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LPTOR ELLIPSE LOGO SWEATSHIRT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요즘은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하는 것도 없이 누워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뭐라도 하자 싶어서 블로그를 종종 쓰고는 있는데, 빨리 이 우울이 끝나면 좋겠어요.

 

오늘은 사놓고 아직 후기를 안쓰고 있었던 스컬프터 맨투맨 후기를 써볼게요!

 

역시나 저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쿠폰과 적립금선할인, 적립금을 사용해서 3만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답니다!

 

[ 무신사스토어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웨트셔츠 에그쉘 :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855730/0 ]

 

제가 14학번 입학하자마자 구매했던 87mm맨투맨이 4만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

 

(네, 저는 화석이 맞습니다.)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보통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메인으로 쓰는데 이 맨투맨은 막 찍었는데도 사진이 다 잘 나와버려서 뭘 쓸지 고민하는 시간이 엄청 길었어요...

 

음식 만드는 포스팅 다음으로 사진 순서를 오래 정한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이 맨투맨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차근차근 하나씩 제가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내돈내산 후기만을 정직하게 작성하며, 여러분께 더욱 알맞는 정보를 드리기 위해 몇 번 착용 후 포스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시작할게요!)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이 맨투맨은 핏이 정말 귀여워요. 그냥 내려놨는데도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옷이 정말 큽니다. 저는 정말 큰데 저보다 더 큽니다.

 

제 키가 150 중반정도 되는데 엉덩이를 다 덮고 허벅지 1/3 지점까지 올만큼 길이도 길고 소매은 두번 접어야 손이 나올만큼 컸어요.

 

그런데도 키와는 상관없이 자주 입게 됐던 이유는 보기 싫게 크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저는 평소 큰 맨투맨을 즐겨 입지만, 다른 맨투맨은 편해보인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이 맨투맨을 입었을 때는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므훗)

 

(그래서 2주일동안 외출할 떄 이 옷만 입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유치원생이냐고 했는데 칭찬맞겠죠?)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정확한 핏을 보여드리기 위해 쫙- 펼쳐봤어요!

 

몸통에서 팔로 이어지는 부분이 정말 넓죠?

 

하늘에서 떨어질 때 펼치면 날 수 있을 것 같은 공기를 거스르는 역학적 디자인.

 

저도 저 부분때문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입어보면 저게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저는 팔이 줄리엔강인데 그걸 모두 숨겨주는 magic.

 

단점을 감싸주는 것. 이게 진짜 사랑이지....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로고도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게 딱 적당하게 예쁘게 잘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하얀 옷이랑 같이 입으시던데 저는 통통한 편이어서 흰 옷이랑 입으면 전체적으로 부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로고랑 깔맞춤으로 검은 롱스커트와 검은 양말, 검은 신발,, 검은머리.. 검은눈동자.. 검은눈썹... 검은효과,,을 하고 입었는데 맨투맨이 포인트가 되고 좋더라구요!

 

조금 부해보이긴 하지만 옷 예쁘다는 말을 3번이나 들었답니다! (기쁨)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제 기준 목 시보리는 잘 안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제가 화장이 묻을까봐 항상 목부분을 끌어당기면서(?) 얼굴을 넣는데 3-4번 입었음에도 아직 늘어남이 없어요!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두께감은 꽤 있는 편이에요!

 

안쪽에 기모도 빵빵하게 들어있고, 만졌을 때 포근한 느낌이 도는 맨투맨입니다!

 

이 사진에는 색감이 정말 안 잡혀서 계속 잡으려고 이리저리 카메라를 돌려봤는데도 잘 안되더라구요. TT

 

아쉬웠지만 그래도 기모가 잘 잡혀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소매나 밑부분 시보리는 그렇게 짱짱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밑에 시보리가 쫀쫀하면 옷이 밀려올라오기도하고 오히려 뱃살이 있어보여서 밑 시보리가 널널한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소매 시보리는 뭔가 잘 늘어날 것 같아서 접어입지 못하는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근데 너무 쫀쫀하면 팔을 걷었을 때 피가 안통해서 저는 이 점도 크게 불호이지는 않았어요!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그리고 목부분에 저 삼각형(?) 부분도 맨투맨이 너무 심심해보이지 않게 해줘서 좋았어요!

