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대구역 맛집, 롯데백화점 지하 2층 마이고기 후기 ::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대구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이제서야 하나씩 마무리하고 있어요.

 

전날은 배터리가 없어서 남자친구 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내일은 그 사진들을 받아서 르플랑 포스팅을 해볼게요!

 

남자친구랑 저랑 남자친구의 친구이자 저의 같은 과 오빠이자 직업군인씨는 대구역에서 무인양품과 유니클로를 돌아보고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기욱 거렸는데, 정말로 다 맛있어보이더라구요.

 

특히 계절밥상에서 조금 흔들렸는데 제가 많이 먹을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그리고 뒤돌아 오는 길에 엄청나게 치명적인 냄새를 풍기는 맛집 포스 낭낭한 가게가 있어서 이곳에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매장에는 손님분들도 많으셨고, 마이고기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바빠보이셨는데 제가 사진을 찍으면 괜히 민폐가 될까봐 꼭 필요한 사진만 찍었어요!

 

그러다보니 오늘은 사진이 적어요. 죄송합니다!

 

다들 아실 대구역 롯데백화점의 위치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롯데백화점은 대구역과 같은 건물에 있어요!

 

저는 백화점과 붙어있는 역은 처음이라 처음에는 신기하면서도 어리둥절했어요.

 

마이고기메뉴판

 

마이고기의 메뉴판이에요!

 

삼겹살 반상, 숯불고기 반상, 소부채살 반상, 소갈비살 반상, 고기 국수, 고기 비빔국수, 불고기 낙지 철판, 제육 철판를 판매하시네요!

 

가격은 레귤러, 라지로 나뉘어있는데 2000원 차이에요!

 

저희는 셋 다 레귤러로 주문했는데도 양이 꽤 많았어요!

 

정말 많이 먹으시는 분 아니라면 레귤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표현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혜자스러워요!

 

마이고기 2삼겹살 반상

 

이건 남자친구랑 직업 군인씨가 주문한 삼겹살 반상이에요!

 

가격은 R 사이즈 8000원!

 

8000원이면 고깃집에서 삼겹살 1인분정도 되는데, 고기 양도 많고, 밑반찬에 공기밥에 된장까지 구성되어있어요.

 

정말 푸짐 그자체.

 

진짜로 나오자마자 셋 다 양이 많다며 감탄했어요.

 

그리고 채소도 많아서 고기의 느끼한 맛을 느낄 틈도 없이 그냥 입에 쑥쑥 들어갔어요.

 

어제 과음을 한 셋은 머슴처럼 먹었답니다.

 

 

 

마이고기 3숯불고기 반상

 

그리고 제가 주문한 숯불고기 반상.

 

제가 계산하려고 천원 더 비싼 9000원 짜리를 골랐는데, 직업군인님이 사주셨어요.

 

잘먹었습니다. TT

 

양파도 하나도 아리지 않고, 파채도 김치도 맛있었고, 콩나물 무침도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다들 양이 많아서 저도 되게 잘 먹는다고 생각했는데도 다 못먹었어요.

 

그리고 된장이 저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마도 전날 숙취버프가 작용한거같긴한데.... 그런데 정말 맛있었어요.

 

두부 하나하나 아껴먹었습니다.

 

밥 한공기도 다 못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죽는 줄 알았어요.

 

밀희 남자친구밀희 남자친구

 

식후에는 무인양품과 유니클로를 구경했어요!

 

그러다가 유니클로 후리스 가디건을 발견하고 남자친구가 너무 예쁘다며 사줬어요.

 

저는 옷보다 남자친구가 더 예뻤어요.

 

이번에 유니클로 U 후리스 가디건 나왔던데 대전에는 들어오는 점포가 따로 있는지 안보여서 다음번에 제일 큰 매장으로 가보려구요.

  

구매한다면 후기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저는 내일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모두들 잘자요!

대구 대구은행역 맛집 마을불고기 후기♡

 

 

안녕하세요! 밀빵입니다.

