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경성로맨스

:: 대전 선화동 핫플레이스 경성로맨스 ::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오늘은 요즘 가장 뜨는 핫플인 경성로맨스에 다녀왔어요!

 

 

 

경성로맨스의 위치는 중앙로역 7번 출구로 나오셔서 NC백화점쪽으로 쭉 걸어나오시다가 왼쪽으로 꺾고 오른쪽편으로 가시면 있답니다!

 

저희는 조금 헷갈렸는데 그래도 금방 찾았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작은 입간판부터 분위기터지는 이곳!

 

예약 손님의 별명이 적혀있는 건가봐요.

 

저기 보이시죠? 백설공주.

 

 

 

대전 경성로맨스

 

들어가자마자 친구랑 정말 소리질렀어요.

 

와 진짜 너무 예뻤어요.

 

제가 이때까지 대전에서 갔던 카페 중 가장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신경쓰신 것 같아요.

 

백설공주 온다고 카펫도 깔아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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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인테리어를 잘 알아서 말해줬는데 카페의 이름처럼 경성의 스타일로 잘 꾸며놓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지만 정말 예쁘다는 건 알겠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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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이렇게 화로(?)같은 부분도 있었어요!

 

정말... 분위기 뿜뿜.

 

손님이 없으셨으면 이 자리에 앉고싶었는데 자리가 가득 차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이 자리도 손님이 앉아계셨었는데 저희가 나갈 때는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었어요.

 

쇼파가 정말 편해보이지않나요?

 

자취를 하게되면 쇼파를 사서 이렇게 인테리어 해보고싶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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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도 하나하나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꾸며놓으셨어요.

 

정말 어디를 찍어도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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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로맨스의 메뉴판!

 

다른 카페와는 다른 차별적인 메뉴들이 꽤 보였어요!

 

경성커피, 로맨틱에이드, 오로라공주, 백설공주!

 

제 친구는 짱구귀신이어서 경성커피에 짱구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드렸고, 저는 다이어트 중이어서 녹차라떼^^

 

녹차는 살 안 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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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들 카카오톡 프사보니까 다 여기서 찍었더라구요.

 

엄청 예뻐요. 정말.

 

그리고 한복 얼마지.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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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박물관에서 한번 본 것 같은 아이템들!

 

커피잔하나가 엄청 비싸겠죠...?

 

그리고 꽃들도 엄청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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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얼 셀카존!

 

자연광보다 사진이 잘 나오는 조명은 없다_밀희 (물론, 나는 예외다.)

 

저희는 여기서 기다리다가 자리가 나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친구 인생샷도 찍어줘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감성샷들도 많이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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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진짜... 감성...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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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잔도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컵도 고급지게 생겼어요!

 

물컵까지 신경을 써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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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셀카존!

 

정말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는 거여서 신나서 아껴뒀던 원피스 꺼내입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친구가 열심히 찍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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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수도 다양했어요!

 

둘이 앉을 수 있는 자리,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다 다르게 생겨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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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가 새로 들어온 2층자리!

 

뚫린 벽으로 옆방 분들이 보여서 조금 많이 수줍수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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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사진찍고싶었는데 옆테이블분들이 계셔서 기다렸다가 호다닥 찍었어요.

 

정말 이렇게 인테리어 하신 분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아이디어가 진짜 최고.

 

 

 

대전 경성로맨스

 

BGM - SIA_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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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을 정도에 갔었는데 해가 질 때가 되니까 햇살이 비치는 옥상자리가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잔디랑 색깔조화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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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앉아서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시던 손님분들 진짜 좋아보였어요.

 

여기서 햇빛 받으면서 전체사진찍으면 정말 잘 나올 것 같아요!

 

옥상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는데... 왜 뱃살이 있지.

 

나는 참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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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옥상의 또다른 묘미! (고양이 묘, 아름다울 미)

 

옥상에는 문이 닫겨있는 공간이 있고 고양이들이 있었어요!