 

뭔가 더 안 꾸민듯한 편안한 느낌?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이 사진이 색감이 가장 비슷하게 잡힌 것 같네요.

 

제 친구 중에 공무원인 친구가 옷을 정말 잘 입는데, 이 옷을 보자마자 색감이 정말 예쁘다고 칭찬을 해줬어요!

 

그리고 후기들을 보면 이 옷의 색감 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정말 봄에 주구장창 이 옷만 입고 다닐 것 같아요.

 

 

 

대전에서 스컬프터를 입으실 분들!

저는 매주 화요일에만 입겠습니다.

여러분.. 월수목금토일 중에 골라서 입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장점이 정말 많은 옷이지만 입어보면서 느꼈던 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이건 엄연히 제 기준에서 느꼈던 지극히 주관적인 점이랍니다...!)

 

생각보다는 보풀이 잘 일어나는 것 같았어요..!

 

세네번 조심스레 입었는데 벌써 약간 몽글몽글하게 표면에 잘게 올라오더라구요.

 

제가 옷은 험하게 입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런데 맨투맨 색깔이 밝아서 그런 것들이 더 잘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덩치가 있어보이는 것 정도를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스컬프터 엘립스 로고 스웻셔츠 에그쉘

 

그래도 맨투맨 가격이 점점 높아지는데 엄청나게 저렴하게 구매했고, 예쁜 디자인과 색감, 그리고 기모도 따뜻하게 들어가있어 정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구매한 보람이 있는 제품이었어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구매를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께 어떤 방향으로든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쳐볼게요!

 

감사합니다.

 

잘자요. 민나상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첼시부츠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블랙프라이데이 후기를 궁금해해주셨어요!

 

실친부터 인친분들까지요!

 

당시 상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하는 마음에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써볼게요!

 

 

 

사실 첼시부츠를 가지고는 싶었지만, 친구들이 후드티에 몽땅 실패했다고 하기도 하고, 온갖 SNS와 유튜브에 이걸 어떻게 잡냐는 글들을 많이 봐서 해도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자기는 뭐 그 창까지 들어갔다며 사진을 찍고 인증하고, 갯수까지 봤다 이런 글들을 보니까 꽤 재밌어 보였어요.

 

그런데 제가 첼시부츠 이벤트를 하는 아침에 무슨 일이 있어서 7시 50분에 눈이 떠졌어요.

 

아마도 자소서 마감일이 이 날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노트북을 켰는데, 마침 무신사스토어에서 첼시부츠가 8시 이벤트였거든요.

 

그래서 나도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볼까? 하는 마음에 별다른 욕심없이 시작했어요!

 

 

 

 

 

역시..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것인가...

 

저는 다른 정각알려주는 사이트는 이용을 하지 않았고, 무신사스토어 이벤트 창 자체에서 시간이 줄어드는 걸 보여주는 창이 있어서 그 창을 하나 띄워놓고, 첼시부츠를 누르면 첼시부츠 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창을 하나 더 띄워놨어요.

 

총 2개를 띄워놨는데, 뭔가 말이 어렵네요.

 

시간이 줄어드는 창 1개, 첼시부츠를 들어갈 수 있는 창 1개 이렇게요!

 

그리고 8시 00분 00초를 보고 손가락을 올리고 클릭이 아니라, 59분 59초에 손가락을 올리고 00분이 된 동시에 클릭했어요!

 

당연한건데 이게 선착순인 무언가를 할 때는 진짜 큰 차이거든요.

 

이투스 스터디플래너로 다져진 저의 검지의 경력을 설명드리자면, 저는 도서관 컴퓨터로 빅뱅 마지막 콘서트 티켓을 뚫었던 사람입니다.

 

(근데, 친구가 뒤로가기 눌러서 영웅 못 됨. 그런데 어차피 친구꺼 대신 해줬던거여서 좋은 경험했습니다.

친구야 너희 오빠들(빅뱅) 언제 컴백하늬..)

