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오늘은 저희 오마니와 함께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봤어요!
오 생각해보니까 김치볶음밥이 아니라 김치덮밥이었어요;
근데 김치볶음밥이 더 검색량이 많을 것 같으니까 그냥 김치볶음밥인걸로 할게요! 눈가리고 먹으면 맛 비슷해요!
(날이 갈 수록 양심이 흐릿해져서 죄송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양심 저화질, 480p 블로그 밀희일상을 보고계십니다.)

[준비물] 3인분 기준
종이컵 1개
파 1 1/2컵
김치 고봉으로 3컵
마늘 2쪽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아빠숟가락 1스푼
삼겹살 반토막 3줄
간장 아빠숟가락 1스푼
식용유 즉당히
계란 3개
생김 먹고싶은 만큼
참기름 먹고싶은 만큼
요리당 아빠숟가락 1스푼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종이컵

오늘의 주인공 종이컵님.

파는 냉장고에 있는 파를 적당히 담아서 넣어줬어요.
1과 1/2컵을 준비해주시는데 컵 두개쓰면 아까우니까 컵은 계량만 하시고 따로 그릇에 넣어주세요!

김치도 싹둑싹둑 잘랐는데 옆에서 엄마가 종이컵 이렇게 드럽게 해서 올리면 누가 보겠냐며;;

새로운 컵을 꺼내주셨습니다;
저는 이거 쓰면서 왜 새 종이컵 사진이 두개인가 했는데;
그래서 엄마한테 으차피 제 블로그 아무도 안본다구 안심시키고 다시 넣어뒀답니다. ㅎㅎ
지킬 구독자가 없으니 일회용품 줄여서 환경이라도 지켜야죠. ^T

그리하여 다시 담은 김치!
저희 가족은 김치를 상당히 좋아해서 가득 담아줬어요!

그리고 마늘 두쪽!
백종원님 레시피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저는 마늘을 워낙 좋아해서 잘 빻아서 넣어줬어요!

그냥 요리할때는 대충 때려 넣으면서 자꾸 블로그에 올릴거 의식하시면서 접시에 담아주고 사진 구도도 잡아주시는 울 손여사. ^;^

 

 

그리고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후광? 아우라? 장난 아닌 거 같죠?

사실 김치에 뻘겋게 물든 거랍니다.
손여사가 블로그 하는 사람들한테 보여주려면 깔끔한 흰색위에 올려 보여줘야 한다며 하나뿐인 흰 도마를 꺼냈는데 이런 사태가..
이거 찍어서 올린 거 손여사께 들키면 등짝한대 거하게 맞구 포스팅 내려갈겁니다.
이 글이 조용히 내려가도 이해해주시고 절 걱정해주세요.

자 이제 재료를 모두 손질했으니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먼저 식용유를 둘러주세요!

식용유는 기호에 맞게 둘러주시면 되는데,
너무 적으면 파가 탈 수 있고, 많으면 완성품이 기름지다고 느낄 수 있으니 적당히~~!

적당히가 글을 읽는 사람한테는 가장 어려운 말이겠지만, 쓰는 사람한텐 이거만큼 편한 표현이 없네요.^^

참 많이 애용하고 있어요.^^

기름이 조금 달궈졌다 싶으면 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내주세요!
이때, 만약 삼겹살이 두꺼워서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으면 삼겹살을 먼저 넣어서 익혀주세요.
적 당 히 요~~^_^**!!

저는 삼겹살이 조금 작아서 파를 투하할 때 같이 넣어줬어요!

이렇게 넣고 골고루 잘 익혀주세요.

그리고 웬만큼 익었다 싶으면 아까 다져둔 마늘을 넣고 잘게 썰어놓은 김치도 넣어주세요!

김치가 익을 즈음에 간장을 한 큰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고춧가루도 한 큰술 투하!
고춧 고춧춧!!!

김치가 너무 익기전에 불을 끄고 요리당을 뿌려주세요!
저는 두바퀴정도 돌려줬어요!
양으로 따지면 숟가락 한 숟가락정도 나올 것 같네요!

먹음직해보이지 않나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구걸)

자 그리고 다져둔 청양고추를 넣고 이제 밥을 넣고 함께 비벼주면 완성인데요~~??

와~~~ SHIVAL~~💖💖💖😆💖💖💖

누가 밥 다먹었냐~~💖


-30분 뒤-

밥이 적당히 식고 말라있을 때 볶음밥을 하면 맛있는데 따끈한 새밥이니까 그냥 덮밥으로 해서 먹어줄게요!

맛있는 잡곡밥을 깔고.

볶은 김치를 옆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삼겹살 몇개와 김을 찢어서 뿌려주시구요.

계란후라이를 하나 하고~~ 참기름 반스푼 뿌셔주시고~ 깨도 살살 뿌랴주시면~~

맛있는 김치덮밥 완성!!

너무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져서 이게 맛있을까?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맞아요. 저희 오마니도 그러셨거든요.
그런데 일단 김치가 맛있고, 삼겹살이 맛있고, 참기름이 맛있기 때문에 이 음식은 맛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저를 믿지 마시고, 각자 집안의 김치를 믿으세요.

여러분! 오늘도 끝까지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이 1분은 계실지 궁금하지만,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시는 분들께 마지막 팁을 드리자면,, 제 레시피는 그냥 넘기시고 다른 분 블로그 보시면서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장난으로 넘기지 말아주세요. 뼈가 들어있는 말이니까요.

여튼! 오늘도 좋은 하루 되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솔직후기 파워블로거 밀희입니다!
오랜만에 맛집포스팅이죠? 요즘은 노트북 성능이 너무 후달려서 핸드폰으로 포스팅하다보니 잘 안 쓰게 되네요.
맞춤법이 많이 틀릴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릴게요!

줄서서 기다리는 중

간만에 포스팅할만한 밥집에 와서 남자친구도 포스팅한다고 신나서 찍길래 기다려줬드니,,,

보문산 호랭이 아니 뜻밖의 빙고 게임랜드 간판;

제가 찍을 차례되니까 겁나 방해하는거 있죠?
저는 오빠가 육상선수인줄알았어요.
머리를 어찌나 ㅈㄹ 들이밀던지^^;
어머나 오타가 났네요! ㅈㄹ이 아니라 “잘” 이랍니다!
껄 껄-!

보문산 호랭이 마스코트 호랑이 간판

4차례의 방해공작 끝에 간신히 찍은 한 컷!
후 찍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보문산 호랭이

보문산 호랭이 외관은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답니다.
그리고 눈썰미 좋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좌측에 보이는 저 망할 팔꿈치가 또 엄청 방해를 했습니다.
이게 무려 5번째서야 찍은 사진입니다..^^
후,,,^_^

저희는 2층 자리로 올라왔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한산한 시간에 한컷 찍어봤어요!
저자리 저 조명자리는 셀카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사수해주세요.
친구한테 배려하는 척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하시고 앉자마자 카메라 꺼내서 찍어보세요.
저 각은 분명 인스타 폭풍 업뎃 각입니다.

안쪽도 깔 - 끔!

밑반찬은 깔끔하게 무피클과 옥수수콘을 주네요.
무난~ 무난~

저희는 새우로제파스타와 스테이크먹물리조또를 주문했어요! 제가 새우로제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매번 파스타를 먹을 때마다 주문하곤 하는데 대전에서 먹었던 새로파 중 제일 맛있었던 곳은 바로!
(포스팅 제일 밑에 공개됩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블로그가 낳은 괴물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항상 테이블을 세팅해주는 고마운 남자친구!

