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덕동 감성카페, No Caption Needed 후기 ::

 

 

 

노캡션디니드외부

 

안녕하세요! 밀빵입니다!

 

저희는 마카롱을 사고 로컬 사장님의 추천으로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다는 카페로 갔어요!

 

저희가 갑작스럽게 찾아간 거여서 선약이 있던 사장님은 가버리시고 저희 셋만 남았어요!

 

 

카페 이름이 영어인데다가 필기체여서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네요.

 

그리고 지도에서 찾아야되는데 한참 힘들었어요.

 

위치는 전에 플리마켓을 구경하러 갔던 곳이어서 익숙했어요!

 

 

노캡션디니드정면

 

청록간지.

 

앞에 벤치가 포토존인데, 앉으면 앞쪽에 거울에 앉은 모습이 비춰져서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저희도 셋이서 한장 찰칵찰칵 찍었어요.

 

신났어요.

 

 

노캡션디니드내부

 

들어가면 보이는 인테리어!

 

조금 신기했어요.

 

색감의 조화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기타가 있는 게 가장 보였어요.

 

남자친구가 음료를 마시다가 갑자기 일어나 기타 연주에 맞춰 세레나데를 연주하며 저한테 프로포즈 할까봐 긴장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역시 아니었어요.

 

헤헷!

 

노캡션디니드메뉴판

 

노캡션 니디드의 메뉴판이에요!

 

방학숙제였던 마인드맵이 생각나서 추억에 젖었어요.

 

커피는 롱 블랙, 플랫 화이트, 아포가토.

 

트와이닝티는 홍차와 얼그레이녹차, 아이스티가 있었어요.

 

그리고 에이드.

 

하겐다즈와 쿠키.

 

그리고 와이파이 비밀번호. 너 좀 자연스럽게 껴있다?

 

노캡션디니드테이블

 

홀에는 의자마다 콘센트가 달려있어서 충전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의자는 편해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진은 잘 나올 것 같아요!

 

노캡션디니드쿠키

 

정말 맛있어보였던 쿠키!

 

초콜릿칩 쿠키와 피넛버터 쿠키가 있었어요.

 

메뉴판에 나와있는 걸 보니 하겐다즈와 함께 주시나봐요.

 

초코쿠키랑 시켰으면 진짜 천국이었을 것 같아요.

 

노캡션디니드피넛쿠키인 척하는 초코쿠키

 

좋은 건 2번 봅시다.

 

근데 초콜릿칩 쿠키랑 피넛버터 쿠키 위치가 바뀐 것 같네요.

 

 

 

노캡션디니드조명

 

조명은 심플.

 

밤에 오면 분위기 장난아닐 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들어요.

 

노캡션디니드음료

 

그리고 저희는 트와이닝 아이스티 레몬, 스트로베리와 아이스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공익을 위해 객관적인 사실만을 바탕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저희 셋의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딸기 트와이닝 차는 감기약맛이 났고, 아이스티 레몬은 그냥 레몬맛이 났어요.

 

아니 레몬향...?

 

그리고 아이스티가 그나마 저희 입에 맞았어요.

 

정말로 아쉬울 정도로 음료가 저희 입에는 맞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얼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원했어요!

 

 

노캡션디니드스트로베리 아이스티

 

저는 스트로베리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결국 얼음만 사라졌어요.

 

그래도 카페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인스타에 올릴 분위기 뿜뿜한 감성샷도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갔을 때 정말 조용해서 얘기를 나누기에 좋더라구요!

 

방이 몇개 따로 나있는게 좋았어요!

 

그런데 등받이가 없는 의자여서 앉아있다보니 허리가 조금 아팠어요.

 

로컬 사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밤에 오면 그렇게 핫플레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분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내일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여러분! 잘자요!

:: 대봉동 마카롱 카페, 르플랑 후기 ::

 

 

르플랑레몬케이크

 

 

안녕하세요! 밀빵입니다!

 

오늘은 저희과 사람들이랑 같이 대구투어를 했던 포스팅을 이어서 해볼게요!

 

저희의 자랑스러운 대구 토박이 겸 로컬 13학번 사장님과 함께 김곽석 다시그리기길에서 인생네컷도 찍고 제가 좋아하는 마카롱가게를 찾아 나섰어요!

 

감성적이신 우리의 사장님께서는 평소 자주 가신다는 마카롱 가게로 저희를 안내해주셨어요!

 

두근두근.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바로 이 르플랑!

 

저는 네이버로 전국 마카롱 맛집을 검색해보는 사람이어서 이 곳을 이미 알고있었어요.

 

이 곳의 위치는!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에서 걸어왔는데 상당히 가까웠어요!

 

하지만 너무 더웠던 날이어서 옷은 지키지 못했어요.

 

미안해 옷아.

 

르플랑외관

 

정말로 예쁜 외관!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외관이에요!

 

저희과 사람들의 초상권을 위해 얼굴은 다들 지웠는데, 남자친구 목 뒤에는 제꺼라고 써놨어요.

 

나머지 건장한 두 청년.

 

여자친구 없습니다.

 

 연락주세요.

 

010...

 

 

 

르플랑마카롱 가격

 

너무너무 더웠는데 들어오니까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이떄는 8월)

 

마카롱 가격은 개당 2200원이에요!

 

6개에는 12000원, 12개는 24000원이라고 하네요!

 

6개 개이득이네요.

 

르플랑마카롱

 

마카롱의 종류에는 바닐라, 피스타치오&라즈베리, 비터쇼콜라.

 

항상 주문할 때는 녹차에 정신이 팔려서 다른 걸 못보는데 지금 보니까 피스타치오&라즈베리 마카롱이 맛있어보이네요.

 

마카롱 집마다 특별한 메뉴가 하나씩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항상 어딜가도 먹을 수 있는 메뉴만 주문해서 뭔가 요즘 마카롱이 질리는 것 같아요.

 

나중에는 상큼하고 독특한 메뉴를 꼭 먹어봐야겠어요!

 

르플랑마카롱

 

그리고 유자마카롱, 산딸기&딸기 마카롱, 파핑딸기요거트 마카롱!

 

일단 파핑 딸기는 너무 예쁘게 생기지 않았나요?TT

 

유자는 성심당 부띠끄에서도 파는 맛인데 항상 보고 그냥 지나치는 중이에요.

 

앞으로도 지나칠 것 같아요... (제 취향 놉...)

 

그리고 산딸기&딸기는 딸기귀신 남자친구가 겟했어요.

 

르플랑마카롱

 

게랑드소금인절미, 게랑드소금카라멜, 크림치즈&커런트 맛이 있네요!

 

소금카라멜은 그래도 보편적인 것 같은데 소금인절미랑 크림치즈&건포도는 처음 봤어요!

 

인절미마카롱은 대부분 콩가루를 표면에 묻혀주던데 이건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가루가 있으면 맛은 있을 것 같지만, 먹기가 너무 불편해보여서 안먹었는데 이떄 한번 먹어볼걸 아쉬웠어요.

