116]

 

 

9월 28일자) 아직 사이즈 많이 남아있어요! 관심있으신 분들 어서 달려가세요!

 

그리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자마자 답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옷을 자연스럽게 구겨서 빈티지하게 찍는게 유행이라길래 시도.

 

-실패-

 

 

 

2차 시도.

 

실패.

 

장 꼬임 모형 아님.

 

(경험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자 이제 시행착오를 겪어 더욱 견고해진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이 맨투맨은 제가 입었던 맨투맨들에 비하면 기장이 조금 긴 편이에요!

 

S사이즈가 68.5cm 네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팔기장이 많이 짧아보여서 사진을 찍을 때 조금 당황했던..!

 

 

 

뒷목부분의 택!

 

made in korea.

 

감덩이자너~~

 

 

목부분은 조오오오금 쪼골쪼골 쭈굴쭈굴했어요.

 

접혀와서 그런 것 같아요. 아마도...?

 

저는 맨투맨은 정말 오래오래 입고싶은데 세탁 후에 목이 늘어날까봐 너무 걱정돼요...

 

 

 

 

그리고 소매부분!

 

팔 부분은 제가 좋아하는 핏이 나요.

 

아주 살짝 가오리(?)!

 

사실 조금 더 가오리 핏이 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남녀공용맨투맨은 저한테 조금 큰 편인데 딱 보기에도 가오리핏인 제품을 사면 팔 시작부분이 허리에 와있는....

 

겨드랑이에 땀나도 티는 안날 것 같아서 좋을 듯 하긴 해요.

 

 

소매는 귀염뽀짝!

 

 

 

소매부분과 밑에 시보리부분에는 자그마하게 택이 달려있어요.

 

무난무난. 깔끔깔끔.

 

 

소재를 더 잘 보여드리려고 초록색 앞면만 찍어려고 했는데 아이폰이 색감을 못 잡길래 글씨와 함께 찍었어요!

 

개인적으로 제 폰으로 찍었을 때 가장 비슷한 색감이라고 느껴졌던 컷입니다!

 

저는 아메카지 스타일로 베이지색 롱 스커트와 입으려고 샀는데 색깔은 잘 맞을 것 같아요. (기쁨)

 

 

 

글자가 하나하나 자수로 놓아져있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저는 프린트 제품은 떨어져나갈까봐 조심조심 입는 쫄보거든요.

 

저는 이 자수처럼 남자친구한테 착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을 거에여. ><

 

 

 

그리고 안감은 기모!

 

저는 기모가 아닌 줄 알고 구매했는데 약간 감동이었던 부분이랄까요?

 

두께감도 꽤 있는 편이고,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편하고 따뜻하게 입으실 옷을 찾으신다면 추천! 맨투맨만한 옷이 없죠!

 

 

 

# 개인적인 총평.

 

제가 입고 느낀점을 말씀드릴게요.

 

 

1. S사이즈인데도 전체적으로 큼. (저는 150대 중후반입니다.)

 

소매가 짧다고 생각했는데 제 손 끝보다 소매가 길었고, 기장은 엉덩이를 다 덮고도 내려왔어요!

 

단, 시보리가 제가 입었던 맨투맨보다는 좁은 편이어서 치마보다는 바지랑 더 자주입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잘못했다간 엉덩이가 툭 튀어나와 보일까봐 걱정이에요.

 

저는 엉덩이 부자거든요.

 

 

 

2. 색감이 참 예쁨.

 

무난무난하게 어디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제가 가진 청바지에도 베이지색치마에도 검은색치마에도 매치가 잘 됐어요. 

 

 

 

3. 두께감이 있음.

 

작년 겨울에 구매한 앤더슨벨 후드랑 재질이 비슷.

 

약간 빳빳하고 도톰.

 

** 세탁 후 변형이 있는지 여부는 세탁해본 후에 추가로 올릴게요!

 

 

 

4. 배송이 빨랐음.