그리고 음식 엘리베이터로 주문한 음식이 1층에서 2층으로 배달돼요! 완전 신기!
너무 맛있어보이는 파스타가 도착!

새우는 탱글탱글하고 소스도 맛있었던 것 같아요.
시중에 파는 소스로 만든게 아닌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드신 듯한 맛!
그래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났던 것 같아요!
(근데 소스 사서 쓰신거면 민망 민망^^)

남자친구 거의 파스타 말기 장인,,,👍
나 먹여줄줄알고 감동했다가 김칫국 마셨습니다.
존맛;

그리고 비쥬얼 폭발!
어디서도 못봤던 스테이크먹물리조또!
비쥬얼은 거의 아이돌 센터인데 맛은..?

오! 이 맛을 나는 이미 알고 있다. 오묘하다.
마치 처음보는 열매를 먹었는데 당근맛이 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음식은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고 그냥 신기했어요.

구독자들 먼저 한입.
(프로블로가 다됐다 진짜🤤)

하..하지만 이 음식은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아요..
크림이 금방 이렇게 녹아서는..

.......

 

........?

음... 그래도 싹싹 긁어 먹었답니다!

마치 겨울에 연탄나르기 봉사갔다가 손씻고 난 세면대를 보는 것 같군요.

리조또 맛은 제가 느끼기에 특별함이 없어 사알짝 아쉬웠지만 옆 테이블을 보니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길래 남자친구랑 다음에 방문해서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자고 했어요. 기대가 됩니다!


아참! 대전에서 제가 먹은 로제파스타 중 제일 맛있었던 곳은 대전 시청역 근처에 리골레토 시카고피자라는 피자집(?) 에서 파는 쉬림프로제파스타인데 진짜 핵존맛이에요. 새우가 탱글탱글하고 소스도 일품인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여튼 앞으로 조금 더 활발한 포스팅으로 만나요 우리!

안~녕~!

대전 경성로맨스

:: 대전 선화동 핫플레이스 경성로맨스 ::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오늘은 요즘 가장 뜨는 핫플인 경성로맨스에 다녀왔어요!

 

 

 

경성로맨스의 위치는 중앙로역 7번 출구로 나오셔서 NC백화점쪽으로 쭉 걸어나오시다가 왼쪽으로 꺾고 오른쪽편으로 가시면 있답니다!

 

저희는 조금 헷갈렸는데 그래도 금방 찾았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작은 입간판부터 분위기터지는 이곳!

 

예약 손님의 별명이 적혀있는 건가봐요.

 

저기 보이시죠? 백설공주.

 

 

 

대전 경성로맨스

 

들어가자마자 친구랑 정말 소리질렀어요.

 

와 진짜 너무 예뻤어요.

 

제가 이때까지 대전에서 갔던 카페 중 가장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신경쓰신 것 같아요.

 

백설공주 온다고 카펫도 깔아주셨네요.

 

대전 경성로맨스

 

친구가 인테리어를 잘 알아서 말해줬는데 카페의 이름처럼 경성의 스타일로 잘 꾸며놓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지만 정말 예쁘다는 건 알겠어요. TT

 

대전 경성로맨스

 

안쪽에는 이렇게 화로(?)같은 부분도 있었어요!

 

정말... 분위기 뿜뿜.

 

손님이 없으셨으면 이 자리에 앉고싶었는데 자리가 가득 차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이 자리도 손님이 앉아계셨었는데 저희가 나갈 때는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었어요.

 

쇼파가 정말 편해보이지않나요?

 

자취를 하게되면 쇼파를 사서 이렇게 인테리어 해보고싶어요. TT

 

대전 경성로맨스

 

벽에도 하나하나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꾸며놓으셨어요.

 

정말 어디를 찍어도 예쁜....

 

대전 경성로맨스

 

경성로맨스의 메뉴판!

 

다른 카페와는 다른 차별적인 메뉴들이 꽤 보였어요!

 

경성커피, 로맨틱에이드, 오로라공주, 백설공주!

 

제 친구는 짱구귀신이어서 경성커피에 짱구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드렸고, 저는 다이어트 중이어서 녹차라떼^^

 

녹차는 살 안 찌니까요^^.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친구들 카카오톡 프사보니까 다 여기서 찍었더라구요.

 

엄청 예뻐요. 정말.

 

그리고 한복 얼마지. 곱다...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뭔가 박물관에서 한번 본 것 같은 아이템들!

 

커피잔하나가 엄청 비싸겠죠...?

 

그리고 꽃들도 엄청 예뻐요!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리얼 셀카존!

 

자연광보다 사진이 잘 나오는 조명은 없다_밀희 (물론, 나는 예외다.)

 

저희는 여기서 기다리다가 자리가 나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친구 인생샷도 찍어줘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감성샷들도 많이 찍었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진짜... 감성...최고...

 

 

 

대전 경성로맨스

 

물잔도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컵도 고급지게 생겼어요!

 

물컵까지 신경을 써주시다니...

 

 

 

대전 경성로맨스

 

또 하나의 셀카존!

 

정말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는 거여서 신나서 아껴뒀던 원피스 꺼내입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친구가 열심히 찍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자리수도 다양했어요!

 

둘이 앉을 수 있는 자리,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다 다르게 생겨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저희가 새로 들어온 2층자리!

 

뚫린 벽으로 옆방 분들이 보여서 조금 많이 수줍수줍했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여기서도 사진찍고싶었는데 옆테이블분들이 계셔서 기다렸다가 호다닥 찍었어요.

 

정말 이렇게 인테리어 하신 분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아이디어가 진짜 최고.

 

 

 

대전 경성로맨스

 

BGM - SIA_샹들리에.

 

대전 경성로맨스

 

저희는 가을 정도에 갔었는데 해가 질 때가 되니까 햇살이 비치는 옥상자리가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잔디랑 색깔조화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대전 경성로맨스

 

여기서 앉아서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시던 손님분들 진짜 좋아보였어요.

 

여기서 햇빛 받으면서 전체사진찍으면 정말 잘 나올 것 같아요!

 

옥상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는데... 왜 뱃살이 있지.

 

나는 참치인가.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옥상의 또다른 묘미! (고양이 묘, 아름다울 미)

 

옥상에는 문이 닫겨있는 공간이 있고 고양이들이 있었어요!

 

저는 몰랐는데 들어갈 수도 있었다고 하네요.

 

대전 경성로맨스

 

평화로운 고양이들.

 

친구들이 나 원룸얻어주고 밥주고 예뻐해주면 좋겠다.

 

나는 혼자 씻고 똥도 잘 가려 쌀 자신이 있는데....

 

대전 경성로맨스

 

부럽다. 고먐미야.

 

승민이의 고먐미가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경성커피랑 말차라떼!

 

경성커피는 부탁한 그림을 크림위에 이렇게 올려주셨어요.

 

짱구덕후인 친구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ㅎㅎ

 

귀여웠어요.

 

 

대전 경성로맨스대전 경성로맨스

 

쪼 - 옵 - !

 

대전 경성로맨스

 

빨대도 하트여서 더더욱 귀여웠어요.

 

진짜 짱귀여워.

 

맛은 매우매우 달달한 초코맛이었어요.

 

친구의 말에 따르면 초코맛이 아주 진하고 아주 달달했어요.

 

그래서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는 먹기 힘들어했지만 짱구가 다했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제가 먹은 말차라떼.