 

그리고 크림치즈 건포도도 신기했는데 안에 건포도가 들어있는게 아니면 정말 한번 먹어보고싶어요!

 

여쭤볼 걸 아쉬워요.

 

르플랑포장박스와 레몬케이크

 

그리고 르플랑의 트레이드마크인 레몬케이크!

 

레몬케이크는 개당 2500원이었어요!

 

솔직히 맛은 모르지만 포장이 너무 귀여워서 2개 구매했어요.

 

르플랑레몬케이크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봤을 것 같은 분위기샷.

 

 

르플랑레몬케이크

 

이 것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봤을 것 같은 근접샷.

 

레몬같기도하고 사탕같기도한 귀여운 포장법.

 

정말로 너무 귀여워요.

 

르플랑스티커

 

역시나 트레이드마크인 만큼 스티커(?)에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있어요.

 

귀엽귀엽.

 

 

르플랑구매완료

 

저희는 마카롱 6구와 레몬케이크 2개를 구매했어요!

 

가격은 17000원.

 

치킨값이네요.

 

현타.

 

 

르플랑마카롱

 

요즘엔 뚱카롱이나 안에 부가적인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마카롱이 많은데 기본적인(?) 느낌이에요.

 

충격 그리고 저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마카롱 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아까 위에서 엄청 아쉬워했는데.

 

그런데 이거는 선물용이어서 저희과 언니오빠들과 함께 먹어서 저는 안먹었어요.

 

먹기까지했으면 진짜 멍청이였는데 그래도 덜 멍청이네요.

 

 

르플랑녹차맛 마카롱

 

언제나처럼! 저는 녹차를 먹었어요!

 

오늘은 그동안 먹었던 녹차 마카롱 순위가 바뀔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하면서 시식!

 

유감스럽게도 밀카롱컵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르플랑말차맛

 

요즘 뚱카롱들은 많이 먹으면 느끼했는데 이거는 필링도 적은 편인데 조금 많이 느끼했어요.

 

그리고 제 마카롱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꼬그가 조금 뻥카롱이어서 아쉬웠어요.

 

르플랑마카롱 녹차맛

 

밑부분은 공기반 꼬끄반이어서 무너져내려버렸지만...

 

그래도 녹차맛은 꽤 진해서 맛있었어요!

 

느끼했던 것만 뺴면 녹차맛은 마음에 들었는데 근데 제 입에는 여느 마카롱보다는 조금 더 달았어요.

 

저만 느낀 건 줄 알았는데남자친구와 직업군인씨 입에도 다소 느끼했다고 하더라구요.

 

녹차맛 마카롱은 다소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른 마카롱들은 맛있을 것 같아요!

 

독특한 메뉴도 많아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어요!

 

르플랑레몬케이크 개봉

 

그리고 귀야운 레몬케이크!

 

레몬케이크는 포장을 열면 이렇게 비닐에 한 번 더 감싸져있었어요.

 

더워서 표면이 녹아버렸어요. TT

 

르플랑레몬케이크

 

 

아...안돼....!

 

표면이 나가버린 레몬케이크.

 

하지만 이것은 신의 한 수 였다.

 

정말 너무 달았어요. 진짜 달고. 엄청 달았어요.

 

저는 몰랐는데 원래 레몬케이크가 엄청나게 단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같이 논 언니가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레몬향은 꽤 강한 편이어서 좋았는데... 너무 달아서 셋이서 하나를 먹기가 힘들었어요.

 

왜냐면 저희는 단 음식과는 거리가 먼 셋이어서...

 

단 음식은 싫어하면서 왜 마카롱을 좋아하냐구요...?

 

저는 자극적인 죽, 차카운 핫초코, 우유없는 카페라떼, 달지않은 마카롱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인생이 재밌잖아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그럼 오늘도 수고많았어요. 잘자요!

:: 대구 대구역 맛집, 롯데백화점 지하 2층 마이고기 후기 ::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대구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이제서야 하나씩 마무리하고 있어요.

 

전날은 배터리가 없어서 남자친구 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내일은 그 사진들을 받아서 르플랑 포스팅을 해볼게요!

 

남자친구랑 저랑 남자친구의 친구이자 저의 같은 과 오빠이자 직업군인씨는 대구역에서 무인양품과 유니클로를 돌아보고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기욱 거렸는데, 정말로 다 맛있어보이더라구요.

 

특히 계절밥상에서 조금 흔들렸는데 제가 많이 먹을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그리고 뒤돌아 오는 길에 엄청나게 치명적인 냄새를 풍기는 맛집 포스 낭낭한 가게가 있어서 이곳에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매장에는 손님분들도 많으셨고, 마이고기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바빠보이셨는데 제가 사진을 찍으면 괜히 민폐가 될까봐 꼭 필요한 사진만 찍었어요!

 

그러다보니 오늘은 사진이 적어요. 죄송합니다!

 

다들 아실 대구역 롯데백화점의 위치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롯데백화점은 대구역과 같은 건물에 있어요!

 

저는 백화점과 붙어있는 역은 처음이라 처음에는 신기하면서도 어리둥절했어요.

 

마이고기메뉴판

 

마이고기의 메뉴판이에요!

 

삼겹살 반상, 숯불고기 반상, 소부채살 반상, 소갈비살 반상, 고기 국수, 고기 비빔국수, 불고기 낙지 철판, 제육 철판를 판매하시네요!

 

가격은 레귤러, 라지로 나뉘어있는데 2000원 차이에요!

 

저희는 셋 다 레귤러로 주문했는데도 양이 꽤 많았어요!

 

정말 많이 먹으시는 분 아니라면 레귤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표현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혜자스러워요!

 

마이고기 2삼겹살 반상

 

이건 남자친구랑 직업 군인씨가 주문한 삼겹살 반상이에요!

 

가격은 R 사이즈 8000원!

 

8000원이면 고깃집에서 삼겹살 1인분정도 되는데, 고기 양도 많고, 밑반찬에 공기밥에 된장까지 구성되어있어요.

 

정말 푸짐 그자체.

 

진짜로 나오자마자 셋 다 양이 많다며 감탄했어요.

 

그리고 채소도 많아서 고기의 느끼한 맛을 느낄 틈도 없이 그냥 입에 쑥쑥 들어갔어요.

 

어제 과음을 한 셋은 머슴처럼 먹었답니다.

 

 

 

마이고기 3숯불고기 반상

 

그리고 제가 주문한 숯불고기 반상.

 

제가 계산하려고 천원 더 비싼 9000원 짜리를 골랐는데, 직업군인님이 사주셨어요.

 

잘먹었습니다. TT

 

양파도 하나도 아리지 않고, 파채도 김치도 맛있었고, 콩나물 무침도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다들 양이 많아서 저도 되게 잘 먹는다고 생각했는데도 다 못먹었어요.

 

그리고 된장이 저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마도 전날 숙취버프가 작용한거같긴한데.... 그런데 정말 맛있었어요.