 

저는 설연휴의 대체공휴일이었던 수요일에 배송이 출발해서 목요일 낮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빠른 배송에 감사 또 감사드려요!

 

 

 

오늘도 제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확인하는 즉시 바로 답 달아드릴게요!

 

그럼 저는 이후에 맛집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잘자요!

 

 

트위스티드 울 가디건 아이보리(TWISTED WOOL CARDIGAN IVORY)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오늘은 일 잘하기로 소문난 브랜드 스컬프터의 18FW 화제의 신제품인 트위스티드 울 가디건의 후기를 들고 왔어요!

 

스컬프터는 정말 정말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랍니다.

 

이유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고,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일처리를 진짜 잘하세요.

 

여담이지만 짧게 말씀드리자면 이전에 사서 블로그에 리뷰했던 여름 가디건에 로고위치가 잘못 부착됐다고 전 구매자에게 새 제품을 하나씩 더 보내주셨어요.

 

긴 장문의 문자와 함께요..! 진짜 너무 감동....

 

그리고 이번 18FW시즌에도 5%할인쿠폰이 추가로 적용되지 않은 문제들을 일일이 구매자들에게 문자와 전화를 돌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시즌마다 꾸준히 한개씩은 스컬프터의 옷을 구매하는 저는 이 스컬스터가 흥했으면 좋겠어요!

 

흥하세요! 스컬프터!

 

 

 

서론이 너무 길었죠?

 

추석이라서 물류가 많은지 평소같으면 2-4시 사이에 택배가 오는데 오늘은 저녁 8시가 다 돼서 왔더라구요.

 

(힘드실텐데 택배기사님들 힘내세요!)

 

검은 봉투에 SCULPTOR만 써있는데 왜 때문에 이렇게 간지나죠?

 

 

 

참고로 저는 언제나처럼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했어요!

 

[ 무신사 스토어 트위스티드 울 가디건 아이보리 :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855744/0 ]

 

저는 5% 할인된 가격에 할인쿠폰, 적립금 선할인, 적립금을 모두 사용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교환 환불 접수장.

 

솔직히 다른 옷을 구매할 땐 이 종이를 떠받들듯 모셔놓는데 스컬프터는 실패할 일이 없어서 휙 던져버렸어요.

 

이거 거실에 있을텐데

 

생각해보니 부모님께서는 오늘도 제가 옷 샀는지도 모르고 계실텐데,, 이거 보셨으면 어떡하죠?

 

갑자기 식은 땀 나네요..

 

 

 

그리고 검은 봉다리에서 나온 우리의 백구.

 

이 디자인의 가디건은 카키색, 브릭색, 아이보리색 세가지가 있었어요.

 

처음에 룩북을 보고 청바지에 아이보리 가디건을 코디하신게 너무 예뻐서 구매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허리가 맞는 청바지랑 검은 스트라이프 티가 없어서 이걸 어떻게 코디해 입어야 할지 고민이 돼요.

 

다 사야하는...

 

제가 기존에 입는 스타일대로 코디하거나 옷에 때가 탈 걱정을 했다면 카키랑 브릭으로 샀어야 했는데....

 

근데 또 카키랑 브릭도 엄청 예뻐서 주문해놓고 주말내도록 고민했지만...

 

삼단논법을 이용해보니 답이 금방나왔어요.

 

 

나는 한국인이다

 

한국인은 백의민족이다.

 

나는 백의민족이다.

 

 

 

학생여러분, 지금 배우시는거 나중에 써먹지도 않을건데 왜 배우나 싶으시죠?

 

저도 그랬는데 진짜 언젠간 써먹네요.

 

그래서 아이보리로 겟!

 

그런데 지금은 또 카키랑 브릭이 눈에 아른거려요.

 

 

 

 

 

앞에서 말씀드렸듯 원래는 택배가 점심에 와서 태양광에 찍는데 오늘은 늦게 도착해서 형광등에 찍었어요!

 

아니 저희 집 전등은 LED랍니다. (자랑)

 

그랬더니 감성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실물이 더 잘 담긴 것 같아요!