 

저는 달지않게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정말 제 입에 딱 맞았어요.

 

말차맛이 굉장히 진하고 제가 먹은 말차라떼 중에는 제일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다음번에는 남자친구랑 다녀와야겠어요!

 

또 가서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오고싶어요! 헤헤.

 

 

 

여러분도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가 예쁜, 사진이 잘 나오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경성로맨스 추천드릴게요!

 

그럼 저는 내일 이 시간에 돌아올게요!

 

안녕!

Daejeon  Eunhaeng-dong PHANTOM PAN PIG

 

팬텀팬피그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을 좀 해보려고 팬텀팬피그에 다녀왔어요!

 

대전 은행동이랑 용전동에서 항상 가는 곳만 가다가 저번에 새로 생긴 동전노래방에 갔다가 보고는 이번에 가게됐어요.

 

팬텀팬피그의 위치는!

 

 

대전역에서도 중앙로에서도 가까운 위치예요!

 

저는 걸어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팬텀팬피그

 

평소 고기뷔페에서 알던 판이 아니죠?

 

후라이팬 같은 판에 고기를 구워 먹게 되있었어요!

 

새로웠지만 코팅이 안 좋은지 고기가 자주 늘러붙어서 아쉬웠어요.

 

팬텀팬피그

 

그리고 바로 반찬을 가져다주셨어요!

 

반찬은 쟁반에 담아 따로 준비를 해주시더라구요.

 

대구에서 포크팬에서는 모두 셀프여서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여기는 이렇게 가져다 주셔서 편했어요!

 

메뉴는 두가지가 있었어요.

 

12500원 세트와 13500원 세트가 있었어요.

 

12500원 삼겹살 목살 짬뽕라면, 볶음밥, 공기밥, 캔음료.

 

13500원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짬뽕라면, 볶음밥, 공기밥, 캔음료.

 

저희는 블로그에서 항정살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13500원 코스로 주문했어요!

 

 

 

팬텀팬피그

 

밑반찬은 꽤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그리고 정돈된 듯한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팬텀팬피그

 

콩나물과 김치. (콩나물무침과 김치맛)

 

팬텀팬피그

 

쌀밥. (밥맛)

 

팬텀팬피그

 

팬텀팬피그만의 특제소스. (시큼한 초장 비슷한 맛)

 

그런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팬텀팬피그

 

소금. (짠맛)

 

항성살은 소금을 찍어먹어야 맛있다며 제 입에 자꾸 소금찍은 고기를 넣어주던 남자친구야.

 

나는 그게 소금 묻힌 고기인지 고기 묻힌 소금인지 헷갈렸어.

 

사랑한다. 근데 짰다.

 

팬텀팬피그

 

쌈장. (쌈장맛)

 

팬텀팬피그

 

갈색소스. (바비큐소스맛)

 

저는 이 소스가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찍어먹었어요!

 

팬텀팬피그

 

그리고 깻잎 세장.

 

처음에는 먹으라고 준 건지 헷갈려서 고민했는데 저희 주변 테이블 모두 손도 안대셔서 저희도 다 익은 고기를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팬텀팬피그

 

해물라면. ( 라면맛)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을 직접 끓여먹는 라면뷔페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해물라면으로 끓여주시는 곳은 처음이어서 신기했어요.

 

저희는 좀 덜 익은 느낌으로 왔는데 조금 많이 꼬들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팬텀팬피그

 

그리고 고기!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제가 먹었던 고기뷔페 고기중에는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항정살은 일반 고깃집에서 시켜먹는거랑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맛있었어요.

 

목살은 조금 먹기가 힘들었고 삼겹살은 맛있었는데 너무 두꺼워서 익히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만약 12500원이랑 13500원 중에 고민하신다면 13500원짜리 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저희는 삼겹살이랑 항정살만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팬텀팬피그

 

목살은 조금 아쉬웠지만 항정살이랑 삼겹살이 머리채잡고 캐리해서 또 가보고싶은 팬텀팬피그!

 

다음번에는 고무줄바지 입고 가야겠어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또 저녁 8시에 돌아올게요!

 

내일봐요!!

고래사어묵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저는 여전히 대전을 왔다갔다 하는 인생을 살고있어요.

 

시골에 사는 설움이란...

 

저희지역 장점은 좋은 공기밖에 없는데 대전은 역에만 들어가도 맛있는 냄새가 확 나더라구요.

 

원래는 성심당의 약간 기름진 빵냄새(?)가 역 안에 가득했었는데 최근에는 고래사어묵의 냄새가 성심당 냄새보다 많이 나는 것 같아서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봤어요!

 

시력은 갈 수록 안좋아지는데 후각에 모든 능력치가 몰빵되는 것 같아요.

 

고래사어묵

 

저녁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이 꽤 계셨어요!

 

약간 먹으려고 들어간 게 아니라 그냥 뭐있나 구경하려고 들어갔는데 잔뜩 사오게 되니까 여러분 한번 들어갈 때 조심하셔야 돼요.

 

여기가 바로 대전역의 다이소입니다.

 

고래사어묵

 

고래사어묵은 어묵의 과거, 현재, 미래가 살아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멋있는 말이 써있어요.

 

정말 필력이 너무 부러워요. 저는 자기소개서 하나도 제대로 못쓰고있는데 흑흑.

 

 

 

고래사어묵

 

고래사어묵의 역사가 꽤 오래됐더라구요!

 

1963년.

 

우리 아빠보다 형아라니..

 

조만간 동생 데리고 갑니다... 형아 기다려...

 

고래사어묵

 

고래사 수제어묵은 밀가루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가마공법으로 익혀서 직화로 굽거나 살짝 튀긴 건강한 간식이라고해요!

 

최근들어 밀가루도 너무 많이 먹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만 골라먹어서 좀 걱정이었는데 이건 뭔가 믿고 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

 

건강한 음식은 많이 먹어야해.

 

나는 소중한 내가 이 세상에서 1g이라도 사라지는 게 싫으니까.

 

고래사어묵

 

고래사어묵은 부산의 환공어묵과 비슷한 느낌이 났어요!

 

어묵의 종류들도 정말 많았고 하나같이 모두 맛있어보였어요.

 

어묵은 개당 제 기준에서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요기가 될 것 같은 점을 보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고래사어묵

 

여기서 조금 힘들었어요.

 

정말 냄새도 냄새지만 비쥬얼도 너무 훌륭해서 놀랐달까요?

 

정말 소비자의 심리를 이렇게 자극하다니... 최고야 고래사어묵...

 

이날은 배가 많이 안고파서 사먹지 않았지만 다음 번에는 앞에 보이는 꼬치 어묵 중 하나를 사먹어보고 싶어요!

 

고래사어묵

 

그리고 어묵의 종류는 끝이 없는데...

 

우리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이름만 봐도 맛없을 수가 없는 음식들?

 

통새우말이.. 그 맛있는 새우가 통으로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 수 없죠.

 

소시지말이... 우리오빠는 아직도 술집에서 소시지 야채볶음 시키면 소시지만 먹는데 이거 보면 환장할 것 같아요.

 

오빠(27세) 은행원. 오빠는 사다줘도 채소어묵 사다줘야돼요. 그래야 채소를 좀 먹거든요.

 

(무슨 애기 편식해서 채소로 케이크 만들어 주는것도 아니고...)

 

 

 

고래사어묵

 

어묵을 고객분들이 시식해볼 수 있도록 이렇게 시식코너도 있었어요!

 

저도 한입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 때는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어요.