 

바보같이 날짜를 착각해서 포스팅이 밀렸네요! (당황 TT)

 

다시는 날짜를 착각하는 일없이 포스팅하도록할게요!

 

 

저는 그동안 맛집을 찾을 때 검색을 주로 했거든요.

 

그래서 가보면 정작 기대에 못미치는(?) 맛집들도 많았어요.

 

그냥 인테리어가 예쁘거나 아이디어가 참신해서 인기몰이를 하는 밥집이었죠.

 

그런데 오늘은 대구 토박이가 추천하는 맛집! 진짜 맛집을 다녀왔어요!

 

너무 들떠서 포스팅하게되네요!

 

 

 

 

위치는 대구은행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걷다가 왼쪽 골목으로 빠져서 걸어다가보면 보이실 겁니다!

 

저희는 로컬 펄슨이 있어서 바로 왔는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조금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을불고기 매장 앞에 있는 입간판에는 메뉴들이 줄줄이 써있었어요!

 

 

 

불고기 포장도 된다고 하네요!

 

포장은 서울식 불고기 3인분 + 강된장이 2만원! 저렴저렴하네요!

 

 

 

 

 불고기는 서울식불고기와 광양식 불고기 2종류가 있었어요.

 

그리고 숙성한우구이 생등심, 갈비살, 살치살이 있고 우설, 대창 같은 내장구이도 판매하고 또 신기한 부위들도 많이 있네요!

 

이베리코 흑돼지 베요타 꽃목살, 황제살, 수제소시지... 처음 들어봤어요.

 

그저 신기신기.

 

 

식사류도 있네요!

 

메밀물막국수, 메밀비빔막국수. 저는 막국수는 잘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진짜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피코크꺼 맛있었는데 말이에요.

 

 

 

점심 특선도 따로 있었어요!

 

서울식 불고기 7000원, 식사류로 공기밥과 막국수를 추가로 먹을 수 있네요!

 

강된장비빔밥도 맛있어보여요.

 

다 먹어보고싶어하는 이유는 저희가 먹었던 메뉴가 진짜 너무 맛있었어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싶어졌어요.

 

다음에 대구에 또 가게되면 꼭 다시 들러봐야겠어요.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컷이었는데 남자친구 손이 찍혔네요.

 

제가 간 고깃집 중에는 가장 감성적인 인테리어에요!

 

그리고 밖에는 화덕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피자도 나오는건가...?

 

 

조명이 참 특이해요!

 

마치 나루토에 나올 것 같은 조명!

 

그리고 벽에는 글귀가 담긴 액자가 걸려있어요.

 

혼밥하면 글에 감동받아서 소주 시킬 각.

 

 

멋진 어귀.

 

 

접시도 참 귀엽고 예쁜 것 같아요.

 

약간 전통적인(?) 무드에요.

 

저는 지금껏 이렇게 밑반찬이 다양한 고깃집은 두번째에요!

 

청주에서 정말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고깃집을 방문했었는데 저희는 두명이고 먹는 반찬만 먹다보니까 남기기가 죄송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다양한 반찬을 조금씩 덜어주셔서 한번씩 맛보기에 딱 좋았어요!

 

더군다나 고기랑 잘어울리는 반찬들이 겹치지않고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대부분 김치가 나오는 곳은 빨간 반찬만 나오고, 쌈무가 나오는 곳은 하얀 반찬만 나와서 아쉬웠거든요.

 

여기는 아주 반찬들의 색감이 참 좋네요.

 

 

채소도 많이 주셨어요. 그리고 상추절임도 방금 막 하셨는지 싱싱하고 맛있어보여요!

 

 쌈장이꼭 남자친구와 저같네요.

 

깨가 쏟아지네요.

 

 

 

 

 

그리고 또 데리야끼소스인지 우스타소스인지 모르겠지만 갈색소스와 소금이 놓여있어요.

 

진짜 이정도면 뭐에 먹어야할지 고민될 정도.

 

 

 

그리고 촉촉한 계란찜.

 

이것도 진챠 맛있었어요.

 

진짜 촉촉 그 자체.

 

 

 

그리고 양파절임까지...