 

먼저 크롭기장이어서 팔보다 훨씬 짧은 기장이 보이시나요?

 

생각보다는 기장이 짧고 옆으로 길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했어요.

 

 

몸통은 시보리가 쪼여서 항아리처럼 들어가는 것 없이 1자로 떨어지는 핏이에요!

 

저는 항아리처럼 들어가는 니트나 시보리가 짱짱한 상의를 입으면 빵댕이가 부각되거나 오히려 윗부분이 붕 뜨면서 뱃살이 나와보였는데 그런 점이 없을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소매를 접어놓으니 더 아방한 느낌이 드네요!

 

 

 

 

스컬프터의 로고.

 

깔끔하고 멋지다.

 

역시 흰색과 빨간색의 조화는 사랑이네요.

 

정말 친했기도하고 제가 많이 좋아했던 패디 언니가 흰색에 청바지에 빨간 모자를 썼던 코디가 너무 예뻐서 아직 잊혀지지가 않았는데 이걸 보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났어요!

 

언니, 뭐하고지내...?

 

 

실밥이 조금 튀어나와서 잘라줘야겠어요.

 

 

 

 

 

로고는 검은색으로 뒷못에 멋지게 박혀있어요.

 

생각보다 조금 뜨게 박음질이 되어있어서 나중에 단독으로 입으면 조금 걸리적거릴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이 가디건이 마음에 드는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이 넥 라인이에요!

 

 목 부분이 지나치게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아요.

 

저는 항상 목이 좁은 가디건을 사면 너무 승모근이 도드라져보여서 목이 짧아보이고, 넓은 걸 사면 너무 야...야해....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이런 단추를 잠그고 입어도, 푸르고 입어도 예쁠 넥라인이에요!

 

만! 족! 합! 니! 다!

 

 

 

그리고 소매부분은 밑부분과 같이 시보리가 되어있는데, 너무 짱짱하지 않고 적당히 넓어요!

 

제 키가 150대여서 소매가 많이 길까봐 걱정했는데, 긴건 맞지만(룸곡 TT) 소매가 쪼이지 않아서 딱 아방한 핏이에요!

 

손을 감싸도 너무 쪼이지 않아서 그렇게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여튼 저는 나름 만족스러웟어요!

 

 

 

그리고 단추! 귀엽다! 끝!

 

 

니트의 면은 이런 패턴이에요!

 

중간에 꽈배기 무늬가 있어서 트위스티드(트위스트) 울 니트라는 이름이 생겼나봐요.

 

소재는 생각보다는 도톰했고 보드라왔어요!

 

니트 중에도 저렴한 니트는 그냥 두꺼운 실을 엮어 놓은 것 같고, 비싼 니트는 정말 촘촘하고 보들하니 감싸주는 듯한 따뜻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이 가디건은 후자에 가까웠다고 생각해요!

 

입었을 때 캐시미어가 들어갔나? 싶었는데 진짜로 들어갔네요.

 

[네, 저는 섬유공학과입니다.]

 

울 60%, 캐시미어 5%가 함유되어 있네요.

 

이렇게 이거 비싼 소재인데 누가 이 가격에 샀다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하지만 울 소재를 마냥 좋아하지는 않는게, 털이 너무 날려요.

 

재작년에 구매한 울 가디건을 울샴푸로 3번 세탁해도 털이 날려서 못 입고 있는... 

 

 

그리고 뒷면에는 딱히 포인트가 싶은 요소는 없었어요.

 

심플?

 

 

 

하나를 꼽자면 옆구리 부분에 스컬프터 로고가 박혀있네요.

 

이런 작은 포인트들이 입었을 때 은근 부각되면서 엄청 예쁘다구요...

 

스컬프터... 날 너무 잘알아....

 

안되겠다... 청바지도 살게요...

 

 

그리고 밑단의 시보리는 짱짱하지는 않았고 안감은 겉감과 별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이에요!

 

단추 부분도 마감처리가 잘 되어있고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개인적인총평

 

 

1. 질이 좋다.

