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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챈스챈스 베이직 롱 스커트 S 사이즈 강력 추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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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정말 추천하는 롱스커트 후기를 들고왔어요!

 

오늘도 구매처는 제가 매우매우 애용하는 무신사스토어입니다!

 

 

(무신사스토어 : https://store.musinsa.com)

 

 

무신사스토어에는 지금 시즌오프세일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들어가실거면 마음의 준비하고 들어가세요.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가볍게 6만원 지르고 왔습니다.

 

(6만원짜리 키르시 치마와 나시는 배송해주시는 대로 포스팅할게요!)

 

 

#앞면

 

 

 

 

오늘은 제가 찾은 인생 롱스커트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롱한 기장의 그 무엇도 어울리지않아요.

 

이유는 우선 키가 작지는 않지만 160이 안되고, 골반은 넓은데 다리는 짧고, 퉁퉁하고 어깨도 태평양.. 아니 북극해여서 무조껀 짧게 입거나 바지를 입는 게 그나마 낫더라구요.

 

한번은 아코디언 롱스커트 입고 수업들으러 갔는데 친구들이 진지하게 커튼 들고온줄알았다며...

 

괜찮아 친구들아 너희의 잘못이 아니야. 너희같은 친구를 둔 내 잘못이지. ^^;;

 

 

이 스커트의 장점은 허리부분이 굉장히 좁아요! 허리가 다른 브랜드제품들보다 작게나온 느낌이에요.

 

그래서그런지 그.나.마. 허리가 얇은 제 장점을 살려주더라구요.

 

그리고 밑으로 퍼지는 저 디자인 때문에 입었을 때 골반도 넓어보이고 좋았어요!

 

 

 

#뒷면

 

 

위랑 같은 사진아님. 틀린그림찾기아님.

 

오른쪽 빵댕이 윗쪽에 챈챈로고가 있어요!

 

정말 99가 좋은데, 아쉬운 것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엉덩이를 덮는 옷과 함께 입으면 이 옷이 챈스챈스라는 걸 알아줄 사람이 없어요.

 

저는 관종이라서 보세안사고 브랜드 옷 사면 친구들이 브랜드옷이라고 알아주는 그 관심에 사는 사람인데 삶의 이유가 없어졌어요.

 

꼭 크롭이랑 입고있을게요.

 

그동안 같은 디자인에 디스이즈네버댓 롱스커트처럼 대문짝만하게 CHANCECHANCE 찍은 스커트 내주세요.

 

 

#상세샷

 

 

 

밑단은 오버로크는 아니고 이렇게 1자로 박혀있어요.

 

그리고 천은 Polyester 63% Rayon 33% Span 4% 라고 홈페이지에 적혀있네요!

 

섬유관련 학과여서 학교 다닐 때 이거만 배웠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4년 헛다녔네요.

 

지금까지 취업을 못하는 이유를 찾았네요.

 

슬프네요.

 

 

 

여튼 신축성이 조금 있으면서도 탄탄한 그런 재질이에요!

 

많이 입어도 잘 안늘어날 것 같은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그래도 정말 하나 더 사놓고 싶었어요.

 

맨투맨이나 후드티랑도 입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살이쪄서 여름에 린넨롱스커트를 사놓고 입었었는데 그거보다도 땀이 안차요!

 

여름에 오히려 햇빛도 막아주고 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치마 뒷쪽 안쪽에 있는 챈스챈스로고!

 

깔끔하게 잘 바느질 되어있네요.

 

내가 새내기땐 말이야 87mm이랑 챈스챈스가 투탑이었어.(꼰대말투 죄송.)

 

87mm은 점점 흥하는 것 같은데 챈스챈스는 점점 안보이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정말 질도 좋고 예쁜데...

 

 

 

챈챈 로고 오른쪽에 치마 밖으로 삐져나온 선은 저희 마루바닥 틈입니다. 실아니예요.

 

(미안해요. 챈챈.)

 

검은 색이어서 소재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밝게 찍어봤어요!

 

안감이 없이도 비치지 않고 적당히 하늘거리고 가벼워서 정말 베이직하게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은 스커트예요!

 

제가 옷을 살 때 버릇이 입을 옷이 아니라 이쁜 옷을 사서 못입고 있는 옷들이 엄청 많거든요.

 

이 옷도 보물상자에 들어갔다가 저번에 친구 만난다고 용기내서 꺼내봤는데 스트릿에도 잘어울리고 블라우스에도 무난하더라구요!

 

정말로 할인하면 하나 더 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무신사 품절...(TT)

 

재입고 되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도 블로그 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키르시 바지가 너무 예뻐서 또 충동적으로 구매할 뻔 했는데 아직도 고민이에요.

 

사면 잘 입을 것 같기는 한데 한달에 7-8번정도 꾸미는데 너무 옷을 많이 사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키르시를 사랑하시는 분들 저에게 영업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저는 물러가볼게요!

 

내일 8시에는 다시 복합터미널 맛집 글로 찾아올게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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