 

아마도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시식계의 떠오르는 샛별, 밀희(25세)는 조금 아쉬웠어요.

 

고래사어묵

 

하.

 

베이컨볼꼬치, 감자볼꼬치...

 

이름만 들어도 맛있고 눈으로 먹어도 맛있고, 냄새도 맛있고, 너네 정말 사랑받으며 살겠구나.

 

나도 너네처럼 만인에게 사랑받으며 살고 싶어.

 

고래사어묵

 

그리고 치즈스틱어묵과 잡채말이 같은 어묵도 있었어요!

 

정말... 어묵의 한계는 어디인가...

 

고래사어묵

 

베이컨어묵말이... 구운치즈...라니...

 

다음에는 정말로 돈을 두둑히 들고가야겠어요.

 

저희 집은 저녁을 늦게 먹어서 아직 저녁을 먹기 전이어서 다 사지는 못했지만 사진 한장을 찍을 때마다 침을 한번씩 삼키게 되더라구요.

 

Q) 고래사어묵에서 밀희가 삼킨 침의 횟수를 고르시오. (6.25점)

 

=???

 

 

고래사어묵

 

고래사어묵은 요리로도 간식으로도 즐기실 수 있다고 하네요!

 

어묵바는 어릴 때 가족들이랑 휴게소에 들르면 자주 먹었었는데 마찬가지로 기차여행을 다니시는 분들도 한개씩 사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족여행 안 간지 정말 오래 됐는데 가고싶네요.

 

 

고래사어묵

 

그리고 대전역세트!

 

대전역에서 이제 여행을 마치고 집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런 세트도 있더라구요!

 

솔직히 솔깃하긴했는데 3만 5천원이면 아직 저에게는 과한 가격이어서 크흠 했어요.

 

그런데 구성이 워낙 좋아서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이거 하나 사서 집에 가고싶어요.

 

그럼 금의환향한 것 마냥 반겨줄텐데.

 

고래사어묵

 

그래사 어묵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치즈빵빵과 프리미엄수제종합, 문어볼꼬치라고 하네요!

 

다 맛있어보이지만 치즈빵빵은 정말 미쳤군요... 기다려. 다음에 꼭 먹어볼게...

 

고래사어묵

 

그리고 간식용어묵과 국탕용어묵을 이렇게 파시네요!

 

국탕용어묵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고래사어묵

 

정말...다 사고싶다.

 

어묵은 마트에서 2천원짜리 끓여먹어도 완전 맛있는데 여기 어묵은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기대된다. 다음에는 저도 여기서 하나 사서 가족들이랑 저녁으로 먹어야겠어요.

 

고래사어묵

 

어묵은 와인안주로 드셔도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맥주안주로도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편의점 세계맥주에 곁들여 먹으면 생각만해도 진짜 환상 그 자체.

 

고래사어묵

 

여기는 진공포장된 어묵같았어요.

 

고래사어묵

 

간식용 포장어묵? 같은 느낌!

 

고래사어묵

 

그리고 저는 이 코너에서 눈이 돌아갔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 담겼는데 실물들은 정말 탱글탱글해보여요.

 

고래사어묵

 

그리고 건강한 간식, 수제어묵바인 고래바!

 

이거보자마자 이건 못참겠다 싶어서 하나 구매했어요.

 

고래사어묵

 

소시지처럼 패키징 된 것도있고 이렇게 핫바같은 아이들도 있었어요.

 

고래사어묵

 

저는 구운 치즈어묵을 구매했어요.

 

성분은 볼 줄 모르지만 혹시나 성분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찍어봤어요!

 

고래사어묵

 

정말 몽글몽글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탱글탱글한 모양이 유지가 잘 되는 순두부같았어요.

 

고래사어묵

 

첫 입을 물고 느꼈던 바는.. 와 이건 이빨 없어도 먹겠다 였어요.

 

어린 친구들한테 줘도 걱정없이 먹일 수 있을 것처럼 엄청나게 부드럽고 탱글탱글해요.

 

저는 씹은 적이 없는데 이미 목으로 넘어갔어요.

 

어묵을 가끔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더 좋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제 입에는 참 맛있었어요.

 

다만 씹는 맛이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씹자마자 넘어가니까 금방 없어져서 아쉽...

 

고래사어묵

 

고래사어묵에는 이렇게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충전기도 준비해주셨어요!

 

진짜 세상 친절한 매장이네요.

 

앉을 자리는 없다는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자리가 청결해서 좋았어요.

 

고래사어묵

 

그리고 전자레인지!

 

어묵을 바로 드실 분들은 전자렌지에 몇 초 돌려서 드시면 된다고 구매할 때 말해주셨어요!

 

그래서 또 말 잘 듣는 저는 그렇게 먹었는데 어묵은 차가워도 맛있는데 따뜻하니까 더 맛있었어요.

 

재방문의사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또 이 시간에 돌아올게요!

 

내일 오후 8시에 만나요!

 

안녕~.

믿음마카롱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마카롱후기로 돌아온 밀희입니다!

 

저는 항상 제가 사먹고 솔직한 후기만 전해드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특히나 좋아해주시더라구요. (뿌듯)

 

오늘도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믿음마카롱은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엄청 가깝더라구요.

 

중앙로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니까 10분도 안걸렸어요!

 

제가 걸음이 빨라서 그런 것도 있을텐데 5-7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믿음마카롱

 

여기가 맞는 걸까...? 하던 중에 이렇게 예쁜 청록색 가게가 보였어요!

 

가게 느낌은 청주에 있던 미마카롱의 청록색버전이라고 느껴졌어요.

 

아기자기하면서 예뻤어요.

 

믿음마카롱

 

귀여운 목마. TT

 

정말 너무 귀엽죠.

 

남자친구랑 가면 앉아서 사진찍어달라고 할거에요.

 

주책이라 죄송합니다.

 

민폐라면 또 죄송합니다.

 

안할게요.

 

우연히 믿음마카롱을 지나가시는데 25살같아보이는 사람이 목마타고있으면 따뜻하게 바라봐주세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봐요.

 

 

 

믿음마카롱

 

의자도 예쁘다.

 

남자친구랑 찍고 싶어요.

 

남자친구야... 만약 포스팅을 보고있다면 다음에 마카롱 먹어야되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와줬으면 좋겠어.

 

믿음마카롱

 

인스타 아이디는 midum_macaron 이라고 하네요!

 

인스타에서 마카롱집 팔로우해놓으면 매일매일 올라오는 라인업보면서 괜히 웃게되는...!

 

 

믿음마카롱

 

홀이 크거나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테이블 하나에 2인용의자 하나가 끝이었어요.

 

남자친구랑 갔을 때 이 자리에 아무도 없으면 좋겠다...

 

앉아서 냠냠하고싶어...

 

믿음마카롱

 

마카롱탑!

 

이렇게 다양한 색으로 쌓아놓아도 예쁘네요!

 

그리고 레이스천이며 그림이며 꽃이며 정말 완벽해요. TT

 

믿음마카롱

 

반대편에는 고급스러운 마카롱과 초...

 

아니 이런거 너무 감각있잖아요.  TT

 

정말 너무 센스있으시네요...

 

믿음마카롱

 

그리고 이런 테이블에 작은 천사모형이 올라가있는데 너무 너무 예뻐요...

 

정말 분위기를 제대로 올려주는!

 

믿음마카롱

 

그리고 나머지 부분도 정말 예뿌네요...

 

사진 마구마구 찍고싶어요...