 

2. 디자인이 귀엽다.

 

3. 어디에나 걸치기 좋다.

 

4. 부드럽다.

 

(제가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가디건을 맨 살에 입으면 많이 따가워하고 간지러워 하는 편인데, 반팔에 입었을 때 그런게 없었어요!)

 

 

5. 도톰한데 생각보다 박시해서 덩치가 조금 있어보인다.

 

(제가 키가 작기도 하고 흰 색을 구매해서 더 그럴수도 있어요!)

 

6. 털이 많이 붙는다...

 

 

걸쳤다가 사진만 몇 장 찍고 바로 벗었는데 검은 티에 이렇게나 붙었어요...

 

이 옷... 물빨래 안되는 티인데... (눈물)

 

7..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사서 흔템이 될 것 같다.

 

8. 흰색을 사면 카키가 사고싶고, 카키를 사면 브릭이 사고싶고, 브릭을 사면 통장에 돈이 없다.

 

 

후... 스컬프터 가디건이 오자마자 신나서 쓴 후기 다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저는 내일 오후 8시에 또 새로운 후기로 찾아올게요!

 

여러분 안녕!

 

☆하루타(HARUTA) 로퍼 HS-304 BLACK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블로그 포스팅이 조금 늦어서 죄송해요. TT

 

오랜만에 대구로 여행을 갈 예정이라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었어요.

 

구라고, 사실 아시안게임 보다가 못썼어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챙겨보시는 분도 없을 것 같아서 죄책감은 좀 들하네요.

 

무명의 즐거움.

 

 

 

다리가 길어야 어울리는 옷을 구매해서 굽이 높은 신발을 사려다가 남자친구가 로퍼가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줘서 넘어갔어요.

 

네, 제 귀는 1mm입니다.

 

합성피혁이랑 소가죽으로 나온 제품들이 있었는데 가격차이도 얼마안나고, 유행이 안타는 제품이라 가죽으로 구매했어요!

 

저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원할인쿠폰을 적용하고, 적립금과 등급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 무신사 스토어 하루타 로퍼 : http://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636824/0 ]

 

 

 

포장은 약간 포카칩같았어요.

 

질소 풍년.

 

상자가 커서 안쪽에서 상자랑 신발이 흔들리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걱정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신발상자는 하나도 안찌그러졌더라구요!

 

이 상자... 너무 튼튼해.

 

내 다리같아.

 

 

 

 

 

그리고 무신사스토어 사은품으로 잡지(?)를 받았어요!

 

생각보다 두께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그냥 가볍게 넘기며 보다가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KANCO...칸코...맞나요?

 

사이트 가서 이 브랜드 구경 좀 해봐야겠어요.

 

 

제 아가를 종이가 감싸고 있네요.

 

 

그리고 제 아가....제 피부를 닮았네요.

 

역시 스테디함이 매력인 하루타로퍼!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무난무난, 아니 로퍼의 정석인 느낌이에요.

 

단정하고 어디에나 다 잘어울릴 것 같네요.

 

 

 

옆면!

 

역시나 라인도 잘 빠졌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굽이 아주 조금만 더 높았으면 더 좋았을걸...

 

저한테 깔창은 제 몸무게와 중력의 합작으로 전혀 지 역할을 못해서 굽높이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바느질도 아주 잘 되어있고 튼튼한게 눈에 보이네요.

 

 

 

 

앞 코는 이렇게 프랑켄슈타인처럼 꼬매져있어요.

 

가까이서 보면 조금 투박하고 대충 마무리한 것 같았는데 신고 보니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는 느낌 뿐이었어요.

 

 

 

저는 소가죽 버젼을 구매했고, 가죽의 느낌을 담아보려고 찍어본 컷이에요.

 

광택이 에나멜보다는 확실히 적은데 그렇다고 적은 편은 아니에요.

 

은은한 광(?)보다는 조금 더 반짝반짝했어요.