 

저는 몰랐는데 들어갈 수도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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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고양이들.

 

친구들이 나 원룸얻어주고 밥주고 예뻐해주면 좋겠다.

 

나는 혼자 씻고 똥도 잘 가려 쌀 자신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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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고먐미야.

 

승민이의 고먐미가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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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경성커피랑 말차라떼!

 

경성커피는 부탁한 그림을 크림위에 이렇게 올려주셨어요.

 

짱구덕후인 친구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ㅎㅎ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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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 - 옵 - !

 

대전 경성로맨스

 

빨대도 하트여서 더더욱 귀여웠어요.

 

진짜 짱귀여워.

 

맛은 매우매우 달달한 초코맛이었어요.

 

친구의 말에 따르면 초코맛이 아주 진하고 아주 달달했어요.

 

그래서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는 먹기 힘들어했지만 짱구가 다했어요.

 

 

대전 경성로맨스

 

그리고 제가 먹은 말차라떼.

 

저는 달지않게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정말 제 입에 딱 맞았어요.

 

말차맛이 굉장히 진하고 제가 먹은 말차라떼 중에는 제일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다음번에는 남자친구랑 다녀와야겠어요!

 

또 가서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오고싶어요! 헤헤.

 

 

 

여러분도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가 예쁜, 사진이 잘 나오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경성로맨스 추천드릴게요!

 

그럼 저는 내일 이 시간에 돌아올게요!

 

안녕!

모든 후기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내 돈으로 내가 산 후기...

 

(사실 남자친구가 사줬습니다.)

대전 타르타르

 

 

대전 은행동 디저트 성지, TARR TARR 타르타르 후기.

 

*타르타르 위치

 

 

 

 

대전 타르타르

 

저는 남자친구가 작년 화이트데이때 선물해준 마카롱을 먹고 눈을 떠서 1년동안 카페는 마카롱을 파는 카페만 다녔어요.

 

그런데 요즘은 마카롱을 파는 가게들은 많아졌는데 제가 좋아하는 마카롱가게들은 다 겨울방학중이시더라구요.

 

흑흑. 그래서 새로운 마카롱가게를 찾던 중, 대전에 타르타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신나서 다녀왔어요!

 

타르트먹자는 말에 저보다 더 기뻐했던 남자친구.

 

그동안 많이 힘들었구나...?

 

대전 타르타르

 

타르트는 1차로는 오전 11시, 2차로는 오후 6시에 나온다고 해요!

 

생과일이 올라간 타르트는 잘 모르겠지만, 에그타르트 같이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는 타르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전 타르타르

 

타르타르를 더욱 맛있게 먹는 팁!

 

다음번에는 정말 이대로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에그타르트랑 치즈타르트랑 우유를 먹어보려구요!

 

대전 타르타르

 

타르타르는 매장이 엄청 컸어요!

 

대구 동성로에 있는 타르타르보다 매장이 훨씬 넓었어요!

 

저희는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려고 좀 조용한 카페를 찾아왔는데, 홀이 넓어서 그런지 영화보기에도 좋았고, 과제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 타르타르

 

마카롱 카페는... 판매중에도 계속 마카롱을 만드시는데 타르타르도 마찬가지로 계속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만들어주시는만큼 더더 맛있었어요!

 

대전 타르타르

 

1층 자리들은 이런 느낌이었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디저트 성지들...

 

진짜 보기만해도 배고픈...(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은 사전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가격이나 종류를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그위주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대전 타르타르

 

먼저 정말 맛있어보였던 에그타르트, 치즈타르트, 초콜릿타르트, 레몬치즈타르트!

 

저희느 기본타르트 하나, 과일타르트 하나를 살 거여서 가장 기본인 에그타르트를 골랐어요!

 

대전 타르타르

 

진짜 촉촉해보이는 에그타르트... love...

 

그리고 치즈타르트도 정말 맛있어보여요!

 

대전 타르타르

 

보기만해도 진한 아니 찐한 초코타르트... 그리고 레몬치즈타르트...