 

 

 

 

믿음마카롱믿음마카롱

 

명함도 정말 센스있게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앞면에는 전화번호와 주소, 인스타 아이디가 나와있고 뒷면에는 마카롱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사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으니까 맛없게 먹는 방법도 적어주세요.

 

믿음마카롱

 

그리고 정말 정말 마음에 들었던 포장 케이스!

 

6구, 10구, 12구로 포장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6구 케이스가 진짜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6구로 골랐어요. TT

 

세상예뻐.

 

 

믿음마카롱

 

제가 간 날은 크림치즈, 생딸기 티라미수, 얼그레이밀크티, 바질, 콜버잭 황치즈, 티라미수, 진자 바닐라, 솔티카라멜이 있었어요.

 

모든 마카롱이 2000원이라고 하니 가격도 저렴하고 좋네요!

 

 

 

믿음마카롱

 

그리고 복숭아요거트, 우지말차, 생딸기, 딸기, 블랙베리, 진짜 옥수수가 있었어요.

 

어떤 분 블로그에서 옥수수가 맛있다는 포스팅을 봐서 옥수수맛도 골랐어요!

 

 

 

믿음마카롱

 

그리고 마지막을는 진짜우유, 오래오레오, 누텔라초코, 진짜 다크초코, 콩고물인절미, 상크미레몬, 밀크티가 있었어요!

 

저는 크림치즈2, 진짜다크초코2, 옥수수2, 녹차2, 밀크티1, 복숭아요거트1, 생딸기1, 딸기티라미수1를 구매했어요!

 

믿음마카롱

 

어머님이랑 따님이 함께 운영하시는 매장 같아요.

 

너무 화기애애하고 친절하셔서 에너지를 잔뜩 받아온 느낌이에요.

 

어머님께서 포장을 해주셨는데 색깔을 어떻게 넣으면 더 예쁠지 생각해주시면서 이리저리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감동 그자체.

 

저도 나중에 가족끼리 매장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믿음마카롱

 

예쁨이 잘 담기지않아서 하늘에 대고 찍어 봤어요.

 

열심히 포장해주셨는데 보이는 그대로 담고싶어서요!

 

그런데 아파트 주민들 마주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안녕하세요 시전...

 

그리고 맞은편에 걸어가시던 여자분 흰자로 저 보시면서 당황하시는거 내가 다 봤어요.

 

후.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

 

믿음마카롱

 

크림치즈맛 마카롱.

 

제 입에는 보통이었던 것 같아요!

 

크림치즈와 녹차마카롱은 마카롱을 살 때 마다 구매하는 맛인데 무난무난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믿음마카롱

 

진짜 옥수수맛 마카롱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옥수수 아이스크림 맛이 났어요!

 

고소하고 같이 먹은 친구도 맛있다고 해주더라구요!

 

나중에 믿음마카롱을 또 방문하면 또 사먹을 것 같아요!

 

믿음마카롱

 

딸기티라미수 마카롱

 

새로운 맛의 등장에 놀랐어요.

 

오빠가 와서 오빠가 먹어버리기 전에 한입 얻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이것도 다음에 구매하면 이것도 구매할 것 같아요!

 

믿음마카롱믿음마카롱

 

진짜다크초코!

 

필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코가 정말 진했어요!

 

그리고 제 입에는 조금 달았어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건 제가 단 맛을 많이 안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초코마카롱이라면 환장하는 제 친구들한테 던져주면 바닥에 떨어져도 주워 먹을 것 같아요. (장난입니다.)

 

ㄷㅇ아, ㅅㅁ아. 돈 많이 벌면 꼭 사줄게.

 

믿음마카롱

 

봉숭아요거트맛!

 

많이 새콤했어요!

 

안에 씹히는 것도 있고 재미있는 맛이지만 달달한 복숭아를 상상했던 저는 조금 많이 놀랐던...!!

 

그래도 모양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선물용으로 참 좋을 것 같아요.

 

믿음마카롱

 

그리고 제 사랑 말차.

 

제가 먹었던 마카롱 말차맛 순위 3위에 오르셨답니다.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청주 비올라의 말차맛 마카롱이 1위.

그리고 충북 영동에 있는 고자매 맛카롱의 말차맛 마카롱이 2위로 최근에 올랐어요.

그 뒤를 이어 믿음 마카롱의 말차맛이 3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찐득하지 않고 쫀득한 꼬끄가 정말 인상적이었고, 달지않고 말차맛이 충분히 진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필링이 느끼하지 않았다는 것이 참 좋았답니다!

 

믿음마카롱

 

와구.

 

진짜진짜 맛있다!

 

크기가 작아서 좋으면서도 아쉬워요.

 

작아서 뭔가 더 알맞게 맛있는 것 같은데 더 많이 먹고싶어서...

 

(??? : 두개를 구매하면 되잖아.)

 

밀희 : 천잰데....?

 

 

믿음마카롱

 

여튼 정말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던 믿음마카롱!

 

저는 은행동 근처의 마카롱은 다 뭔가 제 기준과 다른 맛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맛있는 마카롱을 만나서 기뻤어요.

 

그리고 친철한 응대 덕분에 더욱 기분좋았던 집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 계시다면 믿음마카롱에서 맛있는 마카롱 드시고 오세요!

 

그럼 저는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잘자요!

대전 미스터피자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사실 이것도 한참 예전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게되네요!

 

저는 치킨보다는 피자를 좋아해서 미스터 피자가 생겼다는 소식에 신나서 다녀왔어요! (두근)

 

 

 

위치는 이 곳!

 

파스쿠찌 건물 3층에 위치해있어요!

 

복합터미널에서도 정말 가까워서 남자친구 만나는 날에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원래는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런치는 뷔페로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먹기로 했어요!

 

 

대전 미스터피자

 

첫번째 메뉴였던 볶음밥!

 

저한테는 조금 느끼했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께서는 많이 드시는 듯 했어요.

 

그 냉동볶음밥을 동해서 팬에 볶은 느낌이라서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먹기좋았어요.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남자친구가 뷔페가면 항상 먹는 타코야키...

 

뷔페에서 본전을 뽑고 싶어 안달난 저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당신...뷔페까지와서 왜 배를 밀가루로 채우는거야...

 

(근데 피자도 밀가루. 헤헿)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볶음면? 굴소스볶음면? 같은 것도 있어요.

 

맛은 타코야끼 면 버전?

 

이거는 조금씩 두번 가져와서 먹었어요.

 

조금 새로웠는데 그렇게 막 맛있다는 아니지만 만족스러웠어요.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크림면!

 

신라면에 우유 넣어서 끓이는 레시피로 만든 것 같은 파스타!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훨씬 맛있게 느껴졌을텐데 아쉬웠지만 괜찮았어요!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떡볶이!

 

떡볶이는 제 최애 음식이지만 뷔페에서는 널 패스할게.

 

먹어도 내가 원하던 맛이 아닐 거라고 생각할게.

 

미안해.

 

(근데 너무 미안해서 하나만 먹었어요.)

 

무난무난 합니다!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튀김종류도 있었어요!

 

만두튀김!

 

식었어요...TT

 

대전 미스터피자

 

닭튀김!

 

먹어보진 않았지만 굉장히 인기가 많은가봐요.

 

저보다 많네요. (질투)

 

튀김은 잘 고르면 맛있는 부위를 골라서 맛있겠지만 퍽퍽살에 걸리면 배만 불러지기 때문에 포기했숩니다.