 

두부 하나하나 아껴먹었습니다.

 

밥 한공기도 다 못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죽는 줄 알았어요.

 

밀희 남자친구밀희 남자친구

 

식후에는 무인양품과 유니클로를 구경했어요!

 

그러다가 유니클로 후리스 가디건을 발견하고 남자친구가 너무 예쁘다며 사줬어요.

 

저는 옷보다 남자친구가 더 예뻤어요.

 

이번에 유니클로 U 후리스 가디건 나왔던데 대전에는 들어오는 점포가 따로 있는지 안보여서 다음번에 제일 큰 매장으로 가보려구요.

  

구매한다면 후기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저는 내일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모두들 잘자요!

진짜진짜 맛있었던 유니드쉬림프, 새우장 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번 청주 여행은 정말로 최고였어요.

 

그 이유는 하는 것들도 다 재밌었고, 보는 것들은 다 예뻤고, 음식들도 다 맛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희는 직지축제를 다녀와서 성안길로 건너와 저녁을 먹었어요.

 

코리아경양식을 갈까 고민하다가 유니드 쉬림프를 갔는데, 정말로 남자친구랑 제가 은행동 레드비프 이후로 가장 감동했어요.

 

유니드쉬림프의 위치는!

 

 

플리마켓을 하는 큰길을 걷다보면 왼편에 바로 보이실거에요!

 

저번에 친구랑 청주에 갔을 때도 예쁘다하고 지나갔던 곳이어서 어딘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남자친구는 몰랐어요.바보바보.)

 

유니드쉬림프 1외부

 

꽃집을 연상시키는 매장 외부!

 

저번에도 너무 예뻐서 보다가 겉모습만 보고 너무 비쌀 것 같아서 그냥 지나갔었어요.

 

그렇게 지나쳐서 3만원짜리 점심을 먹었던 저와 친구.

 

저희는 먹는 것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있어보여서 가게됐어요!

 

유니드쉬림프 2메뉴판1

 

유니드쉬림프의 메뉴판!

 

유니드쉬림프의 모든 밥메뉴와 샐러드 튀김은 포장이 된다고해요!

 

저희도 먹고나서 너무 맛있어서 남자친구가 1인분을 따로 포장했는데 포장박스가 엄청 튼튼했어요!

 

그리고 반찬을 하나하나 다 따로 담아주셨는데 정말 듬뿍듬뿍 담아주시더라구요!

 

정말 최고!

 

 

 

 

유니드쉬림프 3메뉴판2

 

제가 먹은 새우장덮밥, 그리고 남자친구가 먹은 그릴드 치킨 쉬림프덮밥 모두 9천원이었어요!

 

그리고 그릴트 포크 쉬림프 덮밥, 스파이씨 쉬림프라이스도 9000원!

 

성안길 시내인데도 저렴해서 남자친구와 저 둘다 놀랐어요!

 

그리고 알새우 국물 파스타, 돈새 커틀릿, 하와이안 버터 쉬림프 샐러드, 파히타, 유니드 쉬림프 스페셜, 감바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혹시 새우 양식하시나요...?

 

 

유니드쉬림프 4메뉴판3

 

그리고 음료로는 와인, 담레몬, 대전친구가 사랑하는 블랑, 크림색맥주, 소주가 있어요.

 

아 주류였네요. 저한테는 음료여서...

 

그리고 드링크에는 오렌지에이드, 자몽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음료수가 있어요!

 

저희는 음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물을 마셨습니다.

 

물은 프리.

 

유니드쉬림프 5내부

 

저희는 월요일 저녁시간대에 갔는데 조용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조용조용 얘기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낭만적.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혹시나 새우에 반지가 들어있고 남자친구가 갑자기 청혼을 해버리면 어떡하지 하고 생각했어요.

 

기쁜마음에 바로 받아야할까?

 

아니면 좀 튕기다 받아야할까?

 

이빨은 멀쩡할까?

 

그런데 이런 고민이 무색하게 새우는 씹히는 것 없이 제 입에서 녹아버렸답니다. ^^

 

맛있다.

 

유니드쉬림프 6내부2

 

분위기 정말 좋아요.

 

꽃이 있는 것도 하얀 커텐도 식물들도 다 너무 예쁜 조합이에요.

 

이 인테리어 그대로 카페를 했어도 대박났을 것 같아요.

 

 

유니드쉬림프 7내부3

 

그리고 포토존.

 

오랜만에 인스타에 업뎃을 하게 해준 성지.

 

남자친구가 인생사진 찍어줬어요. (행복)

 

 

진짜 사진 너무 잘나왔어요.

 

근데 좋아요는 23개에서 그쳤다고 합니다.

 

 해시태그 수보다 좋아요가 적었다는 후문.

 

TT.

 

유니드쉬림프 8내부4

 

개인적으로 도시마다 인테리어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는 대구 카페나 식당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청주에 와보면 정말 또 너무 예뻐서 우열을 가릴 수가 없었어요.

 

유니드쉬림프 9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해주셨어요!

 

수저 받침을 주시는 게 또 포인트입니다.

 

 

유니드쉬림프 10밑반찬

 

반찬은 단무지와 양파피클, 무피클!

 

저는 오이피클보다 이런 양파피클이랑 무피클이 더 좋더라구요.

 

특히, 이곳은 양파피클이 진짜 맛있었어요!

 

 

 

유니드쉬림프 11미역국

 

그리고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미역국이에요!

 

조금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맛있었어요!

 

 

유니드쉬림프 13그릴드 치킨 쉬림프 덮밥 1유니드쉬림프 14그릴드 치킨 쉬림프 덮밥 2

 

그리고 남자친구가 주문한 그릴드 치킨 쉬림프 덮밥이에요.

 

날치알 올라가 있는 양을 보고 감동....

 

그리고 밥도 많고 고기랑 새우도 정말 많아서 진짜 너무 배불렀어요.

 

양도 진짜 많고 불맛도 나고 새우도 통통하고 고기도 많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렇게 많이 매콤하진 않았고 딱 적당한 매움(?) 이었어요!

 

존맛.

 

남자친구는 새우장덮밥보다 그릴드 치킨 쉬림프 덮밥이 더 맛있었닥 하더라구요!

 

유니드쉬림프 14새우장덮밥 1유니드쉬림프 15새우장덮밥 2

 

그리고 제가 주문한 새우장덮밥.

 

요즘 편의점에 연어장이나 계란노른자장이 유행이잖아요.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오늘 새우 버전으로 먹게 돼서 기대가 컸어요.

 

마찬가지로 날치알 양에 감동.

 

옆에 소스는 기호에 따라 밥에 넣어 비벼먹으라고 하셨어요.

 

새우가 사진으로 보니까 작아보이는데 어른숟가락 동그란 부분보다 커서 한입에 먹기 힘들 정도였어요.

 

남자친구가 저는 잘라먹으면서 왜 자기는 한개 통째로 주냐고 불만이더라구요.