 

++ 혹시나해서... 정말 조용히 진행했구.. 친구랑 공부하다가 잠깐 들어갔었습니당..! 주변에 빅뱅 티켓팅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피시방가려다가 그냥 여기서 하자해서 한건데 갑자기 쓰려니 예의가 없어보이네요..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딱 00분 00초에 클릭을 했더니 진짜 하얀색 창이 보이고... 생각보다 얼마 안있어서 첼시 창으로 들어왔어요!

 

제가 봤을 때는 모든 사이즈가 7개 남음이었는데, 다른 어떤 분은 8개 남음을 보셨다고 하는 걸 보면 이 1분도 안되는 시간에 결제를 하신건가? 싶었어요.

 

이 분들이 진정한 히어로...

 

저는 처음에는 220을 선택하고 바로구매를 눌렀는데 수량이 없다고 뜨더라구요..!

 

그래서 와 진짜 빠르다 나는 여기까진가보네 하고 이제 나도 사람들처럼 여기까지 온 거 인증하고 공감대형성해서 놀아야징 ㅎㅎ.

 

하다가 다른 사이즈는 남아있는지 궁금해서 230 한번 더 보고 또 수량이 없다고 해서, 진짜 무신사인들 리스펙하면서 220 다시 맞춰 놓고 한번 더 눌러보고  수량 없는 거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다음 창으로 넘어갔어요.(당황)

 

뭐지..?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결제창까지 저는 이 모든게 한 20초면 딱딱 끝나서 사람들이 다 끝냈을 줄 알았는데, 이때 시간이 8시 2분이었어요.

 

한번에 사람이 너무 몰리니까 서버가 팅겨서 새로고침하신 분들이 다 빠져나간(?) 듯 했어요.

 

저는 그래서 무통장입금으로 잡아도 되나하면서 여기서도 빨리해야지 이게 아니라 여기서 눌르면 또 안되겠지?

 

하면서 사진이나 찍어야지. 하고 천천히 계좌랑 주소 적어넣고 사진찍고 결제하기를 눌렀어요.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그런데... 결제가 진행중입니다..?

 

이때부터는 안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기대가 되더라구요. (두근)

 

그리고 역시 사진을 남기고....

 

뭔가 이 단계까지 왔다는 것 만으로도 조금 많이 온 듯한 느낌이어서 좋아서 찍었어요.

 

팅기겠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시카톡으로 메시지가 오더라구요.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대 - 박☆

 

진짜 너무 놀라서 이때부터 뭔가 손이 떨리고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뭔가 산타는 없다고 하고 잤는데 갑자기 양말에 선물이 들어있는 기분...?

 

친구 따라서 축제갔는데 갑자기 경품 당첨된 기분...?

 

 

그래서 진짜인가? 싶어서 다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까 진짜더라구요.

 

무신사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심지어 220은 구하기도 힘든데...TT 감사합니다 잘신을게요!

 

 

제가 한번 어이없게 구매하게 됐지만, 제가 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누구나 아실 팁을 요약해서 드리자면,,,

 

저는 롤도 잘 안 돌아가는 노트북으로 이걸 해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응답없음이 계속 떴어요!

 

그리고 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수량이 부족하다는 메시지창도 계속 떴었구요!

 

그런데 정말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빨리 하다가 응답없음이 떴을 때 새로고침을 누르거나 창을 닫는 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라는 걸 계속 기억하는 것 같아요!

 

저도 만약에 이거 꼭 사야돼. 진짜 가지고 싶어. 라는 마음으로 했으면 긴장하고 속터져서 중간에 응답없음이 떴을 때 새로고침을 눌렀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진찍느라 신나서 응답없음 떠도 그냥 냅뒀더니 결국은 구매창까지 가더라구요!

 

 

그러니 딱 두가지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나는 00초 00분을 보고 누르는 게 아니라 59분 59초에 손가락을 들고 00초에 누르기.

 

나머지 하나는 최대한 빨리 계산을 누르되 응답없음이 뜬다고 다급하게 새로고침을 누르거나 뒤로가기, 창을 껐다 다시켜기 등을 하지 않기! 존버!