 

청주의 흥흥제과가 떠오르네요...♡

 

블로그를 쓰는 시간을 바꿔야겠어요.

 

매일 밤에 쓰고 자는데 못할 짓을 하는 것 같아요.

 

괴롭습니다.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쿠키도 판매하네요!

 

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 쿠키와 서브웨이 화이트초콜릿쿠키를 좋아하는데 이 쿠키도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가격은 2000원입니다!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타르타르의 어깨가 올라가는 사진.

 

생과일 타르트가 정말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인다..

 

대전 타르타르

 

가격대는 제 기준에서 꽤 있는 편이었어요!

 

6800원!

 

하지만 너무너무 예뻐서 너무 사먹어보고싶었어요. TT

 

항상 가서 볼 때는 모르는데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보면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후.. 괴롭네요.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아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대게 6500-6800원정도의 가격이었어요!

 

남자친구는 메론타르트가 먹고싶다고 했는데, 지금보니까 꽃보다 아름답다고 적혀있네요.

 

남자친구가 이렇게 저한테 하고싶었던 말도 모르고 저는 청포도 타르트를 먹자고 골랐네요.

 

미안해. 꽃보다 아름다운 내가 사과할게.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항상 옳은 딸기라인!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타르트 위에 얹어먹으면 또 얼마나 더 맛있게요??

 

보기만해도 신나는 조합!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바나나빌딩...타르트...

 

바나나로 캠프파이어 하는 것 같이 생겼네요.

 

커피크림치즈맛이래요. 진짜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하시겠다..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뭔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지만 인기메뉴같은 돔쇼콜라!

 

하지만 가격에 비해 조금 작은 감이 있어 패스했어요!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했네요.

 

 

대전 타르타르

 

타르트만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케이크도 있었어요!

 

크레이프케이크도 맛있어보이네요!

 

만들기 까다로울텐데 정말 예쁘게 잘 만드셨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진짜찐짜 귀엽게 생긴 제리의 치즈케익 TT.

 

만화에서 튀어나오셨냐구요ㅠㅠㅠ.

 

짱귀엽.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블루베리 타르트와 체리타르트!

 

 

 

대전 타르타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곰돌이돔쇼콜라와 유자타르트, 요거트 타르트!

 

요거트 진짜 맛있었을 것 같아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저를 잠깐 멈추게한녹차타르트와 큐브브라우니타르트, 오레오타르트!

 

진짜 너무 예뻐요...

 

셋 다 세상 진한 맛일 것 같아요.

 

다는 말고 한 입씩 먹어보고 싶다.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투썸플레이스 안부러운 케이크도 있었어요!

 

딸기가 무거울만큼 올라가있네요..

 

 

 

대전 타르타르

 

밑에는 삶은달걀인가?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과일케이크!

 

이건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찍어봤어요!

 

맛있을 것 같아요.

 

아니 벌써 맛있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여기는 다른 케이크들!

 

이것도 맛있어보였는데 타르타르에 왔으면 역시 타르트를 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타르트만 주문했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음료들!

 

잘보이게 찍으려고 찍고,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보면 잘 보이는데 왜 핸드폰으로는 이게 확댁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TT

 

가격은 스타벅스나 투썸정도인 것 같아요.

 

대전 타르타르대전 타르타르

 

 

저희는 루이보스차와 에그타르트, 청포도타르트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대전 타르타르

 

자리마다 충전기가 달려있는 창가자리!

 

혼자 카페에 와도 정말 좋을 것 처럼 돼있어요!

 

나중에 대전까지 가서 과제를 혼자 하게되는 날이 있다면 여기로 올 것 같아요.

 

정말 과제하게 좋게 돼있네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카페베네처럼 책이 있는 책장이 있었어요.

 

자유롭게 읽고 제자리에 꽂아달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책을 가져다 읽어도 되나봐요.