 

귀여웠어요. 

 

그래서 귀여운거 또 보려고 계속 통째로 줬어요.

 

귀여웡.

 

저는 괜찮았는데 조금 비리다는 의견도 많더라구요!

 

날치알, 김, 생새우 모두 비리게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라서 더 그럴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괜찮았어요! 정말 맛있는 새우장덮밥을 먹은 것 같아요.

 

정말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줄어들지 않았어요.

 

후.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남자친구랑 저랑 둘다 이정도면 13000원 받아도 될 것 같다고 가성비 너무 좋다고 칭찬일색이었어요.

 

진짜로 나중에 청주가면 또 먹고 싶은 음식에 등극했어요.

 

1. 유니드쉬림프.

 2. 쫄쫄 호떡.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감사드려요!

 

저는 내일 이시간에 또 돌아올게요!

 

내일 포스팅도 많이 읽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갈게요!

 

다들 안녕! 잘자요!

♡ 청주 서원구 맛집, 다림설렁탕 후기 ♡

 

 

안녕하세요! 밀빵입니다!

 

원래는 남은 대구 포스팅을 더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청주에서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빨리 포스팅하고 싶은 마음에 청주를 먼저 포스팅하게 됐어요.

 

이번 청주 여행은 정말 최고의 여행이었어요. TT

 

오늘은 남자친구 지역축제가 열리는 날이어서 직지페스티벌을 가려고 남자친구 지역에 놀러갔어요.

 

남청주정류소에서 직지축제까지는 거리가 좀 있어서 터미널 근처에 남자친구가 즐겨먹는 설렁탕집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어요!

 

 

다림 설렁탕의 위치는요!

 

 

청주 남부 정류장의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지나가다보면 바로 보이실겁니다!

 

한우 다림 설렁탕 1외부

 

앞은 뻥 뚫려있어서 주차를 하기에도 편해보여요!

 

예약문의는 043.293.8833. 으로 해주시면 된답니다!

 

한우 다림 설렁탕 2압력 돌솥 밥솥

 

들어가면 이렇게 압력 돌솥 밥솥(?)이 보여요!

 

저는 예전에 부모님께서 한식집을 하셨어서 뭔가 익숙한 모습이었어요!

 

아련해졌어요.

 

이것때문인지 들어가자마자 밥을 갓 지은 냄새가 나서 배가 고파졌어요.

 

네. 저는 파블로프의 개.

 

 

 

한우 다림 설렁탕 3원산지 표시판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거의 세계 대화합의 장이네요.

 

한국, 중국, 뉴질랜드, 호주 까지.

 

배추김치같은 경우는 한국 배추에 중국 고춧가루를 썼군요.

 

그럼 이 김치는 한국산인가요 중국산인가요?

 

 

한우 다림 설렁탕 4메뉴판

 

메뉴판은 너무 혼란스러운 모습이에요.

 

밖이 너무 밝아서 반사가 돼서 잘 안보이네요.

 

 

한우 다림 설렁탕 5메뉴판 2

 

걱정마세요.

 

테이블마다 이렇게 작은 메뉴판이 부착되어있답니다.

 

덕분에 시력이 안좋은 저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네요!

 

설렁탕 종류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림설렁탕, 전복설렁텅, 보양설렁탕이 있었어요.

 

그리고 다림 갈비탕, 전복 갈비탕, 버섯 도가니탕, 사골 육개장 등등이 식사메뉴네요.

 

육회비빔밥도 맛있어보여요.

 

그리고 특별메뉴는 가격부터 특별해보이네요.

 

수육, 육개장전골, 갈비전탕, 갈비찜, 해신탕, 낚지볶음, 한우육회, 홍어무침!

 

신기신기.

 

한우 다림 설렁탕 6신메뉴 해신탕

 

해신탕이 뭔가 했는데 들어가는 재료를 보니 거의 포세이돈급.

 

소꼬리, 소갈비, 전복, 낙지, 닭, 능이버섯까지 비싼 건 다 들어가네요.

 

거의 SM.

 

이 중에 하나는 니 입맛에 맞겠지.

 

한우 다림 설렁탕 7밑반찬

 

기본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겨자와 양파를 넣은 특별 소스가 있어요!

 

소스는 약간 간장스러우면서도 톡쏘고 달달한게 고기를 찍어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깍두기도 맛있었는데 무엇보다 김치가 진짜 맛있었어요.

 

믿고 먹는 한중합작.

 

옆테이블에서도 김치를 더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한우 다림 설렁탕 8좌깍둑 우김치

 

밥도둑의 조상님.

 

국밥집 깍두기를 정말 좋아하지만 오늘 이곳은 김치의 승리!

 

 

한우 다림 설렁탕 9설렁탕 1한우 다림 설렁탕 10설렁탕 2

 

그리고 나온 설렁탕!

 

남자친구가 통학 할 때 배고프면 여기 들러서 먹고 간다고 입이 닳도록 말해서 기대가 컸던 음식이에요.

 

저는 참고로 설렁탕을 먹어 본 적이 없었어요.

 

제 머릿 속에 설렁탕은 김첨지 아저씨를 떠올리게 할 뿐이었죠.

 

먹어보니 국물이 진짜 깊었어요.

 

남자친구가 왜 그렇게 맛있다고 했는지 이해가 갔어요.

 

안에는 소면도 들어있는데 소면은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약간 어렸을 때 편의점에서 자주 사먹던 사리곰탕 컵라면 같은 느낌도 났어요.

 

그런데 확실히 여기 설렁탕이 더 건강한 맛이 났어요.

 

 

한우 다림 설렁탕 12개봉전

 

그리고 대망의 돌솥밥.

 

남자친구는 공기밥을 먹고 저는 돌솥밥을 먹었어요.

 

그래서 저만 살이 찌나봐요.

 

남자친구는 air밥을... 먹었고... 저는... stone... 솥밥을....

 

그냥 웃고 넘어가주세요.

 

한우 다림 설렁탕 13개봉전 2

 

기대.

 

한우 다림 설렁탕 14개봉후

 

쨘!

 

실제로 보면 고슬고슬하고 방금 지은 밥티가 확났는데 사진에는 잘 안담겼네요.

 

정말 빛이났는데....

 

아마도 제 남자친구가 빛이어서 더 큰 빛 앞에 작은 빛이 힘을 잃었나봅니다.

 

그래도 진짜 밥 너무 맛있었어요.

 

 

한우 다림 설렁탕 15먹는중

 

남자친구가 누릉지 먹으려면 밥 다 퍼내고 물부어야한다고하면서 해줬어요.

 

저 조금 감동.

 

그리고 누릉지 먹었는데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었어요...

 

그래서 식욕감퇴짤로 인터넷에 떠돌까봐.... 가게의 장사 방해가 될까봐....

 

저는 예전부터 솥밥에 물 부어 먹는 누릉지를 정말 좋아해서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설렁탕을 먹고 구수하게 입가심을 하는 것 같아서 또 좋더라구요.