 

치킨 별로 안좋아해 쉬먀.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감자튀김!

 

친구가 호프집 알바했을 때 제일 안시키는 메뉴가 감자튀김이라며 들어오는 가격은 큰 봉다리에 3천원인데 안주로 나갈때는 만오천원....

 

창조경제...

 

그리고 저는 튀김종류는 별로 안 좋아해서 더더욱 패스했어요!

 

그래도 다른 분들은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모두 아실 듯한 매우 매우 익숙한 샐러드바!

 

알바할 때 홈샐러드 주문해서 우리 swimming언니랑 자주 먹었었는데....

 

언니 잘 살고있지...?

 

보고싶어. 연락 좀 하고 살자. TT

 

대전 미스터피자

 

저는 여기에 고구마무스(?)같은거랑 게살몽땅에 들어가는 맛살같은 샐러드를 정말 좋아했어요.

 

저는 졸업했는데 남자친구는 여전히 좋아해서 자연별곡갔을때도 여기서도 매번 떠먹더라구요.

 

근데 맨날 제 눈치보면서 떠와요.

 

귀여워.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젤리!

 

저 일 할 때는 젤리가 초록색이었는데 지금은 분홍색이 나왔네요!

 

그리고 통조림과 오렌지와 저거 뭐지... 과일... 

 

나의 미래.... 리치... (rich...) 

 

대전 미스터피자

 

피클이랑 샐러드도 있었어요!

 

올리브랑... 드레싱들도 많이 준비돼있어요!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제 최애코너!

 

요거트!!!

 

저 알로에 같은거 뿌려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코코볼이랑 시리얼 넣어먹어도 맛있어요!

 

그런데 해바라기씨는 제가 생각하는 맛이 아니라 조금 새콤(?)한 맛이 나서 아쉬웠어요.

 

대전 미스터피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자!

 

피자는 구워서 그때그때 채워주셨어요!

 

그런데 저희는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가서 피자가 나오는 속도가 조금 느려서 아쉬웠어요.

 

제가 먹었던 피자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피자는 새우피자 > 불고기피자 > 베이컨피자 였어요!

 

새우피자는 특히나 9900원 뷔페에서 나온 피자치고 정말 맛있었어요!

 

대전 미스터피자

 

처음 제가 퍼온 피자는 페퍼로니피자와 콤비네이션!

 

확실히 파스타집같은 곳에서 시킨 피자보다는 맛있지만 식어서 조금 아쉬운 맛이었어요.

 

그런데 치즈도 많고 짭짤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여러조각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족만족)

 

대전 미스터피자

 

하나의 바람이 있다면 샐바의 이 스파게티... 따뜻하게 먹어보고 싶어요...

 

사서 먹어볼까...

 

대전 미스터피자

 

잘먹었습니다! 미스터피자!

 

하지만 다음엔 피자만 시켜서 먹고싶어요.

 

그런데 런치에는 매장에서는 뷔페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아쉬워요....

 

홀이 커서 혼밥하시는 분도 많이 보였어요!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바쁘신 분들도 빨리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배부르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또 새로운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모든 후기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내 돈으로 내가 산 후기...

 

(사실 남자친구가 사줬습니다.)

대전 타르타르

 

 

대전 은행동 디저트 성지, TARR TARR 타르타르 후기.

 

*타르타르 위치

 

 

 

 

대전 타르타르

 

저는 남자친구가 작년 화이트데이때 선물해준 마카롱을 먹고 눈을 떠서 1년동안 카페는 마카롱을 파는 카페만 다녔어요.

 

그런데 요즘은 마카롱을 파는 가게들은 많아졌는데 제가 좋아하는 마카롱가게들은 다 겨울방학중이시더라구요.

 

흑흑. 그래서 새로운 마카롱가게를 찾던 중, 대전에 타르타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신나서 다녀왔어요!

 

타르트먹자는 말에 저보다 더 기뻐했던 남자친구.

 

그동안 많이 힘들었구나...?

 

대전 타르타르

 

타르트는 1차로는 오전 11시, 2차로는 오후 6시에 나온다고 해요!

 

생과일이 올라간 타르트는 잘 모르겠지만, 에그타르트 같이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는 타르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전 타르타르

 

타르타르를 더욱 맛있게 먹는 팁!

 

다음번에는 정말 이대로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에그타르트랑 치즈타르트랑 우유를 먹어보려구요!

 

대전 타르타르

 

타르타르는 매장이 엄청 컸어요!

 

대구 동성로에 있는 타르타르보다 매장이 훨씬 넓었어요!

 

저희는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려고 좀 조용한 카페를 찾아왔는데, 홀이 넓어서 그런지 영화보기에도 좋았고, 과제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 타르타르

 

마카롱 카페는... 판매중에도 계속 마카롱을 만드시는데 타르타르도 마찬가지로 계속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만들어주시는만큼 더더 맛있었어요!

 

대전 타르타르

 

1층 자리들은 이런 느낌이었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디저트 성지들...

 

진짜 보기만해도 배고픈...(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은 사전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가격이나 종류를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그위주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대전 타르타르

 

먼저 정말 맛있어보였던 에그타르트, 치즈타르트, 초콜릿타르트, 레몬치즈타르트!

 

저희느 기본타르트 하나, 과일타르트 하나를 살 거여서 가장 기본인 에그타르트를 골랐어요!

 

대전 타르타르

 

진짜 촉촉해보이는 에그타르트... love...

 

그리고 치즈타르트도 정말 맛있어보여요!

 

대전 타르타르

 

보기만해도 진한 아니 찐한 초코타르트... 그리고 레몬치즈타르트...

 

청주의 흥흥제과가 떠오르네요...♡

 

블로그를 쓰는 시간을 바꿔야겠어요.

 

매일 밤에 쓰고 자는데 못할 짓을 하는 것 같아요.

 

괴롭습니다.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쿠키도 판매하네요!

 

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 쿠키와 서브웨이 화이트초콜릿쿠키를 좋아하는데 이 쿠키도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가격은 2000원입니다!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타르타르의 어깨가 올라가는 사진.

 

생과일 타르트가 정말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인다..

 

대전 타르타르

 

가격대는 제 기준에서 꽤 있는 편이었어요!

 

6800원!

 

하지만 너무너무 예뻐서 너무 사먹어보고싶었어요. TT

 

항상 가서 볼 때는 모르는데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보면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후.. 괴롭네요.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아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대게 6500-6800원정도의 가격이었어요!

 

남자친구는 메론타르트가 먹고싶다고 했는데, 지금보니까 꽃보다 아름답다고 적혀있네요.

 

남자친구가 이렇게 저한테 하고싶었던 말도 모르고 저는 청포도 타르트를 먹자고 골랐네요.

 

미안해. 꽃보다 아름다운 내가 사과할게.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항상 옳은 딸기라인!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타르트 위에 얹어먹으면 또 얼마나 더 맛있게요??

 

보기만해도 신나는 조합!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바나나빌딩...타르트...

 

바나나로 캠프파이어 하는 것 같이 생겼네요.

 

커피크림치즈맛이래요. 진짜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하시겠다..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뭔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지만 인기메뉴같은 돔쇼콜라!

 

하지만 가격에 비해 조금 작은 감이 있어 패스했어요!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했네요.

 

 

대전 타르타르

 

타르트만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케이크도 있었어요!

 

크레이프케이크도 맛있어보이네요!

 

만들기 까다로울텐데 정말 예쁘게 잘 만드셨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진짜찐짜 귀엽게 생긴 제리의 치즈케익 TT.