 

저는 카페를 잘 안다녀서 인테리어인지 읽어도 되는 용인지 헷갈렸거든요.

 

 

 

대전 타르타르

 

셀프바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나온 저희 음식!!!

포크가 엄청 귀엽죠?

 

대전 타르타르

 

빠알간 루이보스티.

타르트나 마카롱같은 디저트는 많이 달아서 항상 티나 아메리카노랑 먹고 있는데 제가 커피를 먹으면 잠을 못자서 차로 주문했어요!

 

고소하고 향긋하니 좋았는데 다음에 오면 우유를 주문해봐야겠어요.

 

 

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촉촉한 나의 타르트들.

 

대전 타르타르대전 타르타르

 

원래 경대북문에 있는 kfc(지금은 없어졌지만)의 치즈타르트의 맹신자였거든요.

 

kfc는 타르트지 부분이 패스츄리여서 맛있었는데 건 타르트지가 정말 얇은 약간 두꺼운 종이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안이 크림(?)이랑 에그로 가득 차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요즘 맛있다는 말을 잘 안하는데 이건 진짜 맛있다고 오랜만에 그러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이건 꼭꼭 또 시켜 먹을 거에요!

 

대전 타르타르대전 타르타르

 

그리고 청포도타르트!

 

얼마전에 청주에서 샤인머스캣 마카롱을 먹었는데 먼저 한입 먹으라고 남자친구한테 줬는데 그 샤인머스캣 한 알을 남자친구가 쏙 빼먹어서 한달동안 사이가 안좋았거든요.

 

그래놓고 사줄게 사줄게 하면서 안사줘서 저를 더욱 화나게하더니 오늘 드디어 이렇게 청포도 타르트를 사주더라구요!

 

(구라고 멜론먹자는거 내가 청포도골랐음.)

 

이런 약간 경대북문에 타르트 맛집인 반짝반짝빛나는 느낌이 살짝 났어요!

 

타르트지부분이 딱딱했고, 다이제맛이 났으며 청포도는 상큼하고 안에 크림도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생각해보면 청포도타르트는 한번 먹은 걸로 만족하고 에그타르트는 다음에 또 먹으러 갈 것 같아요!

 

치즈타르트도 같이 먹어보려구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은행동에서 데이트중이신데 자리 의자가 편한 카페를 찾으시거나, 과제하기 좋은 카페, 당이 필요할 때 계속 보충할 수 있는 카페르 찾으신다면 으능정이 거리에 타르트 카페 타르타르 강추합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우리는 내일 또 만나요!

 

안녕!

 

복합터미널 근처, 분위기 美친 수리브라운(Suri Brown)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여러분 긴말 필요없어요.

 

대전에서 친구들과 또는 연인과 또는 썸녀썸남과의 만남 혹은 소개팅을 앞두고 계신다면 지금 좌표찍어드릴게요. 떠나세요.

 

일단 출발하시고 읽으세요.

 

진짜 대박 완전 강추해서 그래요.

 

 

 

 

수리브라운은 대전 복합터미널의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터미널의 맞은편으로 횡단보도 건너가셔서, 호텔선샤인을 왼쪽으로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보이실거예요.

 

원래 이번에 새로 생겼다는 백야드라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가는 길목에 수리브라운 카페가 있더라구요.

 

밖에서 봤을 때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가기로 한 곳을 가보자 해서 백야드 카페 갔거든요? 바로 월요휴무.

 

오열 (with. 땀샘)

 

그렇게 저희가 돌아간 곳은 청록색 카페 수리브라운!

 

 

저희가 도착했을 때 사장님께서 매장을 청소중이셔서 사진에 나오셔서 지우려고 환영해주는 반가운 귀여운 눈사람을 그려봤어요.

 

TO. 수리브라운 사장님.

 

죄송해요. 제가 감히 초상권을 지켜드리기 위해 지웠는데 제 그림실력이 너무 하찮죠.. 대신 후기 열심히 쓸게요.

 

 

 

 

수리브라운의 입간판이에요!