 

왜 남자친구가 이렇게 자주 가는지 알 것 같았어요.

 

저도 집앞에 있었다면 정말 자주 갔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저는 내일 또 새로운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여러분 오늘 월요일도 수고하셨어요!

 

아직 화수목금남았으니까 더 힘내요!

 

그럼 안녕!  잘자요!

대구 대구은행역 맛집 마을불고기 후기♡

 

 

안녕하세요! 밀빵입니다.

 

바보같이 날짜를 착각해서 포스팅이 밀렸네요! (당황 TT)

 

다시는 날짜를 착각하는 일없이 포스팅하도록할게요!

 

 

저는 그동안 맛집을 찾을 때 검색을 주로 했거든요.

 

그래서 가보면 정작 기대에 못미치는(?) 맛집들도 많았어요.

 

그냥 인테리어가 예쁘거나 아이디어가 참신해서 인기몰이를 하는 밥집이었죠.

 

그런데 오늘은 대구 토박이가 추천하는 맛집! 진짜 맛집을 다녀왔어요!

 

너무 들떠서 포스팅하게되네요!

 

 

 

 

위치는 대구은행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걷다가 왼쪽 골목으로 빠져서 걸어다가보면 보이실 겁니다!

 

저희는 로컬 펄슨이 있어서 바로 왔는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조금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을불고기 매장 앞에 있는 입간판에는 메뉴들이 줄줄이 써있었어요!

 

 

 

불고기 포장도 된다고 하네요!

 

포장은 서울식 불고기 3인분 + 강된장이 2만원! 저렴저렴하네요!

 

 

 

 

 불고기는 서울식불고기와 광양식 불고기 2종류가 있었어요.

 

그리고 숙성한우구이 생등심, 갈비살, 살치살이 있고 우설, 대창 같은 내장구이도 판매하고 또 신기한 부위들도 많이 있네요!

 

이베리코 흑돼지 베요타 꽃목살, 황제살, 수제소시지... 처음 들어봤어요.

 

그저 신기신기.

 

 

식사류도 있네요!

 

메밀물막국수, 메밀비빔막국수. 저는 막국수는 잘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진짜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피코크꺼 맛있었는데 말이에요.

 

 

 

점심 특선도 따로 있었어요!

 

서울식 불고기 7000원, 식사류로 공기밥과 막국수를 추가로 먹을 수 있네요!

 

강된장비빔밥도 맛있어보여요.

 

다 먹어보고싶어하는 이유는 저희가 먹었던 메뉴가 진짜 너무 맛있었어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싶어졌어요.

 

다음에 대구에 또 가게되면 꼭 다시 들러봐야겠어요.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컷이었는데 남자친구 손이 찍혔네요.

 

제가 간 고깃집 중에는 가장 감성적인 인테리어에요!

 

그리고 밖에는 화덕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피자도 나오는건가...?

 

 

조명이 참 특이해요!

 

마치 나루토에 나올 것 같은 조명!

 

그리고 벽에는 글귀가 담긴 액자가 걸려있어요.

 

혼밥하면 글에 감동받아서 소주 시킬 각.

 

 

멋진 어귀.

 

 

접시도 참 귀엽고 예쁜 것 같아요.

 

약간 전통적인(?) 무드에요.

 

저는 지금껏 이렇게 밑반찬이 다양한 고깃집은 두번째에요!

 

청주에서 정말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고깃집을 방문했었는데 저희는 두명이고 먹는 반찬만 먹다보니까 남기기가 죄송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다양한 반찬을 조금씩 덜어주셔서 한번씩 맛보기에 딱 좋았어요!

 

더군다나 고기랑 잘어울리는 반찬들이 겹치지않고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대부분 김치가 나오는 곳은 빨간 반찬만 나오고, 쌈무가 나오는 곳은 하얀 반찬만 나와서 아쉬웠거든요.

 

여기는 아주 반찬들의 색감이 참 좋네요.

 

 

채소도 많이 주셨어요. 그리고 상추절임도 방금 막 하셨는지 싱싱하고 맛있어보여요!

 

 쌈장이꼭 남자친구와 저같네요.

 

깨가 쏟아지네요.

 

 

 

 

 

그리고 또 데리야끼소스인지 우스타소스인지 모르겠지만 갈색소스와 소금이 놓여있어요.

 

진짜 이정도면 뭐에 먹어야할지 고민될 정도.

 

 

 

그리고 촉촉한 계란찜.

 

이것도 진챠 맛있었어요.

 

진짜 촉촉 그 자체.

 

 

 

그리고 양파절임까지...

 

아니 진짜 이정도로 퍼주시면 남는 건 있으세요....?

 

진짜 상이 반찬이랑 접시로 가득차서 핸드폰은 냅킨 옆자리도 좁았어요.

 

 

 

그리고 나서 이렇게 미니화로(?)에 숯을 담아 와주셨어요!

 

 숯불로 고기를 구워먹으면 거의 신발 튀겨도 맛있는 것처럼 뭘 구워도 맛있는데...

 

이때부터 침샘이 미친듯이 분비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광양식 불고기가 나왔어요!

 

저희는 대구 로컬이신 저희 일행 대표님께서 주문하시고 계산까지 해주셔서 잘 모르지만 엄청 비쌌다고 해요...

 

(감사감사)

 

고기가 올라가자마자 냄새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그리고 고기는 금방금방 익어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진짜 존맛. 대존맛. 존맛탱. JMT.

 

고기가 거의 솜사탕이에요. 녹아요. 녹아.

 

정말로 이런 가게를 맛집이라고 하는 거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저는 이렇게 와사비를 살짝 묻히고 앞에 있던 갈색소스에 찍어서 먹고 채소무침을 먹었는데 정말 환상이었어요.

 

나중에 생각해보고 아쉬웠던건 밥도 시켜서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더 맛있었을까 싶어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정말로 너무 맛있어서 지금 포스팅하는 내내 또 먹고싶다는 생각 뿐이에요.

 

진짜 최고....

 

 

 

 

그리고 사장님께서 바로 건너편에 카페 프리모라는 커피집을 운영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신기.

 

수성교집과 카페프리모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익숙하지 않은 형태라서 신기했어요!

 

그래도 덕분에 고기먹고 시원한 커피 사서 김광석 길을 걸으면서 노니까 너무 좋았어요.

 

 

 

카페프리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테이크아웃 가격은 저렴한 편이에요!

 

아메리카노 1900원, 비체린 4500원, 카페라떼 3900원, 카푸치노 3900원, 카라멜마끼아또 3900원!

 

홓홓.

 

사실 커피 맛은 다 거기서 거기지만 저렴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마을불고기는 정말로 강추하는 맛집이니 혹시나 수성구에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정말로 입에서 고기가 녹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최고....

 

그러면 저는 내일 이시간에 다시 돌아올게요!

 

여러분 안녕! 잘자요!

 

♡ MSCHF_OVAL_blue gray 후기 ♡

 

 

안녕하세요! 밀빵입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마다 미스치프의 릴리즈를 기다리는게 일상이 되었는데요!