 

저는 다 같은 모양인 줄 알고 그냥 아무거나 구매했는데 이 앞모양이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혹시나 이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다른 모델도 찾아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저는 미리 알지 못했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어요.

 

 

신발의 밑부분은 이렇게 생겼어요.

 

저는 스니커즈를 주로 신다보니 밑창이 미끄러운 신발이 많아서 밑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부분은 나중에 신발을 직접 신어보고 댓글에 추가로 적겠습니다!

 

 

 

신발 밑에는 하루타 로고가 박혀 있고, 225사이즈가 적혀있어요.

 

다리 얇아보이고 싶어서 230을 사고싶었는데 슬리퍼같이 될까봐 그냥 제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신발의 안쪽도 역시 가죽(?)같은 소재로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금색의 실로 하루타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겉은 코르크(?)같은 소재로 되어있는데 뭔지 잘은 모르겠어요.

 

그런데 약간 폭신폭신하면서도 보들보들했어요.

 

진짜 가죽으로 된 로퍼는 처음이라서 정보가 많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주관적인총평

 

깔끔하고, 무난하고, 고급스럽고, 적당해요.

 

일단 튼튼해보여서 오래 신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라서 좋아요.

 

다만 살짝 신어봤는데 벌써 신발 앞쪽이 주름이 지더라구요.

 

또 얼마동안은 조심조심 걸어다닐 것 같아요.

 

잠깐 신어본 소감은 편해요!

 

발 볼이 넓은 편인데 낀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광택은 무광을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꽤 많은 편이었어요!

 

그래도 과하다는 느낌은 없고 적당한 광이어서 부담스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빨리 신고 나가고 싶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구로 여행을 다녀와서 또 많은 포스팅을 해볼게요!

 

제 블로그 많이많이 방문해주세요!

 

 

 

:: 키르시 써클 로고 홀터넥 HS 네이비 후기 ::

 

 

 

안녕하세요! 24살에도 열심히 스트릿으로 힙해지려고 노력중인 사람입니다!

 

저는 힙만 바라보고있고, 남자친구는 아메카지바라기여서 커플템을 못 맞추고 있어요.

 

혹시 둘 사이의 공통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간절)

 

 

 

 

 

저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또한 런치타임 특가를 이용해서 나시는 엄청나게 더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 무신사스토어 : store.musinsa.com )

 

 

(무신사스토어 키르시 슬리브리스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776535/0)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주소첨부해드릴게요!

 

 

 

 

키르시는 포장도 엄청 귀여운 봉투에 싸서 오네요...

 

체리모양 때문에 너무 아동틱하다고 느껴졌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멋진 키덜트였어요.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상품 교환 및 반품 안내서.

 

그는 5분 뒤에 종이 분리수거함에 들어갈 자신의 미래는 상상도 못했겠지. 

 

여러분도 옷 보면 이 종이 그냥 갖다 버리실거예요.

 

 

 

저 작은 봉투 안에 옷이 두 점이나 들어있었어요!

 

가능했던 이유? 옷이 더 작음

 

거의 아동복 크기. 장점 : 젊어진 기분.

 

 

 

그리고 키르시 교통카드까지!

 

키르시 쿄통카드는 무신사스토어에서 키르시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해주더라구요!

 

저는 7만원 이상이 아닌데 와서 당황스럽지만 너무 감사하게 잘 쓸게요.

 

 

 

 

이번 편에서는 나시 먼저 리뷰해볼게요!

 

비닐 개봉!

 

 

#키르시 써클 로고 홀터넥 HS 네이비

 

 

끈 부분 때문에 곰돌이같이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키르시는 택에도 체리가 그려져있네요!

 

트레이드마크 설정을 잘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키르시 옷이랑 입을 때는 체리모양 귀걸이를 같이 해보고 싶더라구요.

 

 

옷의 앞부분이에요.

 

몸에 착 붙는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미스치프 인타시아 M 랑 비교했을 때 비슷한 몸통 너비네요!

 

인타시아는 몸에 촥 안붙게 입으려고 사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나시는 몸에 붙는게 더 예쁠 거 같은데.... 걱정....