 

평일 낮 동안은 홀 / 테이크아웃 상관없이 아메리카노가 2800원이네요!

 

대부분의 카페는 아메리카노가 3,4천원대 이기도하고 아메리카노를 싸게 팔아도 테이크아웃 한정이잖아요?

 

홀에서 먹어도 할인이 된다니 통크시네요!

 

이 밖에도 샌드커피, 사이폰, 핸드드립커피, 칵테일과 맥주도 판매한다고해요!

 

약간 카페 겸 펍을 연상시키는 메뉴네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저만 노는거 좋아해요...?)

 

 

정말 문을 열자마자 놀라서 사진부터 찍었어요.

 

정말 너~~무 예뻐요.

 

저는 사실 대구에서 대전으로 넘어왔을 때, 대구 카페들 인테리어들이 정말 예뻤던거구나 하고 느꼈었거든요.

 

(대한민국은 개인의 생각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ㄱ..ㅏ... 대전 카페사장님들 죄송합니다...)

 

대전의 인테리어 예쁘다고 소문난 카페를 가도 약간의 부족함(?)을 느끼곤 했는데 여기는 정말 혼모노였어요.

 

분위기있는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감성 해돼요.

 

좋아요 최소 +10 보장.

 

네.. 저 관종 맞아요..

 

 

 

 

장식장 안에 들어있는 것들까지도 하나하나 신경쓰셨는지 진짜 너무 고급스러운 내부...

 

그리고 조명들이 매우매우 앤티크해서 빈티지한 원피스 입고와서 밤에 사진찍으면 프사 열장은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200장 이상 찍어야됨.)

 

 

 

 

진짜 너무 예뻐서 저녁이 될 때까지 앉아있다가 맥주마시고 싶은 걸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나중에 자취하면 방 이렇게 꾸미고 싶어요...

 

원래 손님들도 많이 있으셔서 이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찰나에  사장님께서 안쪽에도 자리가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들여다봤는데 대박,,

 

바깥 홀이 너무 예뻐서 웬만하면 이 자리에 앉으려고 했는데 안쪽에 정말 진귀한 보석같은 자리들이 더 있더라구요.

 

 

 

들어가면 보이는 기찻길.

 

레드카펫 대신 기찻길이라니 기차가 된 기분.

 

갑자기 횡단보도에 흰색만 밟는것 처럼 나무만 밟아야 할 것 같음.

 

그리고 액자랑 그림이랑 가솔린(?).

 

이런 거 도대체 어디서 사시는거죠?

 

외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외국에 와 있는 것 같아요.

 

 

안쪽 내부 공간이에요.

 

19금 테드 인형이 자리에 앉아있어요.

 

친구들 4-5명이서 오면 테드 안고 저 자리에 앉고 싶어요.

 

약간 홍대에 카페 나비가 생각나는 분위기예요!

 

 

그리고 왼쪽.

 

大朴(대박)!!!!!!!!!!!!!!!

 

博(대박)!!!!!!!!!!!!!!!!!!!!!!!

 

(대박이 한자로 뭔지 모르는 거 맞음.)

 

 

진짜 여러분 대전 사시면 꼭가세요.

 

 

 

 

 

저 사진작가 아니라 백수고, 카메라 DSLR아니고 아이폰6S고, 필터 쓴 거 아니고 키본카메라예요. 

 

진짜 대박이지않나요?

 

감성스타그램 하는 인기 인스타스타 피드에 있을 법한 사진이 그냥 찍기만하면 찍혀요.

 

예뻐서 계속 사진 찍으니까 남자친구가 왜이렇게 많이 찍냐고 힘들어 할 지경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찍은 사진 275장;;

 

 

약간 덕후들을 위한 공간인가 싶었던 게 해리포터 옷이 있더라구요!

 

이게 그 유명한 유니버셜스튜디오가면 보이는 옷인가요?

