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시(KIRSH) 카펜더 스커트 HS 블랙 1 SIZE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저는 하나에 빠지면 푹 빠지는 버릇이 있는데, 지금 키르시에 푹 빠진 것 같아요.

 

나시 구매후기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키르시의 트레이드마크 로고인 체리모양 때문에 키르시를 별로 안좋아해왔어요.

 

 

 

귀엽지만 제가 입었다가 자칫 귀여운 척 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까봐 꺼려했었는데 이번에 나시를 보고 너무 예뻐서 키르시 브랜드 옷들을 한번씩 둘러봤어요.

 

그러다가 알게된 점이!

 

키르시하면 로고가 그려진 맨투맨을 떠올렸을만큼 상의 제품만 많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하의 제품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그 하의들이 다 엄청 예쁘더라구요.

 

귀엽뽀짝한 상의와 달리 체리로고는 없는데 정말 하의들이 엄청 힙하고 예뻤어요.

 

정신차렸으니 망정이지 20만원 쏟아부을 뻔 했어요.

 

특히 흰 스티치가 있는 검은 바지는 정말 아직도 살까 말까 고민 중 이랍니다!

 

 

 

 

우선 제가 구매한 무신사스토어 홈페이지와 키르시 구매링크 먼저 걸어드릴게요!

 

 

 

무신사스토어 https://store.musinsa.com/

 

 

키르시 카펜더 스커트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776326/0

 

 

 

 

#키르시_교통카드

 

무신사스토어의 몇몇 브랜드에서는 7만원 이상 구매하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저는 할인받기 전 가격은 7만원이 넘어갔는지 모르겠는데, 할인을 받고는 7만원이 안넘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안받을 줄 알았는데 안에 같이 들어있어서 감동받았어요!

 

 

MUSINA X KIRSH = GANJI POCKBAL BBAM!

 

사은품은 에피타이져일 뿐이에요.

 

지금부터 엄청나게 예쁜 키르시 스커트 보여드릴게요!

 

 

 

 

#키르시_카펜더_스커트

(앞면)

 

 

보이시나요?

 

제가 검은색 바탕에 흰 스티치에 한동안 꽂혀서 오아이오아이의 스커트를 구매했었는데 실망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그냥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만족했어요!

 

한가지 아쉬는 점이 있다면, 위에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군데군데 반질반질하게 뭐가 있더라구요. (찝찝)

 

 

 

 

 

흔적들을 보여드리려고 화면 밝기를 밝게하고 찍어봤어요!

 

이게 아니었으면 정말 100%만족이었을텐데 조금은 아쉬워요.

 

이제 옷을 좀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흠... 저 자국들이 신경쓰이지만 우선 계속 리뷰해볼게요!

 

주머니에도 스티치가 아주 귀엽게 뿅뿅 박혀있어요.

 

검은색에 흰색이어서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티가 많이 날텐데 그런 거 없이 정교하게 잘 바느질되어 있네요!

 

저는 허리가 얇은 하체비만인데 다른 치마는 허리부분이 많이 남아서 계속 돌아가는게 스트레스인 반면 이 치마는 허리부분이 좁고 골반부분은 커서 좋았어요!

 

 

 

#뒷면

 

 

이 치마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진짜 너무 귀엽지않나요?

 

빨간색 맨투맨이랑 입고싶어요.(환장)

 

하... 그냥 정말 너무 예뻐서 바로 친구들한테 사진 전송하니까 친구들도 너무 예쁘다고 난리...

 

솔직히 홈페이지 사진을 봤을 때는 그냥 기본으로 무난하게 입기 좋겠다 싶어서 사놓고 취소할지말지 계속 고민했는데, 실물이 진짜 너무 예뻐서 안취소한 저한테 너무 고마웠어요.

 

솔직히 나시보다 훨씬 만족했어요.

 

활용도도 높고 너무 예뻐서 행복....

 

 

 

뒷면에는 키르시라고 적힌 로고가 박혀있어요!

 

이것도 은근 포인트를 더해주는 요소가 되더라구요!

 

저 키르시꺼 사입어요!

 

보세 검은치마 아니라구요!

 

 

그리고 뒷면에 있는  좌한가인, 우송혜교.

 

솔직히 어떤 용도로도 안 쓸 것 같지만 일단 예뻐서 너무 만족.

 

키르시에 있는 바지중에 같은 검은색에 흰 스티치 바지가 있는데,,, 이거 보고 너무 예뻐서 다시 한번 찾아봤어요.

 

정말로 살까 고민,,,

 

 

그리고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밑단 박음질.

 

아주아주 깜끔하고 튼튼하게 잘 박아져있어서 만족합니다!

 

 

 

#총평

 

허리가 좁게 나와서 하체돼지인 나는 입을때는 조금 힘들지만 입으면 환상. 핏이 너무 예쁨.

 

그런데 살짝 앞부분이 튀어나와서 남자처럼 보이기도함....;; (이해 되시죠...?)

 

길이는 150대 중후반인 저한테는 길이가 조금 길어서 허벅지 1/2보다 조금 더 길어요.

 

조금 아방한 맛은 있는데 그래도 다리가 길어보이게 입으려면 조금 수선해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면 흰색 스티치가 매력인데 그게 조금 사라질까봐 근심걱정. TT.