 

 

이건 마치 비트코인과도 같아서 존버가 답이었어요.

 

다가오는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갈게요.

 

여러분 잘자요!

우먼스 에센셜 토트 - 브라운 / 24470202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구매한 칼하트 토트백 후기를 올려보려고 해요!

 

저는 옷은 이것저것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 가방이나 신발, 모자, 악세사리류 보는 눈이 1도 없어서 자주 구입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1년동안 가방 한개만 닳고 닳도록 들고다녔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튼튼하고, 물건도 많이 들어가고, 요즘 푹 빠진 베이지랑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것으로 구매했어요!

 

저는 무신사스토어에서 아우터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다른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무신사스토어 칼하트 에센셜 토트 브라운 :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851798/0#estimateBox

 

 

물건이나 사람이나 빛을 옆에서 받을 떄 더 예쁜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광합성으로 발효된 예쁜 된장색 토트백이에요!

 

생각보다 색깔이 정말 정직한 된장색이어서 놀랐어요.

 

칼하트하면 딱 떠오르는 그 색깔이었어요!

 

디자인은 무난무난하고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어디갈 때 편하게 들기 좋았어요!

 

 

 

 

 

뒷면은 앞면의 ctrl + c , ctrl + v.

 

칼하트 주머니만 빠졌어요.

 

 

 

내 학벌만큼이나 긴 가방끈. (사실이고 싶지만 농담입니다. 눈물.)

 

가방끈은 조금 신기했어요!

 

보통은 그냥 끈만 하나 딱 붙여놓은 모양인데 이건 양쪽 끝을 박음질해놨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을 들 때 손이 더 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끈은 일반 에코백치고는 조금 긴 편이어서 제 어깨에 맸을 때 딱 들고다니기 좋은 높이였어요!

 

 

 

그리고 박음질도 잘 돼있어서 따로 삐져나온 실을 자르거나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구 절대 안 끊어질 것처럼 튼튼하게 박음질이 되어있어서 더 만족입니다!

 

가방의 재질은 이 사진에서 제일 잘 나타난 것 같아요.

 

방수가 될 것 같은 약간은 미끌미끌하지만 탄탄해보이는 천이에요!

 

밝은 색은 아니지만 그래도 검정이 아니면 금방 더러워질까봐 걱정됐는데 때도 잘 안탈 것 같아서 좋았어요.

 

 

 

 

앞쪽의 포켓은 그냥 장식인 줄 알았거든요...

 

안열린다고 리뷰쓰려고 사진찍을라는데 열려서 당황.

 

찾아보니 앞쪽에 포켓은 전화기 넣는 용도로 쓰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하하.

 

저도 여기에 뭘 넣으면 실용적일 지 생각해봐야겠어요!

 

여튼 이 포인트 덕분에 가방이 훨씬 예뻐진 느낌이에요.

 

 

 

가방 내부에는 사실 별 게 없었어요.

 

조금 실망.

 

저는 정리를 잘 안하고 이것저것 가방에 다 쑤셔넣고 다니는 스타일이어서 수납공간이 많은 가방을 사고 싶었는데...

 

칼하트라는 브랜드에 팔랑 넘어가버려서 제일 중요한 건 못 본 것 같네요...

 

그래도 가방이 커서 정말 이것저것 다 넣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에이포용지가 들어가도 엄청 여유있어서 여행갈 때 들고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쉬운 점을 또 한가지를 뽑자면 가방 윗부분에 똑딱이 단추가 하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게 없어서 가방이 아기새마냥 입을 자꾸 벌려요.

 

눈물.

 

 

 

그래도 내가 이 로고 하나보고 샀다.

 

넘흐옙흐네여. (농협은행아님.)

 

그래도 칼하트 제품을 하나 사봤다는 게 신나네용.

 

보통 칼하트 비니나 후드를 많이 사시던데 저는 누런 옷이랑 비니가 절대 안어울려서 칼하트는 한번도 못 사고 죽을 줄만 알았거든요..

 

기. 쁨.

 

 

오늘도 제 후기를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후기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TT

 

아참! 1월 6일!