 

만화에서 튀어나오셨냐구요ㅠㅠㅠ.

 

짱귀엽.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블루베리 타르트와 체리타르트!

 

 

 

대전 타르타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곰돌이돔쇼콜라와 유자타르트, 요거트 타르트!

 

요거트 진짜 맛있었을 것 같아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저를 잠깐 멈추게한녹차타르트와 큐브브라우니타르트, 오레오타르트!

 

진짜 너무 예뻐요...

 

셋 다 세상 진한 맛일 것 같아요.

 

다는 말고 한 입씩 먹어보고 싶다.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투썸플레이스 안부러운 케이크도 있었어요!

 

딸기가 무거울만큼 올라가있네요..

 

 

 

대전 타르타르

 

밑에는 삶은달걀인가?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과일케이크!

 

이건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찍어봤어요!

 

맛있을 것 같아요.

 

아니 벌써 맛있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여기는 다른 케이크들!

 

이것도 맛있어보였는데 타르타르에 왔으면 역시 타르트를 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타르트만 주문했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음료들!

 

잘보이게 찍으려고 찍고,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보면 잘 보이는데 왜 핸드폰으로는 이게 확댁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TT

 

가격은 스타벅스나 투썸정도인 것 같아요.

 

대전 타르타르대전 타르타르

 

 

저희는 루이보스차와 에그타르트, 청포도타르트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대전 타르타르

 

자리마다 충전기가 달려있는 창가자리!

 

혼자 카페에 와도 정말 좋을 것 처럼 돼있어요!

 

나중에 대전까지 가서 과제를 혼자 하게되는 날이 있다면 여기로 올 것 같아요.

 

정말 과제하게 좋게 돼있네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카페베네처럼 책이 있는 책장이 있었어요.

 

자유롭게 읽고 제자리에 꽂아달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책을 가져다 읽어도 되나봐요.

 

저는 카페를 잘 안다녀서 인테리어인지 읽어도 되는 용인지 헷갈렸거든요.

 

 

 

대전 타르타르

 

셀프바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나온 저희 음식!!!

포크가 엄청 귀엽죠?

 

대전 타르타르

 

빠알간 루이보스티.

타르트나 마카롱같은 디저트는 많이 달아서 항상 티나 아메리카노랑 먹고 있는데 제가 커피를 먹으면 잠을 못자서 차로 주문했어요!

 

고소하고 향긋하니 좋았는데 다음에 오면 우유를 주문해봐야겠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촉촉한 나의 타르트들.

 

대전 타르타르대전 타르타르

 

원래 경대북문에 있는 kfc(지금은 없어졌지만)의 치즈타르트의 맹신자였거든요.

 

kfc는 타르트지 부분이 패스츄리여서 맛있었는데 건 타르트지가 정말 얇은 약간 두꺼운 종이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안이 크림(?)이랑 에그로 가득 차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요즘 맛있다는 말을 잘 안하는데 이건 진짜 맛있다고 오랜만에 그러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이건 꼭꼭 또 시켜 먹을 거에요!

 

대전 타르타르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청포도타르트!

 

얼마전에 청주에서 샤인머스캣 마카롱을 먹었는데 먼저 한입 먹으라고 남자친구한테 줬는데 그 샤인머스캣 한 알을 남자친구가 쏙 빼먹어서 한달동안 사이가 안좋았거든요.

 

그래놓고 사줄게 사줄게 하면서 안사줘서 저를 더욱 화나게하더니 오늘 드디어 이렇게 청포도 타르트를 사주더라구요!

 

(구라고 멜론먹자는거 내가 청포도골랐음.)

 

이런 약간 경대북문에 타르트 맛집인 반짝반짝빛나는 느낌이 살짝 났어요!

 

타르트지부분이 딱딱했고, 다이제맛이 났으며 청포도는 상큼하고 안에 크림도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생각해보면 청포도타르트는 한번 먹은 걸로 만족하고 에그타르트는 다음에 또 먹으러 갈 것 같아요!

 

치즈타르트도 같이 먹어보려구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은행동에서 데이트중이신데 자리 의자가 편한 카페를 찾으시거나, 과제하기 좋은 카페, 당이 필요할 때 계속 보충할 수 있는 카페르 찾으신다면 으능정이 거리에 타르트 카페 타르타르 강추합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우리는 내일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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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여행 기념 선물 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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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사실 저의 블로그 닉네임은 24살 밀희예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에 저는 한국나이로 25살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2달동안 블로그도 못하고 참 많이 힘들었어요.

 

블로그 별명을 잘 지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하.

 

저는 작년 1월 1일부터 사귀기로 했던 남자친구와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어요!

 

새해가 되고 아직 한번도 못봤지만 빨리 보고싶네요.

 

 

 

각설하고! 오늘은 남자친구가 저 멀리 필리핀까지 가서 사다 준 소중한 선물들을 리뷰해보려구 해요!

 

사실 한참 예전에 사다줬습니다.

 

그래도 너무 고맙더라고요.

 

제 선물을 사러 필리핀까지 다녀온 남자친구에게 너무 고마워요.

 

보통 남들은 놀러 간 김에 기념품을 사다 주시는데, 제 남자친구는 제 선물 사러 간 김에 놀고 온 것 같아요.

 

아니 선물 사러 가서 스킨스쿠버랑 이런 간단한 놀이를 하고 온 것 같아요.

 

그는 정말 참사랑꾼이에요.

 

이러니 제가 푹 빠질 수 밖에요.

 

세부 기념품 열쇠고리

 

자, 이제 제가 받은 선물들을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먼저 가장 소중한 필리핀 세부 열쇠고리!

 

시장에서 500원에 산 열쇠고리가 절대 아니에요!

 

남자친구 말에 의하면 필리핀에서는 한국 노래를 한국보다 더 많이 틀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스킨스쿠버를 하는데 가족, 커플, 우정 여행을 하러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낸 퀴즈가 한국 노래 맞추기 퀴즈였다고해요!

 

제 남자친구가 또 청주 이수거든요.

 

민수라고 해두죠. (성이 민, 이름이 수 입니다.)

 

그래서 바로 신화의 무슨 노래라고 맞춰서 받은 소중한 하나뿐인 열쇠고리인데 저한테 줬어요. TT

 

저 진짜 감동.

 

이 전설의 열쇠고리를 얻어주려고 스킨스쿠버도 신청한 남자친구야. 정말 고마워. ㅠㅠ

 

 

 

 

 

Spicy Seafood curls

 

그리고 두번째는 스파이시 씨푸드 컬스!

 

Spicy Seafood curls.

 

모양은 새우깡이랑 많이 닮았어요!

 

사실 저는 먹을 게 집 안에 있으면 다 먹어버리는 스타일이어서 받고 아껴먹어야지 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바로 먹었어요.

 

저는 부지런한 돼지입니다.

 

 

Spicy Seafood curls

 

저는 영어영문학과를 복수전공 했는데, 여기서 제가 읽을 수 있는 건 SIZE L가 전부였어요.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라지사이즈였나봐요!

 

성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성분표를 참조해주세요. ㅎㅎ

 

 

Spicy Seafood curls

 

과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봉지는 작은데 안에 내용물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어요!

 

 

Spicy Seafood curls

 

과자 모양은 중학교때 친구가 도시락으로 싸왔던 칼집낸 오징어 몸통을 닮았답니다!

 

생각보다 더 단단한 질감이었어요!

