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시 써클 로고 홀터넥 HS 네이비 후기 ::

 

 

 

안녕하세요! 24살에도 열심히 스트릿으로 힙해지려고 노력중인 사람입니다!

 

저는 힙만 바라보고있고, 남자친구는 아메카지바라기여서 커플템을 못 맞추고 있어요.

 

혹시 둘 사이의 공통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간절)

 

 

 

 

 

저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또한 런치타임 특가를 이용해서 나시는 엄청나게 더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 무신사스토어 : store.musinsa.com )

 

 

(무신사스토어 키르시 슬리브리스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776535/0)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주소첨부해드릴게요!

 

 

 

 

키르시는 포장도 엄청 귀여운 봉투에 싸서 오네요...

 

체리모양 때문에 너무 아동틱하다고 느껴졌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멋진 키덜트였어요.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상품 교환 및 반품 안내서.

 

그는 5분 뒤에 종이 분리수거함에 들어갈 자신의 미래는 상상도 못했겠지. 

 

여러분도 옷 보면 이 종이 그냥 갖다 버리실거예요.

 

 

 

저 작은 봉투 안에 옷이 두 점이나 들어있었어요!

 

가능했던 이유? 옷이 더 작음

 

거의 아동복 크기. 장점 : 젊어진 기분.

 

 

 

그리고 키르시 교통카드까지!

 

키르시 쿄통카드는 무신사스토어에서 키르시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해주더라구요!

 

저는 7만원 이상이 아닌데 와서 당황스럽지만 너무 감사하게 잘 쓸게요.

 

 

 

 

이번 편에서는 나시 먼저 리뷰해볼게요!

 

비닐 개봉!

 

 

#키르시 써클 로고 홀터넥 HS 네이비

 

 

끈 부분 때문에 곰돌이같이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키르시는 택에도 체리가 그려져있네요!

 

트레이드마크 설정을 잘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키르시 옷이랑 입을 때는 체리모양 귀걸이를 같이 해보고 싶더라구요.

 

 

옷의 앞부분이에요.

 

몸에 착 붙는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미스치프 인타시아 M 랑 비교했을 때 비슷한 몸통 너비네요!

 

인타시아는 몸에 촥 안붙게 입으려고 사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나시는 몸에 붙는게 더 예쁠 거 같은데.... 걱정....

 

 

 

키르시 택이에요!

 

요즘은 보세 옷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가격은 웬만한 보세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거기다가 무신사스토어는 배송비가 무료라서 그것까지 따지면 정말 가격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예쁜 옷을 듯한 것 같아서 기분 좋은 중이에요.

 

 

아이쿠 우리 애기 벌써 털이나네요.

 

제모해줘야겠다.

 

 

저는 입다보면 실이 풀리는 경우를 종종 겪어서 옷을 처음 살 때 이렇게 실이 잘 꼬매져있는지 확인하는 편이에요!

 

가끔 엇나가서 너덜너덜 거리는 경우가 있어서 꼼꼼하게 확인하는데 말끔하고 깔끔하게 처리돼있네요!

 

 

 

 

무늬는 흰색, 남색 그리고 정말 연한 레몬색(?)이 번갈아가면서 있는 줄무늬예요!

 

그런데 이게 너무너무 예뻐요.

 

저는 조금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촌스럽고 단조로운 스트라이프가 아니라서 더 세련되게 예뻐보이더라구요!

 

 

 

 

앞쪽에는 고무(?)같은 재질의 키르시 로고가 있어요!

 

만약 이게 체리였으면 안샀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왜냐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볼 때 체리가 너무 크면 부담스럽더라구요.

 

오늘 귀엽지않냐고 옷으로 물어보는 느낌.

 

그.런.데.

 

이랬던 제 생각이 완전히 변했어요.

 

 

 

이 부분은 몰랐는데 나시 뒷면 가운데에 체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끈은 또 곰돌이 TT)

 

 

그런데 이 체리는 진짜 실물로 보셔야돼요.

 

정말로 너무 귀엽다못해 예쁘고 잘생기고 멋지고 다합니다!

 

시장청과 사장님이 갖다 팔아도 될 정도로 빨갛게 잘 익은 체리로고!

 

앞쪽에 있던 로고랑 위치가 바뀌었어도 예뻤을 것 같아요.

 

(거의 우디르급 태세전환.)

 

 

그리고 사은품으로 주신 키르시 교통카드!

 

비닐에 한번 씌워져있는데 저는 교통카드를 잘 안써서 그닥 필요는 없을 것 같다만, 너무 귀여워서 지갑에 넣고 다녀야겠어요!

 

 

저는 친구랑 부산에 놀러갈 때 입으려고 샀는데 지금 품절인 걸로봐서 다른 분들과 겹칠까봐 걱정이에요.

 

저는 8월 중순에 갈 거 같은데 여러분 그때는 부산 광안리해변에 키르시 나시 피해주세요~~.(제발)

 

 

 

 

여튼!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생각나는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키르시 나시!

 

어디에 입어도 예쁠 무난하지만 포인트가 될 옷을 찾고계신다면 한번 구경해보세요!

 

후회없으실 거예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볼게요!

 

 오늘도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잘자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