 

제 남자친구가 서울을 갑니다!

 

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분이랑 노닥거리는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는 분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잘자요.♡

 

♡♡♡♡♡♡

 

:: 챈스챈스 베이직 롱 스커트 S 사이즈 강력 추천 후기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정말 추천하는 롱스커트 후기를 들고왔어요!

 

오늘도 구매처는 제가 매우매우 애용하는 무신사스토어입니다!

 

 

(무신사스토어 : https://store.musinsa.com)

 

 

무신사스토어에는 지금 시즌오프세일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들어가실거면 마음의 준비하고 들어가세요.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가볍게 6만원 지르고 왔습니다.

 

(6만원짜리 키르시 치마와 나시는 배송해주시는 대로 포스팅할게요!)

 

 

#앞면

 

 

 

 

오늘은 제가 찾은 인생 롱스커트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롱한 기장의 그 무엇도 어울리지않아요.

 

이유는 우선 키가 작지는 않지만 160이 안되고, 골반은 넓은데 다리는 짧고, 퉁퉁하고 어깨도 태평양.. 아니 북극해여서 무조껀 짧게 입거나 바지를 입는 게 그나마 낫더라구요.

 

한번은 아코디언 롱스커트 입고 수업들으러 갔는데 친구들이 진지하게 커튼 들고온줄알았다며...

 

괜찮아 친구들아 너희의 잘못이 아니야. 너희같은 친구를 둔 내 잘못이지. ^^;;

 

 

이 스커트의 장점은 허리부분이 굉장히 좁아요! 허리가 다른 브랜드제품들보다 작게나온 느낌이에요.

 

그래서그런지 그.나.마. 허리가 얇은 제 장점을 살려주더라구요.

 

그리고 밑으로 퍼지는 저 디자인 때문에 입었을 때 골반도 넓어보이고 좋았어요!

 

 

 

#뒷면

 

 

위랑 같은 사진아님. 틀린그림찾기아님.

 

오른쪽 빵댕이 윗쪽에 챈챈로고가 있어요!

 

정말 99가 좋은데, 아쉬운 것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엉덩이를 덮는 옷과 함께 입으면 이 옷이 챈스챈스라는 걸 알아줄 사람이 없어요.

 

저는 관종이라서 보세안사고 브랜드 옷 사면 친구들이 브랜드옷이라고 알아주는 그 관심에 사는 사람인데 삶의 이유가 없어졌어요.

 

꼭 크롭이랑 입고있을게요.

 

그동안 같은 디자인에 디스이즈네버댓 롱스커트처럼 대문짝만하게 CHANCECHANCE 찍은 스커트 내주세요.

 

 

#상세샷

 

 

 

밑단은 오버로크는 아니고 이렇게 1자로 박혀있어요.

 

그리고 천은 Polyester 63% Rayon 33% Span 4% 라고 홈페이지에 적혀있네요!

 

섬유관련 학과여서 학교 다닐 때 이거만 배웠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4년 헛다녔네요.

 

지금까지 취업을 못하는 이유를 찾았네요.

 

슬프네요.

 

 

 

여튼 신축성이 조금 있으면서도 탄탄한 그런 재질이에요!

 

많이 입어도 잘 안늘어날 것 같은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그래도 정말 하나 더 사놓고 싶었어요.

 

맨투맨이나 후드티랑도 입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살이쪄서 여름에 린넨롱스커트를 사놓고 입었었는데 그거보다도 땀이 안차요!

 

여름에 오히려 햇빛도 막아주고 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치마 뒷쪽 안쪽에 있는 챈스챈스로고!

 

깔끔하게 잘 바느질 되어있네요.

 

내가 새내기땐 말이야 87mm이랑 챈스챈스가 투탑이었어.(꼰대말투 죄송.)

 

87mm은 점점 흥하는 것 같은데 챈스챈스는 점점 안보이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정말 질도 좋고 예쁜데...

 

 

 

챈챈 로고 오른쪽에 치마 밖으로 삐져나온 선은 저희 마루바닥 틈입니다. 실아니예요.

 

(미안해요. 챈챈.)

 

검은 색이어서 소재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밝게 찍어봤어요!