 

저는 2번째 릴리즈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던 슬리브티를 구매했어요!

 

 

MSCHF OVAL blue gray 1MSCHF OVAL blue gray

 

 

CLOTHING COMPANY Mschf SEOUL 이라고... 적혔네요....

 

의류 회사 미스치프 서울....

 

저번에 csc는 칠리 소스 시티던데....

 

로고 작명 능력이 조금 당황.

 

 

 

MSCHF OVAL blue gray 2박스

 

언제나처럼 반가운 미스치프 상자!

 

저 테이프를 모아서 거울에 붙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본새났습니다.

 

하지만 성질이 급해서 마구 뜯느라 예쁘게 뜯질 못하는 저는 그렇게를 못하고있어요.

 

다음번에는 여러 테이브를 다 보아서 해봐야겠어요.

 

재밌겠다.

 

MSCHF OVAL blue gray 3스티커

 

18fw 스티커!

 

저번 시즌 스티커보다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이번에는 어떤 스티커를 케이스 뒤에 꽂고 다닐지 고민되네용.

 

저도 아이폰 투명 케이스 사서 멋지게 넣고 다녀야겠어요.

 

MSCHF OVAL blue gray 4봉지 속 미칲

 

쨔잔!  미스치프 오발 티셔츠 블루 그레이!

 

원래 흰색을 사려고했는데, 블루 그레이 색상이 제가 이번에 구매한 라이트그레이 스컬프터 패딩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언뜻 보면 저번 시즌의 미스치프 베이직 블루 같지만 조금 더 그레이 빛이 돌고, 멜란지 블루에 가까운 색상이에요!

 

개인적으로 색깔은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제가 파워 웜톤이라서 베이직 블루는 제 피부와 조금 안맞았었거든요.

 

 

MSCHF OVAL blue gray 5봉투를 까고 나온 미칲

 

비닐에서 나오니 더 영롱한 의류회사 미스치프 서울!

 

눈부시다.

 

그런데 정말 의류회사가 없었으면 좋았을걸...

 

개인적인 바람이며 취향이었습니다...

 

MSCHF OVAL blue gray 6날개를 활짝 편 미칲

 

처음에 너무 놀랐던게... 펼쳐보니 제가 지금껏 샀던 옷들 중 가장 크네요.

 

정말 크네요.

 

진짜 크네요.

 

완전 크네요.

 

세상 크네요.

 

상세 사이즈표를 보니 총장이 74cm던데... 당황.

 

MSCHF OVAL blue gray 7

 

목부분은 그동안 제가 구매했던 베이직의 목부분과 비슷했어요.

 

그렇게 두께가 두껍지 않고, 또 그렇게 탄탄해보이지는 않지만 또 아직 베이직 블루가 목이 안 늘어났기때문에 걱정이 많이는 안돼요.

 

자주 편하게 입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MSCHF OVAL blue gray 8로고

 

그리고 로고는 언제나처럼 프린팅되어있네요.

 

그동안 제가 봐왔던 옷들보다는 더 잘 붙어있는 느낌이에요.

 

사실 미스치프가 옷은 예쁜데 질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조심조심 손세탁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세탁기에 한두번 정도는 돌려도 괜찮을 것 같네요.

 

MSCHF OVAL blue gray 9겉면

 

색감과 옷의 질감을 보여드리려고 찍은 샷이에요.

 

면 소재여서 그런지 주름은 자소 잘 질 것 같아요.

 

그리고 면의 느낌은 베이직 블루랑 역시 비슷했어요.

 

얇은 정도도 비슷해서 겨울에 입으려면 안에 목폴라티같은 이너를 입고 입어야 그나마 따뜻할 것 같아요.

 

MSCHF OVAL blue gray 10아랫단 로고

 

그리고 옷의 하단에는 이렇게 작은 로고가 다시 박혀있네요.

 

이 글씨체는 이번에 새로 나온 블랙 롱슬리브랑 같은 것 같아요.

 

그거는 프린팅이 너무 얇아서 떨어진다던대, 여기는 자수로 택이 박혀있어서 걱정없이 입을 것 같아요.

 

MSCHF OVAL blue gray 12

 

팔부분은 제가 좋아하는 적당한 삼각형태!

 

너무 길어서 다리에 껴도 될 것 같아요.

 

트랙팬츠 필요했는데 너로 정했다. 요녀석.

 

MSCHF OVAL blue gray 13소매

 

소매부분은 너무 벌룬이 아닌 딱 정당한 정도의 시보리로 되어있어요.

 

너무 좁지는 않지만 팔을 걷으면 딱 고정될 정도의 너비예요.

 

마찬가리고 시보리도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늘어날까봐 조금 걱정은 되네요.

 

 

 

MSCHF OVAL blue gray 14뒷목

 

목 뒷 부분에는 역시 간지 중의 간지.

 

MSCHF가 적혀있네요.

 

예뻐요.

 

내일의 릴리즈에도 예쁜 옷들이 많이 풀렸으면 좋겠어요.

 

 

MSCHF OVAL blue gray 15

 

 

♡ 입어보고 느꼈던 개인적인 생각들.

 

 

1) 진짜 크다.

 

저는 150대 중후반의 키를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말 엄청 커요.

 

제 키 기준 허벅지 중간까지 오고, 팔은 무릎 위까지 왔어요.

 

긴팔원숭이인줄알았어요.

 

사실 맨투맨이나, 롱슬리브의 형태로 입기보다는 원피스로 입는게 제일 무난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청바지랑 자켓에 입고 싶었는데....(훌쩍)

 

 

2) 색감이 예쁘다.

 

저는 정말 노래요. 제 전 포스팅들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쌩얼을 본 친구들은 제게 황달이냐며 진지하게 묻습니다.

 

그런데 제가 화장을 안하고 옷을 입어봤을 때 색이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 만족하는 제품!

 

흰색, 그레이, 블루 그레이. 이렇게 3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단연 블루그레이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3) 가격은 52000원. 배송비까지 54500원.

 

가격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4) 외국 가실 분들은 서울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의류회사 미스치프 직원으로 오해 받을 수 있음.

 

근데 나는 한국에만 있어서 작년에 칠리 소스 시티 잘 입고 다녔음.

 

 

5) 재고가 너무 많이 풀려서 살짝 아쉬움.

 

내가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을때는 정말 속상하지만, 구하기가 어려웠던 탓에 입었을 때 그 쾌감이 좋았는데....

 

이제는 그냥 시간만 있으면 다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움.

 

그리고 점점 흔해지는 것 같아서.. 저번 시즌은 여름인데도 40을 썼지만, 이번 시즌은 달랑 이거 하나만 구매했어요...

 

미스치프는 다품종소량생산의 표본이었는데, 이젠 다품종대량생산인 느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브랜드가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버는게 당연히 최우선이니까 비방할 생각은 없습니다!

 

미스치프 응원해요!

