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타(HARUTA) 로퍼 HS-304 BLACK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블로그 포스팅이 조금 늦어서 죄송해요. TT

 

오랜만에 대구로 여행을 갈 예정이라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었어요.

 

구라고, 사실 아시안게임 보다가 못썼어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챙겨보시는 분도 없을 것 같아서 죄책감은 좀 들하네요.

 

무명의 즐거움.

 

 

 

다리가 길어야 어울리는 옷을 구매해서 굽이 높은 신발을 사려다가 남자친구가 로퍼가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줘서 넘어갔어요.

 

네, 제 귀는 1mm입니다.

 

합성피혁이랑 소가죽으로 나온 제품들이 있었는데 가격차이도 얼마안나고, 유행이 안타는 제품이라 가죽으로 구매했어요!

 

저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원할인쿠폰을 적용하고, 적립금과 등급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 무신사 스토어 하루타 로퍼 : http://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636824/0 ]

 

 

 

포장은 약간 포카칩같았어요.

 

질소 풍년.

 

상자가 커서 안쪽에서 상자랑 신발이 흔들리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걱정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신발상자는 하나도 안찌그러졌더라구요!

 

이 상자... 너무 튼튼해.

 

내 다리같아.

 

 

 

 

 

그리고 무신사스토어 사은품으로 잡지(?)를 받았어요!

 

생각보다 두께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그냥 가볍게 넘기며 보다가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KANCO...칸코...맞나요?

 

사이트 가서 이 브랜드 구경 좀 해봐야겠어요.

 

 

제 아가를 종이가 감싸고 있네요.

 

 

그리고 제 아가....제 피부를 닮았네요.

 

역시 스테디함이 매력인 하루타로퍼!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무난무난, 아니 로퍼의 정석인 느낌이에요.

 

단정하고 어디에나 다 잘어울릴 것 같네요.

 

 

 

옆면!

 

역시나 라인도 잘 빠졌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굽이 아주 조금만 더 높았으면 더 좋았을걸...

 

저한테 깔창은 제 몸무게와 중력의 합작으로 전혀 지 역할을 못해서 굽높이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바느질도 아주 잘 되어있고 튼튼한게 눈에 보이네요.

 

 

 

 

앞 코는 이렇게 프랑켄슈타인처럼 꼬매져있어요.

 

가까이서 보면 조금 투박하고 대충 마무리한 것 같았는데 신고 보니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는 느낌 뿐이었어요.

 

 

 

저는 소가죽 버젼을 구매했고, 가죽의 느낌을 담아보려고 찍어본 컷이에요.

 

광택이 에나멜보다는 확실히 적은데 그렇다고 적은 편은 아니에요.

 

은은한 광(?)보다는 조금 더 반짝반짝했어요.

 

저는 다 같은 모양인 줄 알고 그냥 아무거나 구매했는데 이 앞모양이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혹시나 이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다른 모델도 찾아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저는 미리 알지 못했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어요.

 

 

신발의 밑부분은 이렇게 생겼어요.

 

저는 스니커즈를 주로 신다보니 밑창이 미끄러운 신발이 많아서 밑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부분은 나중에 신발을 직접 신어보고 댓글에 추가로 적겠습니다!

 

 

 

신발 밑에는 하루타 로고가 박혀 있고, 225사이즈가 적혀있어요.

 

다리 얇아보이고 싶어서 230을 사고싶었는데 슬리퍼같이 될까봐 그냥 제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신발의 안쪽도 역시 가죽(?)같은 소재로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금색의 실로 하루타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겉은 코르크(?)같은 소재로 되어있는데 뭔지 잘은 모르겠어요.

 

그런데 약간 폭신폭신하면서도 보들보들했어요.

 

진짜 가죽으로 된 로퍼는 처음이라서 정보가 많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주관적인총평

 

깔끔하고, 무난하고, 고급스럽고, 적당해요.

 

일단 튼튼해보여서 오래 신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라서 좋아요.

 

다만 살짝 신어봤는데 벌써 신발 앞쪽이 주름이 지더라구요.

 

또 얼마동안은 조심조심 걸어다닐 것 같아요.

 

잠깐 신어본 소감은 편해요!

 

발 볼이 넓은 편인데 낀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광택은 무광을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꽤 많은 편이었어요!

 

그래도 과하다는 느낌은 없고 적당한 광이어서 부담스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빨리 신고 나가고 싶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구로 여행을 다녀와서 또 많은 포스팅을 해볼게요!

 

제 블로그 많이많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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