 

안감이 없이도 비치지 않고 적당히 하늘거리고 가벼워서 정말 베이직하게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은 스커트예요!

 

제가 옷을 살 때 버릇이 입을 옷이 아니라 이쁜 옷을 사서 못입고 있는 옷들이 엄청 많거든요.

 

이 옷도 보물상자에 들어갔다가 저번에 친구 만난다고 용기내서 꺼내봤는데 스트릿에도 잘어울리고 블라우스에도 무난하더라구요!

 

정말로 할인하면 하나 더 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무신사 품절...(TT)

 

재입고 되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도 블로그 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키르시 바지가 너무 예뻐서 또 충동적으로 구매할 뻔 했는데 아직도 고민이에요.

 

사면 잘 입을 것 같기는 한데 한달에 7-8번정도 꾸미는데 너무 옷을 많이 사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키르시를 사랑하시는 분들 저에게 영업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저는 물러가볼게요!

 

내일 8시에는 다시 복합터미널 맛집 글로 찾아올게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 디스이즈네버댓 슬리브리스 드레스 블랙 S 후기 ::

 

 

 

안녕하세요! 코 묻은 돈 후기 쓰고싶어서 월급 탕진하고 있는 코쟁이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의 원피스를 구매한 후기를 적어보려고해요!

 

이 원피스가 올라오자마자 무신사스토어에서 바로 구매했어요!

 

당시에 마지막 1개라고 떠서 구매했는데 재입고가 된 건지 다시 재고가 생겨있어서 당황.

 

지금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제가 구매했을 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무신사 스토어 디스이즈네버댓 슬리브리스 드레스

http://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771706

 

 

30%나 세일을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위쪽에 주소 걸어뒀어요!

 

그러면 리뷰 시작할게요!

 

 

 

#앞면

 

 

 

옷은 주인을 닮는다는 말이 있죠.

 

분명 배송왔을 당시에는 아주 말끔하고 깔끔했는데 제가 쭈구리여서 옷도 쭈굴쭈굴하지만 그건 그냥 보고 넘겨줍시다.

 

제가 이 원피스를 구매하겠다고 마음먹었던 이유 중 하나는 라인 때문이었어요!

 

보통 이런 나시원피스같은 경우는 1자라인인 경우가 많아서 몸통이 1자로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나마 허리가 몸통에 비해 조금 얇은 것 밖에 내세울 게 없는 저는 1자 원피스를 입으면 엄청 뚱뚱해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이 제품은 허리부분이 살짝 들어가고 엉덩이부분이 튀어나와있어요.

 

나시원피스계의 콜라병.

 

 

그리고 막상 받아보니 귀여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만족했어요!

 

챠콜색 베레모가 있는데 같이 쓰고싶더라구요!

 

 

 

#뒷면

 

 

 

뒷면에는 기장의 1/3 정도까지 지퍼가 되어있는데 옷이 찝히지 않고 잘 올라가서 좋았어요!

 

그리고 역시나 라인이 부드럽게 정말 잘 빠진게 보이네요! (만족)

 

 

 

#무늬

 

 

 

이런 무늬를 하운드투스체크라고 하나요?

 

정말 작은 하운즈투스체크무늬가 있는 천으로 만들어진 옷인데 무늬가 크지않아서 좋더라구요!

 

체크무늬옷은 많이 입어봤는데 하운드투스틑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문양도 작고 촘촘하고 천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워보이는게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보풀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심해서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상세샷

 

 

 

 

그리고 이 원피스의 가격을 69000원으로 만들어준 로고.

 

이 옷은 같은 디자인으로 브라운도 있었는데 브라운과 블랙의 로고 색깔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저는 파워웜톤이어서 브라운을 살까도 고민했지만, 블랙의 로고가 더 제 취향이어서 블랙으로 겟 했어요!

 

그런데 입고나니까 키가 작지는 않지만 150대 중후반인 저한테는 길이가 조금 어중간해서 수선이 필요했는데 이 로고때문에 수선못하고있어요.

 

(길이는 150대 중후반인 제 허벅지 중간정도까지 왔어요!)