 

오늘 제가 입은 옷보다 비싸보이는데...(급슬픔)

 

 

 

그리고 저희가 앉은 자리 옆에 빼꼼하고있는 귀여운 토토로.

 

진짜 너무 엄청 귀여워....

 

우리 친척언니는 술먹고 일어난 다음날 마이크가 가방에서 나왔다는데 나도 술먹고 일어난 다음날 니가 내 가방에 있으면 좋겠어.

 

알코올 = 연금술.

 

 

그리고 해리포터 느낌이 물씬나게 깃발도 걸려있고 액자도 여러 개가 걸려있어요!

 

저는 영화를 잘 안봐서 모르는데 남자친구가 해리포터에 나오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오빠, 근데 왜 깃발에 적힌 영어는 읽다말아?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남자친구는 메론 스무디를 주문했고, 저는 녹차라떼를 주문했어요!

 

초록초록.

 

메론스무디는 그냥 정말로 메로나맛!

 

메로나를 시원하게 마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넘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녹차라떼는 보편적인 맛!

 

그래도 차갑고 녹차맛도 잘 느껴져서 녹덕인 저는 아주 미소가 절로 나오는 맛이었어요. (행복)

 

 

 

바깥공간에는 손님이 많으셔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다트기계가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참패를 맛봤던... 그 다트기계...

 

연습할까하다가 참았어요.

 

남자친구가 본인 잘친다고 나중에 친구랑 같이 게임해보자고하는데 여기로 올까 진지하게 생각들만큼 공간도 너무 예쁘고 좋았어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많이 젊으시고 친절하셨어요!

 

남자친구랑 저랑 둘다 진짜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다고 감동받았어요. 착함이 묻어나시는...

 

여튼! 정말로 후회없는 카페예요!

 

여러분들 중요한 만남이나 잘보이고 싶은 사람과 함께 오시면 센스있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 각입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 글을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날씨 더운데 다들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서 수리브라운 갑시다.

 

저는 남자친구랑 자주 가게될 것 같아요.

 

그럼 내일 오후 8시에 또 새로운 포스팅으로 만나요!

 

잘자요 안녕~~!!

 

 

:: 타임월드와 롯데시네마, H&M, 유니클로 둔산점 인근에 위치한

카페 나롬 후기 ::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계속 되는 폭염주의보에 걷다가 쓰러져버릴까봐 그렇기도하고 남자친구가 너무 몸이 안좋은 날이었어서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점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가서 앉아있기로 했어요!

 

저희가 향한 곳은 대전 H&M의 옆건물에 있는 카페 나롬입니다!

 

위치 첨부해드릴게요!

 

 

지도로 보니까 갤러리아에서도 엄청 가까운데 왜 이렇게 돌아왔는지 의문.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두달동안 버스 정류장 엄청 돌아갔다는걸 방금 알았어요.

 

누가 갑자기 통수를 때려서 보니까 내 오른손인 기분이네요.

 

 

 

 

 

 

카페 나롬의 전면이에요!

 

근처에 카페가 많던데 모닝커피/음료 이벤트로 차별화를 두고있네요!

 

전면부가 모두 유리라서 안에 계신 손님들이 보였는데 엄청 시원해보여요!

 

아니요. 시원해 보이는게 아니라 시원한거였어요.

 

유리 하나차이로 우리는 땀 뻘뻘 흘리고있는데 저 안에 사람들은 엄동설한이었어요.

 

근데 거기다가 시원한 음료수까지 마시고 있으니 빈익빈부익부를 현실에서 겪으니 억울해 뒤질노릇이었네요.

 

빨리 들어갑시다.

 

 

 

 

 

카페 나롬의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적당한 편인 것 같아요.

 

요즘 생각이 드는게 옛날에는 커피 한 잔에 3천원이어도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4000원이어도 적당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제 수입이 없어져서 다시 돌아왔어요. 커피가 금값이네요.

 

저희는 아픈 남자친구를 위해 따뜻한 유자차 한잔과 건강한 저를 위한 쉬원한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각각 4500원과 5000원이었어요.