 

 

 

오늘 배송이 와서 기쁜 마음에 포스팅을 했는데,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내일도 새로운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확인하자마자 답글 남겨드리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자요!

[PARIS BAGUETTE 호두 파운드 케이크 후기]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요즘은 마카롱으로 갈아탔지만, 원래 저는 케이크 덕후였어요.

 

그래서 후덕해진... 나의 턱살을 찾아주세요.

 

현상금 만원. (요즘 조금 어려움)

 

파리바게트

 

오랜만에 쉬다가 부모님 지인께서 호두파운드케익을 사다주셨다고 해서 꺼내봤어요!

 

물론 부모님께 드린 선물이시겠지만 제가 감사히 먹겠습니다.

 

(씨익)

 

파리바게트 2파리바게트 2

 

너는 어릴 때부터 파리바게트 빵을 정말 좋아했어요.

 

크림빵부터 1600원 짜리 쫀득한 피자빵이랑 단팥크림빵은 아직까지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사먹고 있어요.

 

호두 파운드 케익은 단맛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케익이었어요!

 

하지만 500g에 2,125kcal.... 열량 깡패...

 

호두 9.96%, 메이플시럽 1.37%가 함유되어있네요.

 

생각만 해도 맛있는 조합!

 

그냥 호두에 메이플 시럽을 찍어 먹기만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파리바게트 3파리바게트 3

 

영양정보는 100g당 425kcal네요.

 

오늘 선물받은 트윅스랑 칼로리가 똑같아요.

 

빵이랑 떡을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 이렇게 영양정보를 보면 먹기가 약간 두려워지는 때가 있었죠.

 

하지만 나는 이제 24살이다.

 

내년이면 반오십이다.

 

내가 칼로리 무서워서 뭘 못먹을 나이는 아니지.

 

마구먹겠어.

 

 

파리바게트 4파리바게트 4

 

빵을 먹을 때는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먹어야해요.

 

왜냐면 유통기한이 지나면 맛이 없어요.

 

(참고로 저는 강철위장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상한 음식 따위로는 배가 아프지 않습니다.)

 

빵은 산 날 바로 먹어야 존맛탱! JMT!

 

 

 

파리바게트 5파리바게트 5

 

두둥! 개봉박두.

 

그런데 이미 먹으셨네요. (당황)

 

왜 먹던 빵을 다시 예쁘게 포장해서 종이봉투에 까지 담아둔거야.

 

나는 갓 새로 받은 케익 나 준 줄 알고 설렜잖아.

 

그래도 먹으면 맛있으니까 괜찮아요.

 

다만 블로그에 올릴 때 빵긋빵끗한 새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

 

빵은 비닐을 열자마자 고소한 호두냄새가 확 퍼져요.

 

별로 배는 안고팠는데 마구 먹을 정도로 맛있는 냄새!

 

거의 지하철 델리만쥬 빰쳐요.

 

 

파리바게트 6파리바게트 6

 

빵의 질감은 일단 기름져요.

 

만지고나서 휴지에 닦으면 기름이 묻어나는 정도로요.

 

그리고 빵이 잘 부서지면서도 잘 뭉쳐있는 느낌?

 

일단 맛은 정말 고급져요.

 

달지않은 고소한 호두맛이에요.

 

진짜 맛있었어요.

 

파리바게트 7파리바게트 7

 

그리고 호두도 이렇게 통으로 뿌려져있고, 잘게 부서진 호두도 많이 씹혔어요.

 

저는 호두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아이스크림도 호두마루만 먹고, 지갑이 영어로 월렛인데 월넛인줄 알고 살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케익은 정말 제 취향을 저격했던 케익이에요.

 

정말로, 카페같은 곳에 호두케이크가 많이 보급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하긴 그래도 녹차 사먹을거임.

 

파리바게트 8파리바게트 8

 

위에서 보면 보이는 호두와 견과류들!

 

고소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어른분들이나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은 음식이에요!

 

사실 파리바게트에서는 생크림케이크가 짱이라고 생각하고, 롤케이크가 파운드케이크는 자주 사먹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 아이는 앞으로 보이면 종종 사먹을 것 같아요!

 

정말로 그정도로 맛있었어요!

 

다만, 너무 기름져서 먹다보면 물리는 경향이 없지 않았어요.

 

입이 텁텁해져서 한번에 많이를 못먹겠더라구요.

 

다음에 먹을 때는 커피나 우유, 오렌지쥬스와 같이 먹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엔 세조각 먹어야지.

 

저는 먹방 꿈나무입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이번에 다녀온 청주 직지페스티벌과 청원생명축제를 포스팅해보도록할게요!

 

그럼, 내일 만나요! 안녕!

 

 

[ 올리브영 바디스크럽, 핑크 히말라얀 솔트 후기 ]

 

 

안녕하세요!

 

본래 꿈은 뷰티블로거와 뷰티유튜버였던 밀희입니다.

 

얼굴 사진을 올리는 걸 부끄러워해서 꿈은 버렸지만, 그래도 소소하고 뷰티제품을 리뷰해보려고해요!

 

제가 피부에 유분이 많은 편이라서 좀 여드름이 많은 편이에요. 흑흑.

 

흉터도 많고.

 

그래서 바디브러쉬를 샀는데 그거 선인장 가시여서 피부가 다까졌어요.

 

그래서 조금 순하게 피부의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살펴보려고 올리브영에 다녀왔답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2개월 전)는 바디스크럽 제품들이 세일을 안하더라구요.

 

요즘 똥을 못사서 유산균을 사려고 했는데, 비싼 바디스크럽을 사면 유산균을 못사서.... 할인이 많이 되는 저렴한 걸 찾다가....

 

오직 올리브영에서만 판매하는 핑크 히말라얀 솔트 바디 스크럽을 발견했어요!

 

 

저는 돈 받고 리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직접 사용해보면서 제가 받았던 느낌을 그대로 적기 위해서 욕실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사진도 찍었어요!

 

 

 

Dr Teal's

Pink Himalayan

Salt Scrub

 

Restore&Replenish

with Pure Epsom Salt & Essential Oils

 

해석해주실 영어영문학과 학우 찾습니다.

 

향은 Bergamot & Sweet Orange 이네요! (이것만 알아 본 것 맞음.)

 

 

 

핑크색 소금 사진이 있는 택!

 

영어를 읽고 드릴 수 있는 정보를 드리자면 NEW래요.

 

새로 나왔다고 하네요.

 

네, 저는 영어영문을 복수전공해도 이모양입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이 제품의 풀네임은 핑크 히말라얀 솔트 스크럽 위드 앱섬 솔트네요!

 

매끈 매끈 마그네슘 설페이스 함유 바디 스크럽입니다!

 

뭐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매끈 매끈하게 해준다는 것 같아요.

 

 

사용 시의 주의사항은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라,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 쓰지마라 등등 이네요.