 

 

 

키르시 택이에요!

 

요즘은 보세 옷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가격은 웬만한 보세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거기다가 무신사스토어는 배송비가 무료라서 그것까지 따지면 정말 가격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예쁜 옷을 듯한 것 같아서 기분 좋은 중이에요.

 

 

아이쿠 우리 애기 벌써 털이나네요.

 

제모해줘야겠다.

 

 

저는 입다보면 실이 풀리는 경우를 종종 겪어서 옷을 처음 살 때 이렇게 실이 잘 꼬매져있는지 확인하는 편이에요!

 

가끔 엇나가서 너덜너덜 거리는 경우가 있어서 꼼꼼하게 확인하는데 말끔하고 깔끔하게 처리돼있네요!

 

 

 

 

무늬는 흰색, 남색 그리고 정말 연한 레몬색(?)이 번갈아가면서 있는 줄무늬예요!

 

그런데 이게 너무너무 예뻐요.

 

저는 조금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촌스럽고 단조로운 스트라이프가 아니라서 더 세련되게 예뻐보이더라구요!

 

 

 

 

앞쪽에는 고무(?)같은 재질의 키르시 로고가 있어요!

 

만약 이게 체리였으면 안샀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왜냐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볼 때 체리가 너무 크면 부담스럽더라구요.

 

오늘 귀엽지않냐고 옷으로 물어보는 느낌.

 

그.런.데.

 

이랬던 제 생각이 완전히 변했어요.

 

 

 

이 부분은 몰랐는데 나시 뒷면 가운데에 체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끈은 또 곰돌이 TT)

 

 

그런데 이 체리는 진짜 실물로 보셔야돼요.

 

정말로 너무 귀엽다못해 예쁘고 잘생기고 멋지고 다합니다!

 

시장청과 사장님이 갖다 팔아도 될 정도로 빨갛게 잘 익은 체리로고!

 

앞쪽에 있던 로고랑 위치가 바뀌었어도 예뻤을 것 같아요.

 

(거의 우디르급 태세전환.)

 

 

그리고 사은품으로 주신 키르시 교통카드!

 

비닐에 한번 씌워져있는데 저는 교통카드를 잘 안써서 그닥 필요는 없을 것 같다만, 너무 귀여워서 지갑에 넣고 다녀야겠어요!

 

 

저는 친구랑 부산에 놀러갈 때 입으려고 샀는데 지금 품절인 걸로봐서 다른 분들과 겹칠까봐 걱정이에요.

 

저는 8월 중순에 갈 거 같은데 여러분 그때는 부산 광안리해변에 키르시 나시 피해주세요~~.(제발)

 

 

 

 

여튼!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생각나는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키르시 나시!

 

어디에 입어도 예쁠 무난하지만 포인트가 될 옷을 찾고계신다면 한번 구경해보세요!

 

후회없으실 거예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볼게요!

 

 오늘도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잘자요~!

♡♡♡♡♡♡

 

:: 챈스챈스 베이직 롱 스커트 S 사이즈 강력 추천 후기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정말 추천하는 롱스커트 후기를 들고왔어요!

 

오늘도 구매처는 제가 매우매우 애용하는 무신사스토어입니다!

 

 

(무신사스토어 : https://store.musinsa.com)

 

 

무신사스토어에는 지금 시즌오프세일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들어가실거면 마음의 준비하고 들어가세요.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가볍게 6만원 지르고 왔습니다.

 

(6만원짜리 키르시 치마와 나시는 배송해주시는 대로 포스팅할게요!)

 

 

#앞면

 

 

 

 

오늘은 제가 찾은 인생 롱스커트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롱한 기장의 그 무엇도 어울리지않아요.

 

이유는 우선 키가 작지는 않지만 160이 안되고, 골반은 넓은데 다리는 짧고, 퉁퉁하고 어깨도 태평양.. 아니 북극해여서 무조껀 짧게 입거나 바지를 입는 게 그나마 낫더라구요.