 

조금 바삭하게 익힌 새우깡느낌?

 

맛은 알새우칩에서 조금 더 매콤한 맛이었어요!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정말로 양이 꽤 많아서 오래먹은 느낌이 들었어요!

 

만약 제가 다음 생을 필리핀에서 태어났고, 슈퍼마켓을 지나가는데 이 과자가 있다면 사먹을지 생각해봤어요.

 

1000원이 있는데 이 과자가 100원이라면 한개정도는 사먹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사 준 과자인데 너무 점수가 짠 거 아니야구요?

 

그래도 안돼요.

 

 900원은 아껴놨다가 다음 과자를 사먹어야 되거든요.

 

 

Crispy patata

 

그리고 그 다.음.과.자!

 

크리스피 파타타! Crispy patata!

 

봉지 디자인은 사실 앞에 과자가 더 맛있어 보여서 그거먼저 먹었던 건데 이게 진짜 미쳤어요.

 

생긴 건 조금 어떤 파스타 면 종류...?(뭔지는 잘 모르지만) 같이 생겼어요.

 

Crispy patata

 

여기서는 제가 읽을 수 있는 건 oishi...?

 

오이시요...?

 

이거 일본과자였나요...?

 

지금 적으면서 조금 충격이 왔네요.

 

여튼! 성분표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찍어봤어요.

 

 

Crispy patata

 

이 과자는 정말 동글동글하게 생겼어요.

 

크기는 제 엄지손톱만했어요!

 

양은 보시다시피 과자를 뜯는데 혹시 질소를 산 건가 싶어서 숨을 들여마시긴 했는데 다행히 과자를 산 것 같아요.

 

과자가 작아서 먹는데는 또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맛은 짭짭한 감자칩맛이에요!

 

그런데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감자칩은 기름에 튀긴 바삭한 느낌이라면 이 과자는 구운 바삭한 느낌이에요!

 

(지금 키보드가 이상한데 과자가 자꾸 하필 ㄱㅗ자라고 계속 오타가 나서 복사 붙여넣기했어요. 손이 떨리네요.)

 

정말로 세계과자점에 이 과자를 판다면 크게 한 봉투 담아아오고 싶었어요!

 

짠 거 좋아하는 저한테 안성맞춤이었어요!

 

 

 

calamansi with honey

 

그리고 진짜 강추 드리는 마지막 제품이에요!

 

바로 바로 깔라만시 꿀!

calamansi with honey.

 

최근에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깔라만시를 많이 찾으시는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능이 좋은 깔라만시!

 

그게 꿀이랑 합쳐져있다니 한국토박이(토백이)인 저에게는 사실 매우 생소했어요!

 

꿀은 따뜻한 물에 타서 호호 불어먹는 거라고 생각해서 (어릴 때 TV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바로 물을 끓였답니다.

 

 

calamansi with honey

 

사실 꿀의 색깔은 밝은 노란 색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그런 꿀 색인데 제 카메라에는 잘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요래저래 찍다가 결국 물으 끓어서 그냥 타먹었답니다.

 

깔라만시 꿀이라는 개념은 너무나 낯설었는데, 세상에 맛은 너무 익숙했어요!

 

유자차와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설탕으로 유자를 절인 차보다는 조금 더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아침마다 타먹었더니 건강하고 부지런한 돼지가 됐....

 

장난이고 겨울에 비염이 잘 생기는 저한테 정말 좋더라구요!

 

뜨끈하게 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어요.

 

 

philippines cebu

 

남자친구 덕분에 외국 선물도 받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곧 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여름방학, 겨울방학 하실 것 없이 세부는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 가셔서 주변의 소중한 분들께 드릴 선물을 찾으실 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갈게요!

 

앞으로 포스팅도 열심히 하면서 살아볼게요!

 

여러분 그러면 안녕!

 

 

:: 삼덕동 감성카페, No Caption Needed 후기 ::

 

 

 

노캡션디니드외부

 

안녕하세요! 밀빵입니다!

 

저희는 마카롱을 사고 로컬 사장님의 추천으로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다는 카페로 갔어요!

 

저희가 갑작스럽게 찾아간 거여서 선약이 있던 사장님은 가버리시고 저희 셋만 남았어요!

 

 

카페 이름이 영어인데다가 필기체여서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네요.

 

그리고 지도에서 찾아야되는데 한참 힘들었어요.

 

위치는 전에 플리마켓을 구경하러 갔던 곳이어서 익숙했어요!

 

 

노캡션디니드정면

 

청록간지.

 

앞에 벤치가 포토존인데, 앉으면 앞쪽에 거울에 앉은 모습이 비춰져서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저희도 셋이서 한장 찰칵찰칵 찍었어요.

 

신났어요.

 

 

노캡션디니드내부

 

들어가면 보이는 인테리어!

 

조금 신기했어요.

 

색감의 조화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기타가 있는 게 가장 보였어요.

 

남자친구가 음료를 마시다가 갑자기 일어나 기타 연주에 맞춰 세레나데를 연주하며 저한테 프로포즈 할까봐 긴장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역시 아니었어요.

 

헤헷!

 

노캡션디니드메뉴판

 

노캡션 니디드의 메뉴판이에요!

 

방학숙제였던 마인드맵이 생각나서 추억에 젖었어요.

 

커피는 롱 블랙, 플랫 화이트, 아포가토.

 

트와이닝티는 홍차와 얼그레이녹차, 아이스티가 있었어요.

 

그리고 에이드.

 

하겐다즈와 쿠키.

 

그리고 와이파이 비밀번호. 너 좀 자연스럽게 껴있다?

 

노캡션디니드테이블

 

홀에는 의자마다 콘센트가 달려있어서 충전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의자는 편해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진은 잘 나올 것 같아요!

 

노캡션디니드쿠키

 

정말 맛있어보였던 쿠키!

 

초콜릿칩 쿠키와 피넛버터 쿠키가 있었어요.

 

메뉴판에 나와있는 걸 보니 하겐다즈와 함께 주시나봐요.

 

초코쿠키랑 시켰으면 진짜 천국이었을 것 같아요.

 

노캡션디니드피넛쿠키인 척하는 초코쿠키

 

좋은 건 2번 봅시다.

 

근데 초콜릿칩 쿠키랑 피넛버터 쿠키 위치가 바뀐 것 같네요.

 

 

 

노캡션디니드조명

 

조명은 심플.

 

밤에 오면 분위기 장난아닐 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들어요.

 

노캡션디니드음료

 

그리고 저희는 트와이닝 아이스티 레몬, 스트로베리와 아이스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공익을 위해 객관적인 사실만을 바탕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저희 셋의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딸기 트와이닝 차는 감기약맛이 났고, 아이스티 레몬은 그냥 레몬맛이 났어요.

 

아니 레몬향...?

 

그리고 아이스티가 그나마 저희 입에 맞았어요.

 

정말로 아쉬울 정도로 음료가 저희 입에는 맞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얼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원했어요!

 

 

노캡션디니드스트로베리 아이스티

 

저는 스트로베리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결국 얼음만 사라졌어요.

 

그래도 카페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인스타에 올릴 분위기 뿜뿜한 감성샷도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갔을 때 정말 조용해서 얘기를 나누기에 좋더라구요!

 

방이 몇개 따로 나있는게 좋았어요!

 

그런데 등받이가 없는 의자여서 앉아있다보니 허리가 조금 아팠어요.

 

로컬 사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밤에 오면 그렇게 핫플레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분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내일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여러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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