 

아니 진짜 이정도로 퍼주시면 남는 건 있으세요....?

 

진짜 상이 반찬이랑 접시로 가득차서 핸드폰은 냅킨 옆자리도 좁았어요.

 

 

 

그리고 나서 이렇게 미니화로(?)에 숯을 담아 와주셨어요!

 

 숯불로 고기를 구워먹으면 거의 신발 튀겨도 맛있는 것처럼 뭘 구워도 맛있는데...

 

이때부터 침샘이 미친듯이 분비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광양식 불고기가 나왔어요!

 

저희는 대구 로컬이신 저희 일행 대표님께서 주문하시고 계산까지 해주셔서 잘 모르지만 엄청 비쌌다고 해요...

 

(감사감사)

 

고기가 올라가자마자 냄새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그리고 고기는 금방금방 익어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진짜 존맛. 대존맛. 존맛탱. JMT.

 

고기가 거의 솜사탕이에요. 녹아요. 녹아.

 

정말로 이런 가게를 맛집이라고 하는 거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저는 이렇게 와사비를 살짝 묻히고 앞에 있던 갈색소스에 찍어서 먹고 채소무침을 먹었는데 정말 환상이었어요.

 

나중에 생각해보고 아쉬웠던건 밥도 시켜서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더 맛있었을까 싶어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정말로 너무 맛있어서 지금 포스팅하는 내내 또 먹고싶다는 생각 뿐이에요.

 

진짜 최고....

 

 

 

 

그리고 사장님께서 바로 건너편에 카페 프리모라는 커피집을 운영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신기.

 

수성교집과 카페프리모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익숙하지 않은 형태라서 신기했어요!

 

그래도 덕분에 고기먹고 시원한 커피 사서 김광석 길을 걸으면서 노니까 너무 좋았어요.

 

 

 

카페프리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테이크아웃 가격은 저렴한 편이에요!

 

아메리카노 1900원, 비체린 4500원, 카페라떼 3900원, 카푸치노 3900원, 카라멜마끼아또 3900원!

 

홓홓.

 

사실 커피 맛은 다 거기서 거기지만 저렴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마을불고기는 정말로 강추하는 맛집이니 혹시나 수성구에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정말로 입에서 고기가 녹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최고....

 

그러면 저는 내일 이시간에 다시 돌아올게요!

 

여러분 안녕! 잘자요!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orth gate famous Japanese restaurant❤

 

산격동 초밥 맛집, 마사 후기

 

 

안녕하세요! 밀희입니다!

 

저는 정말로 오랜만에 경북대의 핫플레이스 경대북문에 놀러왔어요!

 

오랜만에 정말 좋아하는 친구와 2박 3일 동안 재밌게 놀았답니다!

 

친구랑 점심을 뭘 먹을지 찾아보던 중 제가 대구를 떠날 즈음에 생겼던 마사에 가보고 싶어서 다녀왔어요!

 

 

 

 

 

원래 여기가 경대국밥이 있던 자리였나요?

 

매일 학교를 갈 때 마다 주인 할머니께서 국밥 준비하시는 정겨운 풍경이 보이곤 했었는데 조금 그립네요.

 

여튼 깔끔하고 심플한 일식집 느낌이 물씬 나는 현관이네요!

 

이때 11시 30분 즈음이었는데 벌써 손님 소리가 안쪽에서 들려서 걱정.

 

 

내부는 혼밥을 할 수 있는 자리들과 4인석 테이블 등등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현관은 매우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라면 내부는 조금 더 아기자기한 일본느낌이 느껴졌어요!

 

의자가 2개씩 가까이 있는 걸로 봐서는 2인이나 1인을 위한 자리인 것 같아요!

 

나머지 4인석 테이블은 이미 손님들이 다 있어셔서 찍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2인석에 앉았어요!

 

 

 

 

테이블에는 간장 종지와 간장, 냅킨, 수저, 물컵, 그리고 물통이 있어요!

 

그리고 자리마다 드라이플라워가 놓여있네요!

 

일본에서도 드라이플라워가 유행인가요?