 

 

옆에 아이스크림인지 젤라또인지 모르고도 쿼터 사이즈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냉장고가 있네요.

 

혹시 이건 뭐지하는 마음에 이 놈이 들어가는 음료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1초 지연될 때 마다 남자친구가 표정관리마저 힘들어보여서 그냥 스무디를 주문했답니다...!

 

남자는 애 아니면 개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뜻밖에 남자친구가 개가 아니라는게 증명돼서 좋네요.

 

근데 오늘 하는 걸로 봐서는 25살짜리 애 데리고 다닐바엔 개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오빠가 제 화장 박박 문지르고 아프니까 봐달라고하고, 그거 제 옷에 묻히고 아프다고하고 그랬어요.

 

제 주먹이 지금 아픈건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어 줄 수 있었는데 참았어요.

 

저는 평화군민이니까요.

 

(구라고 오빠는 한대 맞으면 진짜로 50만원 뜯어낼 사람이에요.)

 

 

 

그리고 대전에는 이렇게 계산대 옆에 쿠키를 놔두시는 카페가 많은 것 같아요!

 

직접 만드신 쿠키같아보이는데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혹시 매장 관계자분 이거 보신다면 쿠키 핸드메이드 아니더라도 그런척해주세요. 저 민망해요.)

 

 

 

메뉴가 위에 TV에는 이름과 가격이 적혀있었다면, 앞쪽에 입메뉴판에는 메뉴의 사진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저는 정말로 이걸 볼 수가 없었어요.

 

옆에 서 있는 남자친구 입술 색깔이 플레인요거트 스무디가 되어가고 있었거든요.

 

괜찮아 딸기스무디먹으면 물들어.

 

 

 

카페가 조금 체인점? 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서 조각케이크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는데 들어가자마자 생크림가득 카스테라의 비쥬얼을 보고 놀랐어요!

 

정말로 너무 맛있어보이는 비쥬얼....

 

크림을 어떻게 저렇게 눈쌓인 것 처럼 폭신해보이게 올리셨는지 궁금했어요.

 

빵, 케이크의 종류로는 미니 치즈케이크, 미니티라미수, 초코롤, 밀크롤, 바나나플람베, 딸기치즈, 카스테라, 허니브레드가 있네요.

 

초코롤이 가장 맛있을 것 같기는 한데 생크림가득 카스테라가 예뻐서 시키고 싶었던 저는 겉만 보고 케익을 판단하는 나쁜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단련하고 깨우쳐서 이름만 보고 시키겠습니다.

 

이제 잘생긴 거, 예쁜 거라고해서 빠지지 않을 거예요.

 

 

제 핸드폰은 아이폰 6S 로즈골드 64G인데 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없는거죠?

 

요즘 사진을 찍어도 갤러리에 들어가보면 사진이 없어서 속상해요.

 

 

여튼! 짧게 먹은 후기라도 적을게요!

 

 

#딸기요거트스무디(5000원)

 

시원하고 농도도 마음에 들고 색깔도 너무 예뻤는데, 다른 카페랑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른 점은 없었음.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달았어요.

 

바리스타님 거의 바리스타계의 백종원.

 

단 음식 많이 좋아하시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덜 달게 해달라고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유자차(4500원)

 

먹을라고 보니까 없었음.

 

방금까지 자기는 괜찮다고 내꺼만 시키라고 했던 사람인데.

 

내꺼만 시켰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오늘도 제 블로그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번엔 좀더 정상적인 양질의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요즘 자꾸 하나씩 빼먹고, 사진이 없어지고 해서 포스팅이 점점 퀄리티가 낮아지는 것 같네요!

 

자주 올리려고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있어야하는 정보는 꼭 올리도록 할게요!

 

모든 포스팅은 공익을 위해서!

 

 

여러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있대요.

 

우리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자자요.

 

저는 내일 오후 8시에 다시 찾아올게요. 오늘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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