 

전체적으로 천은 조금 빳빳하고 두께감이 있어서 가을이랑 봄에 맨투맨이나 니트랑 같이 입어도 예쁠 것 같아요!

 

빨리 입고 부산가고 싶어요!

 

 

 

 

오늘도 제 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제 글이 여러분의 구매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이만 꿈나라로 가볼게요.

 

여러분 잘자요!

 

♡♡♡♡♡♡

 

:: 챈스챈스 베이직 롱 스커트 S 사이즈 강력 추천 후기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정말 추천하는 롱스커트 후기를 들고왔어요!

 

오늘도 구매처는 제가 매우매우 애용하는 무신사스토어입니다!

 

 

(무신사스토어 : https://store.musinsa.com)

 

 

무신사스토어에는 지금 시즌오프세일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들어가실거면 마음의 준비하고 들어가세요.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가볍게 6만원 지르고 왔습니다.

 

(6만원짜리 키르시 치마와 나시는 배송해주시는 대로 포스팅할게요!)

 

 

#앞면

 

 

 

 

오늘은 제가 찾은 인생 롱스커트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롱한 기장의 그 무엇도 어울리지않아요.

 

이유는 우선 키가 작지는 않지만 160이 안되고, 골반은 넓은데 다리는 짧고, 퉁퉁하고 어깨도 태평양.. 아니 북극해여서 무조껀 짧게 입거나 바지를 입는 게 그나마 낫더라구요.

 

한번은 아코디언 롱스커트 입고 수업들으러 갔는데 친구들이 진지하게 커튼 들고온줄알았다며...

 

괜찮아 친구들아 너희의 잘못이 아니야. 너희같은 친구를 둔 내 잘못이지. ^^;;

 

 

이 스커트의 장점은 허리부분이 굉장히 좁아요! 허리가 다른 브랜드제품들보다 작게나온 느낌이에요.

 

그래서그런지 그.나.마. 허리가 얇은 제 장점을 살려주더라구요.

 

그리고 밑으로 퍼지는 저 디자인 때문에 입었을 때 골반도 넓어보이고 좋았어요!

 

 

 

#뒷면

 

 

위랑 같은 사진아님. 틀린그림찾기아님.

 

오른쪽 빵댕이 윗쪽에 챈챈로고가 있어요!

 

정말 99가 좋은데, 아쉬운 것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엉덩이를 덮는 옷과 함께 입으면 이 옷이 챈스챈스라는 걸 알아줄 사람이 없어요.

 

저는 관종이라서 보세안사고 브랜드 옷 사면 친구들이 브랜드옷이라고 알아주는 그 관심에 사는 사람인데 삶의 이유가 없어졌어요.

 

꼭 크롭이랑 입고있을게요.

 

그동안 같은 디자인에 디스이즈네버댓 롱스커트처럼 대문짝만하게 CHANCECHANCE 찍은 스커트 내주세요.

 

 

#상세샷

 

 

 

밑단은 오버로크는 아니고 이렇게 1자로 박혀있어요.

 

그리고 천은 Polyester 63% Rayon 33% Span 4% 라고 홈페이지에 적혀있네요!

 

섬유관련 학과여서 학교 다닐 때 이거만 배웠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4년 헛다녔네요.

 

지금까지 취업을 못하는 이유를 찾았네요.

 

슬프네요.

 

 

 

여튼 신축성이 조금 있으면서도 탄탄한 그런 재질이에요!

 

많이 입어도 잘 안늘어날 것 같은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그래도 정말 하나 더 사놓고 싶었어요.

 

맨투맨이나 후드티랑도 입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살이쪄서 여름에 린넨롱스커트를 사놓고 입었었는데 그거보다도 땀이 안차요!

 

여름에 오히려 햇빛도 막아주고 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치마 뒷쪽 안쪽에 있는 챈스챈스로고!

 

깔끔하게 잘 바느질 되어있네요.

 

내가 새내기땐 말이야 87mm이랑 챈스챈스가 투탑이었어.(꼰대말투 죄송.)

 

87mm은 점점 흥하는 것 같은데 챈스챈스는 점점 안보이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정말 질도 좋고 예쁜데...

 

 

 

챈챈 로고 오른쪽에 치마 밖으로 삐져나온 선은 저희 마루바닥 틈입니다. 실아니예요.

 

(미안해요. 챈챈.)

 

검은 색이어서 소재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밝게 찍어봤어요!

 

안감이 없이도 비치지 않고 적당히 하늘거리고 가벼워서 정말 베이직하게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은 스커트예요!

 

제가 옷을 살 때 버릇이 입을 옷이 아니라 이쁜 옷을 사서 못입고 있는 옷들이 엄청 많거든요.

 

이 옷도 보물상자에 들어갔다가 저번에 친구 만난다고 용기내서 꺼내봤는데 스트릿에도 잘어울리고 블라우스에도 무난하더라구요!

 

정말로 할인하면 하나 더 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무신사 품절...(TT)

 

재입고 되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도 블로그 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키르시 바지가 너무 예뻐서 또 충동적으로 구매할 뻔 했는데 아직도 고민이에요.

 

사면 잘 입을 것 같기는 한데 한달에 7-8번정도 꾸미는데 너무 옷을 많이 사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키르시를 사랑하시는 분들 저에게 영업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저는 물러가볼게요!

 

내일 8시에는 다시 복합터미널 맛집 글로 찾아올게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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