 

 

그리고 일본에서 가져오신 듯한 귀여운 소품들!

 

 

그리고 안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터로 감성을 더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왼쪽에 하얀 공간은 이 초밥집에서 가장 성스러운 공간이에요.

 

초밥 먹다가 신호가 온 저를 구원해준 장소죠.

 

(** 마사는 화장실도 매우 깨끗해서 좋았어요.)

 

 

마사의 메뉴판은 생각보다 심플했어요!

 

크기를 줄이니 잘 보이지 않으니 읽어드릴게요!

 

마사 모듬 초밥이 10000원.

 

연어 초밥 12000원.

 

연어와 광어 초밥 12000원.

 

규초밥 13000원.

 

 

사케동 10000원.

 

연어 샐러드 7000원.

 

우동 한 그릇 더 1000원.

 

펩시 / 칠성사이다 1000원.

 

호가든 생맥주 (Hoegaarden) 5000원.

 

 

 

 

 

메뉴판에는 영업 시간도 적혀있는데, 오전 11시부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이라고 하시네요!

 

이외에는 연어 초밥은 굽기 선택이 가능하시니 몇 개를 구워 드실 지 말씀해 달라는 말도 있어요.

 

그리고 왼손잡이 손님께서는 말씀해주시면 초밥 방향을 왼쪽으로 놓아 주신다고 해요!

 

그리고 모든 초밥은 열 점이며, 따뜻한 우동을 같이 주신다고 하시네요.

 

뭔가 손님을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초밥을 주문하면 초밥이 나오기 전에 주시는 우동!

 

양이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요기를 하기에 참 좋았어요!

 

맛은 딱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맛!

 

 

그리고 나온 규초밥과 연어와 광어 초밥!

 

저희는 연어 초밥을 구워 먹는 게 맛있다고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셔서 2개만 구워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연어와 광어 초밥.

 

저는 정말 초밥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한치 초밥과 광어 초밥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선택했어요!

 

 

 

 

밥 양은 그렇게 많지 않고, 스시 위의 생선은 굉장히 두툼하게 올라가 있어요!

 

연어 사진빨 엄청 안받네요.

 

실제로는 정말 영롱했답니다!

 

맛은 진짜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는데, 저희는 구워 먹는 것 보다는 생연어초밥이 3000배 맛있었어요...!

 

구워 주신 연어 초밥을 저랑 친구 둘 다 엄청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읭? 하고 말이 없어진...

 

친구는 연어 초밥을 원래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데 마사 생연어 초밥이 너무 맛있었다고 자꾸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싫어하는 음식을 좋아하게 된 경우면 진짜 마사 연어초밥 감사합니다.

 

이제 친구와 연어 투어를 다닐 수 있게 됐어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진짜 너무 맛있었던 규 초밥!

 

양념이 된 소고기를 토치로 그을려주시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생선 초밥만 두 접시 먹고 싶었는데 한 입 먹고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당황. 

 

 

불맛이 나는 소고기 초밥이라고 하시면 아실까요?

 

고기가 엄청 촉촉하고 하나도 안질기고 그냥 녹았어요.

 

또 먹고싶어진...

 

그런데 정말 어느 하나를 포기할 수 없어요.

 

 

마사에 가시는 분들! 꼭 연어와 광어 초밥 하나 규 초밥 하나는 주문하시고 추가메뉴 선택해주세요.

 

제가 경대북문에 올해에도 살았다면 여기 가려고 알바했을 것 같아요.

 

내 모든 통장 잔고를 털 것 같은 맛...

 

(근데 통장 잔고 2만원임.)

 

 

정말로 거짓말 안하고 요즘 입맛이 없어서 음식을 시키면 다 먹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달에 유일하게 다 먹은 음식인 것 같아요.

 

다 먹고는 배가 불러서 죽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초밥 메뉴 하나의 양은 밥을 좀 많이 드신다 하시는 분들께는 적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 주시고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존나 맛있으니 여러분 어서 마사로 달려가주세요. TT

 

그럼 오늘도 잘자고 우리 내일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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