 

 

 

 

 

 

 

나시원피스는 그 동안 캉캉원피스 같은 걸로 많이 입어왔는데, 끈 부분이 조금 신경쓰이더라구요.

 

근데 디스이즈네버댓에 조금 감탄했던게 첫번째는 이 부분에 마감처리가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었어요!

 

보통 옷을 사면 실오라기 하나쯤은 기본으로 나와있어서 쪽가위로 잘라줘야했는데 이 원피스에서는 구경도 못했어요.

 

(보고 싶을 지경.)

 

그리고 두번째는 저 나시의 끈 부분이 부분부분 잘라붙인 천이 아니라 겨드랑이쪽부터 이어져있더라구요.

 

잘라붙인 천으로 꼬맨 나시원피스를 입다보면 끈부분의 실들이 끊어지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이건 그럴 걱정이 없어서 좋았어요!

 

 

 

역시나 훌륭한 마감처리.

 

옷의 밑부분의 안쪽 면이에요!

 

옷의 안쪽에는 이정도의 단이 있어요.

 

더 낼수 있는 천이 없어서 길이가 짧을까봐 고민하시는 분들은 M을 구매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라인을 한번 더 보여드리려고 찍어봤어요.

 

보통 라인이 있는 원피스들도 인위적인 느낌을 많이 내서 이렇게 펼쳐놓고보면 어색하기 마련안데 이건 정말로 라인이 부드럽게 빠지네요.

 

해안선이세요??

 

 

 

 

 

그리고 옷 뒷면의 지퍼를 열면 보이는 이 옷이 69000원인 이유2.jpg

 

예전부터 디스이즈네버댓의 맨투맨을 꼭 사고싶었는데 꼭 FW되면 돈이 없다가 여름에만 돈이 생겨서 맨투맨을 못사고있어요.

 

저는 여름에 돈을 모아서 가을 옷을 산다는 생각을 실천 못하는 사람입니다.

 

 

 

 

# 착용 후기

 

처음에 정말 당황.

 

이유는 위에서 극찬했던 라인이 제 몸과 따로놀더라구요.

 

저 원피스의 허리부분이 제 골반-엉덩이에 맞춰져서 밑부분은 오롯이 허벅지로 내려갔는데 내가 무슨 로켓이 된 줄 알았어요.

 

매우 당황해서 환불을 할까했지만 제 사전에 환불은 없어요.

 

귀찮은거 못참거든요.

 

그래서 길이를 자를까 했지만 로고는 내 머리와 같아서 자를 수 없었어요.

 

그래서 옷장에 고이 모셔두다가 저번에 청주에 갔을 때 드디어 입었습니다!

 

유니클로 감탄재킷(그레이) + 디스이즈네버댓 원피스 + 베레모 + 검은양말 + 무인양품 무지퍼셀 블랙 이렇게 코디했는데 나름 만족했어요!

 

밑을 줄이지않고 끈부분을 조금 줄여서 입으니까 라인이 제 몸에 딱 맞아져서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끈이 짧아지니까 앞이 덜 파여져서 더 좋았어요!

 

후기를 보니까 착용했을 때 별로라는 후기가 꽤 있던데 다들 끈을 줄여서 입어보세요!

 

저 라인이랑 몸이랑 맞추면 진짜 원피스가 세상 너무 귀여워요.TT

 

저 날은 너무 더워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다음번에 한번 더 입을 때 꼭 착용샷 올릴게요!

 

(나 집순이. 밖을 나가지 않기 때문에 기대하지는 마세요...)

 

 

 

오늘도 제 후기를 읽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신사스토어에서는 원피스 뿐만 아니라 디스이즈네버댓은 물론 다른 많은 브랜드들도 시즌오프세일 하고있으니  여름 휴가 때 입을 옷을 찾고계신다면 한번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무신사 스토어 : http://store.musinsa.com)

 

저는 내일 챈스챈스 롱스커트 후기로 오후 8시에 돌아올게요!

 

곧 배송도착하는 키르시 치마, 나시 후기와 아직 포스팅하지 않은 미스치프 아가들 후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럼 여러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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