 

한번은 아코디언 롱스커트 입고 수업들으러 갔는데 친구들이 진지하게 커튼 들고온줄알았다며...

 

괜찮아 친구들아 너희의 잘못이 아니야. 너희같은 친구를 둔 내 잘못이지. ^^;;

 

 

이 스커트의 장점은 허리부분이 굉장히 좁아요! 허리가 다른 브랜드제품들보다 작게나온 느낌이에요.

 

그래서그런지 그.나.마. 허리가 얇은 제 장점을 살려주더라구요.

 

그리고 밑으로 퍼지는 저 디자인 때문에 입었을 때 골반도 넓어보이고 좋았어요!

 

 

 

#뒷면

 

 

위랑 같은 사진아님. 틀린그림찾기아님.

 

오른쪽 빵댕이 윗쪽에 챈챈로고가 있어요!

 

정말 99가 좋은데, 아쉬운 것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엉덩이를 덮는 옷과 함께 입으면 이 옷이 챈스챈스라는 걸 알아줄 사람이 없어요.

 

저는 관종이라서 보세안사고 브랜드 옷 사면 친구들이 브랜드옷이라고 알아주는 그 관심에 사는 사람인데 삶의 이유가 없어졌어요.

 

꼭 크롭이랑 입고있을게요.

 

그동안 같은 디자인에 디스이즈네버댓 롱스커트처럼 대문짝만하게 CHANCECHANCE 찍은 스커트 내주세요.

 

 

#상세샷

 

 

 

밑단은 오버로크는 아니고 이렇게 1자로 박혀있어요.

 

그리고 천은 Polyester 63% Rayon 33% Span 4% 라고 홈페이지에 적혀있네요!

 

섬유관련 학과여서 학교 다닐 때 이거만 배웠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4년 헛다녔네요.

 

지금까지 취업을 못하는 이유를 찾았네요.

 

슬프네요.

 

 

 

여튼 신축성이 조금 있으면서도 탄탄한 그런 재질이에요!

 

많이 입어도 잘 안늘어날 것 같은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그래도 정말 하나 더 사놓고 싶었어요.

 

맨투맨이나 후드티랑도 입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살이쪄서 여름에 린넨롱스커트를 사놓고 입었었는데 그거보다도 땀이 안차요!

 

여름에 오히려 햇빛도 막아주고 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치마 뒷쪽 안쪽에 있는 챈스챈스로고!

 

깔끔하게 잘 바느질 되어있네요.

 

내가 새내기땐 말이야 87mm이랑 챈스챈스가 투탑이었어.(꼰대말투 죄송.)

 

87mm은 점점 흥하는 것 같은데 챈스챈스는 점점 안보이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정말 질도 좋고 예쁜데...

 

 

 

챈챈 로고 오른쪽에 치마 밖으로 삐져나온 선은 저희 마루바닥 틈입니다. 실아니예요.

 

(미안해요. 챈챈.)

 

검은 색이어서 소재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밝게 찍어봤어요!

 

안감이 없이도 비치지 않고 적당히 하늘거리고 가벼워서 정말 베이직하게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은 스커트예요!

 

제가 옷을 살 때 버릇이 입을 옷이 아니라 이쁜 옷을 사서 못입고 있는 옷들이 엄청 많거든요.

 

이 옷도 보물상자에 들어갔다가 저번에 친구 만난다고 용기내서 꺼내봤는데 스트릿에도 잘어울리고 블라우스에도 무난하더라구요!

 

정말로 할인하면 하나 더 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무신사 품절...(TT)

 

재입고 되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도 블로그 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키르시 바지가 너무 예뻐서 또 충동적으로 구매할 뻔 했는데 아직도 고민이에요.

 

사면 잘 입을 것 같기는 한데 한달에 7-8번정도 꾸미는데 너무 옷을 많이 사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키르시를 사랑하시는 분들 저에게 영업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저는 물러가볼게요!

 

내일 8시에는 다시 복합터미널 맛집 글로 찾아올게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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