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덕동 감성카페, No Caption Needed 후기 ::

 

 

 

노캡션디니드외부

 

안녕하세요! 밀빵입니다!

 

저희는 마카롱을 사고 로컬 사장님의 추천으로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다는 카페로 갔어요!

 

저희가 갑작스럽게 찾아간 거여서 선약이 있던 사장님은 가버리시고 저희 셋만 남았어요!

 

 

카페 이름이 영어인데다가 필기체여서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네요.

 

그리고 지도에서 찾아야되는데 한참 힘들었어요.

 

위치는 전에 플리마켓을 구경하러 갔던 곳이어서 익숙했어요!

 

 

노캡션디니드정면

 

청록간지.

 

앞에 벤치가 포토존인데, 앉으면 앞쪽에 거울에 앉은 모습이 비춰져서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저희도 셋이서 한장 찰칵찰칵 찍었어요.

 

신났어요.

 

 

노캡션디니드내부

 

들어가면 보이는 인테리어!

 

조금 신기했어요.

 

색감의 조화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기타가 있는 게 가장 보였어요.

 

남자친구가 음료를 마시다가 갑자기 일어나 기타 연주에 맞춰 세레나데를 연주하며 저한테 프로포즈 할까봐 긴장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역시 아니었어요.

 

헤헷!

 

노캡션디니드메뉴판

 

노캡션 니디드의 메뉴판이에요!

 

방학숙제였던 마인드맵이 생각나서 추억에 젖었어요.

 

커피는 롱 블랙, 플랫 화이트, 아포가토.

 

트와이닝티는 홍차와 얼그레이녹차, 아이스티가 있었어요.

 

그리고 에이드.

 

하겐다즈와 쿠키.

 

그리고 와이파이 비밀번호. 너 좀 자연스럽게 껴있다?

 

노캡션디니드테이블

 

홀에는 의자마다 콘센트가 달려있어서 충전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의자는 편해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진은 잘 나올 것 같아요!

 

노캡션디니드쿠키

 

정말 맛있어보였던 쿠키!

 

초콜릿칩 쿠키와 피넛버터 쿠키가 있었어요.

 

메뉴판에 나와있는 걸 보니 하겐다즈와 함께 주시나봐요.

 

초코쿠키랑 시켰으면 진짜 천국이었을 것 같아요.

 

노캡션디니드피넛쿠키인 척하는 초코쿠키

 

좋은 건 2번 봅시다.

 

근데 초콜릿칩 쿠키랑 피넛버터 쿠키 위치가 바뀐 것 같네요.

 

 

 

노캡션디니드조명

 

조명은 심플.

 

밤에 오면 분위기 장난아닐 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들어요.

 

노캡션디니드음료

 

그리고 저희는 트와이닝 아이스티 레몬, 스트로베리와 아이스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공익을 위해 객관적인 사실만을 바탕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저희 셋의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딸기 트와이닝 차는 감기약맛이 났고, 아이스티 레몬은 그냥 레몬맛이 났어요.

 

아니 레몬향...?

 

그리고 아이스티가 그나마 저희 입에 맞았어요.

 

정말로 아쉬울 정도로 음료가 저희 입에는 맞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얼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원했어요!

 

 

노캡션디니드스트로베리 아이스티

 

저는 스트로베리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결국 얼음만 사라졌어요.

 

그래도 카페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인스타에 올릴 분위기 뿜뿜한 감성샷도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갔을 때 정말 조용해서 얘기를 나누기에 좋더라구요!

 

방이 몇개 따로 나있는게 좋았어요!

 

그런데 등받이가 없는 의자여서 앉아있다보니 허리가 조금 아팠어요.

 

로컬 사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밤에 오면 그렇게 핫플레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분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내일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여러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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