 

아무래도 알갱이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니 피부가 예민하시거나 상태가 좋지 않으시다면 충분히 설명서를 읽어본 후 사용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다음부터는 아무리 쓰면서 현장리뷰를 하는 것도 좋다지만, 사진을 예쁘게 찍어야겠어요.

 

이건 너무 진짜 지금 쓸거에요! 저 지금 써요! 정말 써요! 하는 것 같아요.

 

보는 재미가 없는....

 

다음부터는 여러분의 보는 맛을 충족시켜드릴 사진들로 준비할게요!

 

 

 

 

제품은 이렇게 쫀쫀하고 밀도가 진한(?) 형태에요!

 

잘 흘러내리지 않는 되직한(?) 느낌?

 

이렇게 들어도 잘 쏟아지지 않아요!

 

그리고 알갱이가 정말 많았고, 기존에 사용했었던 지오마 바디스크럽과 트리헛 바디스크럽에 비하면 조금 더 안 흘러내렸어요!

 

안에 오일이 더 적은 것 같아요.

 

 

열자마자 베르가뭇과 달콤한 오렌지 냄새가 확- 퍼졌어요.

 

향이 조금 강한 느낌이에요.

 

달달하고 새콤한 냄새가 났어요.

 

예전에 좋아했던 향수 브랜드의 오렌지 향이랑 비슷했어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향이 조금 강해서 방향제스러운 느낌이라는 평을 하셨어요!

 

그래도 저는 사용하고나면 몸에는 잔향만 남아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림자가 새같네요.

 

생크림으로 뿔 만드는 것처럼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왜 이런 일이...

 

기존에 제가 사용했던 제품들은 오일이 많이 함유되어 있던 건지 조금 더 흘러내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은 알갱이에 더 중점을 둔 제품인 것 같아요.

 

저는 손으로 문지르면 손이 화끈거려서 목욕장갑을 끼고 제품을 사용해봤어요!

 

적당한 오일과 소금알갱이로 부드럽게 피부를 롤링해주고 물로 가볍게 씻어내보니 효과는 괜찮았어요!

 

저는 피부가 각질도 많고 유분도 많은 타입이라서 제 피부에는 지오마 바디 스크럽이 가장 잘 맞았지만, 이 제품도 나쁘진 않았어요!

 

알갱이가 비교적 커서 그런지 조금 더 각질이 잘 제거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겨울철은 각질이 많이 쌓이는 계절이잖아요! 피부건강을 생각하며 각질을 제거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여러분도 때타올로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는 것 대신 바디스크럽으로 부드럽게 제거해보세요!

 

핑크 히말라얀 솔트!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스컬프터 게일라 세일에서 구매한 라이트그레이 패딩 후기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다들 잘자요!

:: LACOSTE BASIC ROUND SEATSHIRTS BEIGE ::

 

::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후기::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배경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사실 이 맨투맨은 저희 오빠 여자친구이신 천사언니께서 저희 오빠 생일 선물로 사 준 옷이에요!

 

사실 저도 라코스테 니트를 사주고 싶었는데 저는 돈벌이가 없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래도 언니께서 오빠한테 이런 예쁜 옷을 사주셨다는 걸 온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포스팅거리 없어서 그런거 아님. 절대 아님. 2번 부정했음.)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1접은거

 

선물 상자와 쇼핑백도 함께 찍으려다가 깜빡했어요.

 

옷이 색감이 진짜 예뻐요!

 

밝지 않은 차분한 베이지색이에요. (뷰티블로거인척.)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2

 

목부분이 다른 브랜드와는 조금 다름을 느꼈어요!

 

어차피 목부분은 나만 보는 부분이지만 이렇게 신경써서 디자인을 하셨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역시 비싼 브랜드. 비싼 옷.

 

덕분에 맨투맨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사이즈는 M사이즈네요!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3핀거

 

오빠가 워크샵에 갈 때 입은 직후 촬영했어요.

 

오빠... 얼마나 신나게 놀았으면 옷이 벌써 이렇게 지쳐있어...?

 

크기는 생각보다 컸어요!

 

그리고 F/W 제품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도톰하고 포근했어요.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4로고

 

멋스러운 라코스테로고.

 

가위로 오려서 내 옷에 붙이고 싶다.

 

진짜 예쁘다.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4겉감

 

겉감은 진짜 보들보들해요!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본 맨투맨 중에는 가장 질이 좋은 것 같아요.

 

항상 보풀이 안 일어나면 빳빳하고, 포근하면 보풀이 많이 일어났었거든요?

 

그런데 이건 탄탄하고 내구성이 좋은 느낌이 드는데 포근하기까지해요.

 

최고...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5안감

 

안감은 기모가 아니었어요!

 

많이 도톰해서 기모 맨투맨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게 신기.

 

역시 안감도 촘촘하게 잘 되어있네요.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6

 

전체적인 품은 크게 나온 편인 것 같아요.

 

가오리같은 핏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통이 넓직해서 핏이 많이 예쁘네요!

 

어깨에서부터 일자로 뚝 떨어지는 라인이 딱 제가 좋아하는 핏이어서 좋았어요!

 

 

라코스테 베이직 라운드 맨투맨 스웻셔츠 베이지 7소매 밑단 시보리

 

그리고 소매와 밑단 시보리!

 

시보리는 생각보다 짧은 편이에요.

 

그리고 쪼이는 핏이 아니어서 엉덩이가 튀어나와 보이는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밑단 시보리가 세로로 넓고, 짱짱하고, 가로 폭이 좁으면 저는 오리궁둥이 핏이 나오더라구요.

 

(속상)

 

그런데 이 맨투맨은 세로가 좁고, 짱짱하고, 가로 폭이 적당해서 딱 박시해보이는 핏이 완성돼요!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언니가 오빠한테 주신 선물이니까 제가 감히 입어보진 않았지만 실물을 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일단 색감이 진짜 잘 뽑혔어요.

 

너무 예뻐요.

 

한국인이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톤 다운된 베이지 색상인데 색 자체가 고급스러워요.

 

그리고 촉감이 너무 좋아요.

 

진짜 보들보들한데 탄탄하고, 오래 입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피부가 안좋아서 기모를 입는 걸 망설이는 편인데, 이건 기모도 아닌데 도톰해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잘 입을 것 같아요.

 

그리고 라코스테 로고가 진짜 간지입니다. 본새입니다!

 

선물용으로도 본인이 입을용으로도 강력추천!

 

혹시나 맨투맨을 찾으신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제 친구 중에 옷을 진짜 잘 입는 남자애가 있는데, 그 친구가 웬만한 맨투맨 몇개 살 돈 모아서 라코스테를 사라고 몇년이 지나도 입어도 된다고 하는 명언을 남겼어요.

 

그 이후로 자꾸 들여다보는 브랜드랍니다.

 

 

참고로 그 친구는 지금 유행하는 숏패딩도 몇년 전에 혼자 사입고 다녔답니다.

진짜 옷 쪽으로 가면 크게 성공할 것 같아요. 친구야 응원해.

 

호호.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새로운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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